반크의 글로벌 청원은 브릿지 아시아 사이트(https://bridgeasia.net)와 4억 명이 가입된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change.org)를 통해 해외에 한국을 바로 알리는 활동을 넘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지구촌 문제를 한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앞장서서 해결하는 외교 활동입니다. 해외 유명 방송과 언론을 통하지 않더라도 청원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입장을 알려 지구촌 구성원들의 협력과 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포털 사이트에 해당 청원 내용을 검색하면 상단 검색 결과에 노출되어 전 세계인들에게 글로벌 청원에서 다루는 이슈들에 대해 알릴 수 있습니다.
1907년 고종황제는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개최된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이상설, 이준, 이위종으로 구성된 특사를 비밀리에 파견해 국제사회에 일제에 의해 강제 체결된 을사조약의 불법성과 한국의 주권 회복을 알렸습니다. 반크의 글로벌 청원은 21세기 헤이그 특사와 같은 국제 외교활동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반크의 글로벌 청원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Bridge Asia] 플랫폼 신설
Bridge Asia는 2021년 11월에 신설한 반크의 새로운 디지털 외교 플랫폼입니다. 아시아의 다양한 문제를 아시아인들이 협력해 해결할 수 있는 청원 코너 Bridging Issues를 제공합니다.
[UN geospatial 사이트 동해 표기 요청 청원]부터 Bridge Asia 플랫폼을 통해 청원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Bridge Asia 청원 참여방법]
반크 청원 목록 중에 관심 있는 링크 접속 → 청원 본문 읽기 → Sign the petition 클릭 →회원가입(Sign up) 클릭 → First name(이름), Last name(성), E-mail, password 기입 후 가입 약관(Agreement of Terms and Conditions) all check 클릭 → 회원가입 완료 → Sign the petition 클릭 → 참여 완료
- Fast Fashion, Fast Environmental Pollution / 패스트 패션, 가속화된 환경 오염
- Why is Dokdo on the Japanese tsunami warning map? / 왜 독도가 일본 지진해일 경보 지도에 포함되어 있나요?
- Let’s make global regulations on recycling and separated waste disposal! / 전 세계 재활용 및 분리수거에 대한 규정을 만듭시다!
- We Need to Establish the Memorial Center for the Development of Democracy and Economic Progress! / 한국 민주주의•경제발전 기념 센터를 건립해야 합니다!
- Stop White Supremacy and Hate against Southeast Asians! / 백인 우월주의와 동남아시아인 차별을 근절해야 합니다!
- We need to extend sustainable tourism! / 지속 가능한 관광을 확대해야 합니다!
- How much do you know about tigers? / 여러분은 호랑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 STOP the marine pollution! / 해양 오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 Koryo-saram: The Independence Activist / 고려인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해 주세요!
- Baekdu Mountain is Korean, NOT Chinese! / 백두산은 중국이 아닌 한국의 산입니다!
- Globalization of Taekkyeon is needed through long-term public promotion and education! / 택견의 장기적 홍보와 교육을 통한 세계화가 필요합니다!
- Why is there NO Korean Language Day? / 왜 한국어의 날은 없나요?
- Is Samgyeopsal-gui originated from Chinese food? STOP stealing Korean culture through Baidu! /삼겹살이 중국으로부터 유래되었나요? 바이두를 통한 한국 문화 절도를 멈추세요!
- Celebrate Kimchi Day with us Around the World! / 전 세계에서 김치의 날을 함께 기념해 주세요!
- Let’s erect a statue of Homer Hulbert in the United States / 미국에 호머 헐버트의 동상을 세워야 합니다!
- Let’s list Insam as an entry in foreign dictionaries! / 해외 사전에 인삼을 등재해야 합니다!
- Sign Language Expansion Is Required to Discuss Global Issues! / 세계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수어 어휘를 확대해야 합니다!
- Hanok palace is Korea’s ancient building. Stop insisting that Hanok palace is Chinese! / 한옥 궁궐은 한국의 전통 건물입니다. 중국의 것이라는 주장을 멈추세요!
- Tripitaka Koreana should NOT be Japan’s UNESCO World Heritage! / 한국의 팔만대장경, 일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 Please remember the Umbrella Revolution in Hong Kong! / 홍콩 우산혁명을 기억해 주세요!
- The technology of Jikji, the greatest movable metal type print in the world, was spread to the West! /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기술, 서양으로 전파되었다!
- Taekwondo should become a subject in elementary, middle, high schools all around the world! / 태권도를 전 세계 초•중•고 정식 교 육과정 교과목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 Is Netflix a laundry machine for Japan’s history distortion? / 넷플릭스는 일본 역사 왜곡 세탁기인가요?
- Arirang this time?! China, why again! / 이번엔 아리랑? 중국 또 왜 이래?
- Fan dance is Korean certified! Buchae-Chum is of Korean origin despite China’s wrapping! / 부채춤은 한국의 국산품! 중국의 문화로 아무리 포장해도 부채춤은 한국의 문화입니다!
- We urge Apple to correct errors about Dokdo in Siri! / 애플 인공지능 서비스 시리의 독도 정보 오류 시정을 요구합니다!
- We Request Homer Hulbert to be the Honorary Ambassador of Korea! / 호머 헐버트를 대한민국 홍보대사로 임명할 것을 촉구합니다!
- Is Harvard Business School of the 21st century equal to the Japanese Imperial University 100 years ago? / 21세기 하버드 경영대학원, 100년 전 일본 제국주의 대학인가요?
- Correct the errors about Korea in English dictionaries worldwide / 전 세계 영어 사전에 있는 한국 관련 오류를 시정해야 합니다!
- Talchum (mask dance drama) is Korean traditional culture, NOT Chinese! / 탈춤은 중국이 아닌 우리나라 전통 문화입니다!
2021년에 시작한 청원을 소개합니다.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반대 청원
https://bridgeasia.net/bridging-issues/view.jsp?sno=27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반대합니다.
일본이 세계유산 제도를 이용하여 강제노역 과거를 세탁하는 것을 막아주세요!
일본 정부는 이미 등재된 하시마섬(군함도)의 강제 노역 역사를 기억하겠다는 약속도 어기고 있으면서 또 다른 강제 노역 역사가 담긴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침략 전쟁을 진정으로 반성하고 평화를 향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한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에 반대합니다.
일본 정부는 세계유산 제도를 침략전쟁과 강제노역의 기억을 지우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2015년 하시마섬 등재 때부터 그랬습니다. 일본은 하시마섬의 강제 노역 역사를 명시하겠다고 약속하고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후, 하시마섬에서 강제 노역의 기억을 지운 바 있습니다.
하시마섬은 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 제국주의 시대의 유산이자 강제 징용된 조선인이 노역했던 섬입니다. 일본은 하시마섬에서 일어난 강제 노역에 대해서 명시하겠다는 조건을 통해 하시마섬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했습니다. 당시 사토 구니 주유네스코 일본대사는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 의사에 반하여 동원돼 가혹한 조건 하에서 ‘강제로 노동한’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조치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도쿄에 위치한 산업유산 정보센터에 하시마섬의 ‘조선인 징용공은 허위’라는 증언을 전시하며 역사왜곡을 자행했습니다. 일본은 세계유산위원회 권고 이행 보고서에서 2017년에는 ‘강제 노역’이라는 표현을 제외시켰고, 2019년에는 강제징용 문제 자체를 삭제했으며, 2020년 보고서에는 강제징용자가 일본인 노동자와 동일한 환경에서 일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2022년 일본은 또 한 번 강제 징용 역사 지우기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일본은 강제 징용이 행해졌던 사도광산에 대해서도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쓰비시 광업이 운영했던 사도광산은 태평양전쟁 시기 전쟁 물자를 확보하는 광산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사도광산의 조선인 노동자에 관한 연구 보고에 따르면 일본은 전쟁 물자 확보를 위해 1,200~2,000여명의 조선인을 강제로 동원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일본은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록하여 침략 전쟁과 강제 노역의 과거를 지우고, 일본 산업화 성공의 찬란한 영광만 기억하고자 합니다.
기억하는 것은 미래를 약속하는 것.
우리는 일본이 침략 전쟁과 강제노역의 과거를 반성하고, 이웃 국가들과 평화로운 미래를 약속하기를 원합니다.
이에 우리는 요구합니다.
첫째,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하기 전에 하시마섬에서의 강제 노역 역사를 먼저 서술할 것을 요구합니다.
둘째, 일본 정부가 하시마섬 강제징용 추모 약속을 지키지 않는 한 유네스코가 일본의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거부할 것을 요구합니다.
We are against Japan’s registration of Sado Mine as a UNESCO World Heritage.
Prevent Japan from whitewashing forced labor of the past by exploiting the UNESCO World Heritage System!
The Japanese government which has already broken its promise to remember forced labor of the past in Hashima Island((Battleship Island) is trying to register Sado Mine, another location with the history of forced labor, as a UNESCO World Heritage.
Unless Japan genuinely reflects on its war of aggression of the past and fulfills its promise towards peace, we are against Japan’s registration of Sado Mine as a UNESCO World Heritage.
The Japanese government has been using the World Heritage System as a means of erasing the memory of forced labor and war of aggression.
This has been ongoing since the registration of Hashima Island in 2015. Japan registered the Hashima Island as a World Heritage after promising to add clear statement of the history of forced labor in Hashima Island. Then, Japan erased the memory of forced labor.
Hashima Island in which Koreans were forced into labor during the colonial era, is a legacy of Imperialist Japan that started the World War Ⅱ. Japan registered the island as a World Heritage after setting terms that they will state the facts about forced labor that happened in the island. Back then, Sato Kuni, the Japanese ambassador to UNESCO stated as follows: “There were a large number of Koreans and others who were brought against their will and ‘forced to work’ under harsh conditions and Japan is prepared to incorporate appropriate measures into the interpretive strategy to remember the victims.”
However, Japan did not keep this promise. Japan committed history distortion by displaying a testimony that ‘Korean forced laborers in Hashima Island were fiction’ on the Industrial Heritage Information Center in Tokyo. In 2017, Japan erased the term “forced labor” in its progress report to the UNESCO World Heritage Committee. In 2019, Japan erased the entire statement regarding forced labor, and in 2020, described that forced laborers worked in the same environment as Japanese workers.
In 2022, Japan is once again trying to erase the history of forced labor. Japan is trying to register the Sado Mine where forced labor was carried out as a UNESCO World Heritage. Sado Mine, operated by Mitsubishi Mining Co., Ltd, was used as a mine to secure war supplies during the Pacific War. According to a research report on Korean laborers in Sado Mine, Japan had forced around 1,200 to 2,000 Koreans into labor in order to secure war supplies.
By registering Sado Mine as a World Heritage, Japan is trying to erase the past of forced labor and war of aggression, and remember only the splendid glory of Japan’s success in industrialization.
To remember is to promise the future.
We call for Japan to genuinely reflect on its past of forced labor and war of aggression, and we ask Japan to promise a peaceful future with its neighbors.
We ask the following:
First, we demand the Japanese government to describe the history of forced labor in Hashima Island before registering Sado Mine as a World Heritage.
Second, we demand UNESCO to reject Japan’s World Heritage registration request unless the Japanese government keeps its promise to memorialize forced laborers in Hashima Island.
일본 약탈 문화재 반환 청원 (Bridge Asia)
https://www.bridgeasia.net/bridging-issues/view.jsp?sno=12
약탈 문화재를 돌려주지 않는다면 약탈 국가라 불릴 것입니다.
일본의 약탈 문화재가 한국에 반환될 수 있도록 글로벌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우리는 우리의 문화재를 만나고, 연구하고, 보존할 권리를 보장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세계 곳곳에서는 문화재의 본래 생산·소유국의 권리를 인정하고 약탈 문화재를 반환하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10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지저스 칼리지는 식민지 시대였던 1890년대 서아프리카에서 약탈한 문화재를 반환했습니다. 프랑스 하원에서도 지난 해 서아프리카의 베냉과 세네갈에서 100여 년 전 약탈한 문화재를 반환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반환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해외 유출 문화재 20만 점 중 44%를 일본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일본의 한국 점령의 위법성을 부정하고 이는 국제법을 따른 것이며 위법 행위가 아니라며, 정당한 경위로 문화재를 일본이 소장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제는 일본도 한국에서 약탈한 문화재를 한국에 돌려줘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일본이 제국주의 과거를 반성하고, 약탈 문화재를 조사하고, 약탈 문화재 반환을 법제화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고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약속해주세요!
- 유네스코는 문화재 본래 생산·소유국의 권리를 인정하라.
- 일본 정부는 약탈 의혹이 있는 문화재의 출처를 조사하라.
- 일본 국회는 약탈 문화재 반환 법률을 입법하라.
One would be called a looter if not return looted cultural assets.
Join the Global Petition so that the cultural assets looted by Japan could be returned back to Korea.
We have the right to be guaranteed the right to meet, study, and preserve our cultural heritage.
Countries like the UK and France has begun to return looted artifacts after acknowledging the rights of the country of origin.
On October 2021, Jesus College, Cambridge University, returned looted artifacts from 1890s in West Africa. Last year, the French National Assembly passed a bill that returns looted artifacts from Benin and Senegal 100 years ago, and they are now going through returning procedure.
On the other hand, Japan is taking the opposite way. Among 200,000 artifacts taken out of Korea, Japan accounts for 44 percent of the looted artifacts. Japan has been denying the illegality of Japan’s occupation of Korea, claiming that this is in accordance with international law and is not an illegal act, and arguing that Japan has acquired cultural assets through legitimate process.
Now the time has come for Japan to return looted assets to Korea. We request Japan to reflect on its conduct, investigate looted artifacts, and legislate a law that returns looted artifacts. Bring justice by doing this and promise a better future!
- UNESCO should acknowledge the rights of the original country of cultural properties.
- The Japanese government should investigate the source of artifacts that are suspicious of being looted before.
- The National Diet of Japan should legislate a law that returns looted artifacts.
UN geospatial 사이트 동해 표기 요청 청원 (Bridge Asia)
https://www.bridgeasia.net/bridging-issues/view.jsp?sno=9
국제연합(UN)이 스스로가 정한 원칙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UN은 자신들이 발표한 국제 원칙을 어기면서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UN은 세계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단독 표기하고 있습니다.
https://www.un.org/geospatial/mapsgeo/webservices
이는 UN 스스로 발표했던 국제 원칙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1977년 유엔지명표준화회의(UNCSGN)는 2개국 이상이 공유하는 지형물의 단일 명칭 합의가 어려울 경우 각각 사용하는 명칭을 병기한다는 원칙을 발표했으며 결의안 또한 채택했습니다.
따라서 UN에서 일본해 단독 표기 지도를 사용하는 것은 UN이 정한 원칙을 UN이 어기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교과서 출판사와 지도 회사들은 기존 일본해 단독 표기를 동해/일본해 병기로 수정하여 표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UN이 스스로가 정한 원칙을 지키지 않는 것은 국제기구로서 모범이 되지 못하는 행위입니다.
현재 세계적인 지도 제작 출판사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교과서 출판사 돌링 킨더슬리(DK), 관광안내서 출판사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에서는 일본해 단독 표기가 아닌 동해/일본해 병기를 하고 있으며, 2000년 당시 전 세계 지도의 3%만 동해를 표기했지만, 2021년 현재 40% 이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또한 2014년 미국 버지니아 주가 동해/일본해 공동 표기 법안을 선포하였고, 2019년 미국 뉴욕 주 교육청은 동해/일본해 병기를 확정해서 이후 출판되는 모든 교과서에 동해를 표기하게 된 바 있습니다.
<관련 자료>
UN 또한 스스로 만든 원칙을 준수하며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사이트에서 병기해야 합니다.
우리는 UN이 일본해 단독 표기를 수정하고 바로 잡을 것을 요구합니다!
The United Nations is not following the principle that it has made on its own.
By breaking the international principle that the UN had made by itself, the UN is marking ‘Sea of Japan’ exclusively on its home page rather than ‘East Sea.’
At this moment, the UN web site providing geospatial information of the world is only marking ‘Sea of Japan’, while excluding ‘East Sea’ on its home page.
https://www.un.org/geospatial/mapsgeo/webservices
This is a violation of the international principle issued by the UN itself. In 1977, the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he Standardization of Geographical Names(UNCSGN) announced the principle and adopted the resolution that bordering or neighboring countries that persist in using only the name each prefers to agree on a common name and, if they fail to do so, to use both names concurrently.
Therefore, the UN using this map which is only marking ‘Sea of Japan’ is violating its own principle.
Above all, while well known world-wide publishers and cartographic companies are marking both ‘East Sea’ and ‘Sea of Japan’ on its maps, the UN violating its own principle is not an exemplary behavior.
Today, National Geographic, Dorling Kindersley and Lonely Planet, the most well-known cartographic company, textbook publisher, and travel guidebook publisher, respectively, is marking both ‘East Sea’ and ‘Sea of Japan’ on its published materials. In 2000, only 3% of world maps at that time marked the ‘East Sea’ but for 2021, more than 40% of world maps include the notation ‘East Sea.’
Also, in 2014, the State of Virginia in the United States have passed the ‘East Sea Bill’, and in 2019, the State of New York updated a portion of curriculum involving the ‘East Sea,’ so that all textbooks published since mark the ‘East Sea’
The United Nations should follow its own principle and notate both ‘East Sea’ and ‘Sea of Japan’ on its homepage.
We request the United Nations to correct its notation ‘Sea of Japan’ to ‘East Sea/Sea of Japan’.
<중국 넷플릭스 불법 유통 금지 청원>
https://www.change.org/squidgame_korea
재미있다고 훔쳐봐도 되나요?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 83개국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습니다. 그런데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중국에서 ‘오징어 게임’이 대규모로 불법 유통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5년간 한국 콘텐츠를 가장 많이 불법 유통시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는 한국 콘텐츠 불법 유통으로 인해 저작권자가 받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한중 FTA 제15.28조에 따라 인터넷상 반복적인 침해를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습니다.
제15.28조: 인터넷상 반복적인 저작권 침해에 대한 조치
- 각 당사국은 인터넷이나 그 밖의 디지털 네트워크에서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의 반복적인 침해를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한다.
우리는 중국 정부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 중국 국가판권국은 중국 내 불법적으로 콘텐츠를 유통하는 웹사이트를 전수 조사하고, 침해행위 정지명령을 발령하라.
- 중국 공안부는 중국 내 불법적으로 콘텐츠를 유통하는 자를 조사하고, 저작권 침해죄로 강력히 처벌하라.
Is it okay to peep into something fun?
‘Squid Game’, the Korean Netflix Original drama, topped in all 83 countries that provide Netflix. But in China, where Netflix is not provided, ‘Squid Game’ is being illegally distributed on a large scale.
China has been the largest illegal distributor of Korean contents over the past five years. However, the Chinese government is not taking any measures to prevent the damage suffered by copyright holders due to Chinese illegal distribution of Korean contents.
According to Article 15.28 of Korea-China FTA, both sides shall take effective measures to curtail repetitive infringement of copyright on the Internet.
- Article 15.28: Measures against Repetitive Copyright Infringements on the Internet
Each Party shall take effective measures to curtail repetitive infringement of copyright and related rights on the Internet or other digital network.
We demand the Chinese government the following:
- National Copyright Administrat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NCAC) should find out all Chinese web sites that illegally distributed contents, and issue an order to stop acts of infringement.
- Chinese Ministry of Public Security (MPS) should investigate personnel who illegally distributed contents, and punish those who violated copyright law.
<호주 주재 일본 대사 욱일기 홍보 시정 청원>
호주에서의 욱일기 사용을 금지해주세요!
호주 주재 일본 대사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제국 군대의 폭격을 받았던 호주 도시인 다윈을 욱일기 홍보 도구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1942년 2월 19일 일본제국의 188대의 폭격기가 호주 북부 항구 도시 다윈의 상공에서 폭격을 가해 호주군을 포함한 연합군 병사 250여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본제국 군대는 연합군 병참기지 역할을 하는 호주 다윈 기지를 파괴해 동남아시아 침략의 장애물을 제거하고자 했습니다.
이 폭격이 진주만 공습 2개월여 뒤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호주판 진주만 공습’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2021년 9월 일본 정부가 일본이 과거 폭격했던 호주의 다윈에서 일본 제국주의 범죄의 상징인 욱일기를 국제 홍보 창구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호주 주재 일본 대사인 야마가미 신고(山上 信吾)가 제국주의 침략범죄의 상징인 욱일기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호주인들에게 알리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호주 주재 일본 대사가 다윈을 세계에 욱일기를 홍보하는 도구로 이용하는 것은 일본이 제국주의 침략범죄를 반성하지 않는다는 역사인식을 보여줍니다.
호주 정부는 일본 정부가 일본의 침략역사를 국제사회에 세탁하는데 다윈을 활용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욱일기는 일본제국 군대의 깃발이며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전쟁에 상징입니다.
특히 100년 전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인해 고통당했던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인들에게 일본 욱일기는 나치의 군국주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와 같습니다.
일본 군대는 1941년부터 1945년까지 태평양 전쟁을 일으켜 욱일기를 선봉에 달고 아시아 국가들을 침략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는 1910년과 1945년까지 한국을 강제로 식민지하면서 한반도 전체를 감옥으로 만들었으며 한국인의 독립 의지를 말살하기 위해 고문과 살인을 일삼았습니다.
일본 제국주의는 한반도의 인적·물적 자원을 수탈하고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짓밟아 크게 훼손시켰습니다. 나아가 한국 침략을 넘어 아시아 태평양 전역으로 전쟁을 확대했으며 수많은 전쟁범죄와 살인, 고문, 성노예, 강간, 테러, 착취, 인권 유린을 일삼았습니다.
그로 인해 2천만 명 이상의 아시아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욱일기는 바로 이러한 일본 제국주의가 벌인 침략전쟁 때 사용한 군기입니다.
일본은 패전 후에도 1954년부터 일본 육상, 해상 자위대에서 욱일기를 자위대의 깃발로 제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욱일기의 디자인이 일본의 일상 속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정치적 선전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욱일기가 과거 일본군이 이웃국가들을 침략할 때 앞세웠던 상징임을 숨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일본 극우 단체들은 혐한과 차별 시위를 벌일 때 욱일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는 일본 정부가 전범의 깃발인 욱일기를 감추며, 일본의 침략역사를 국제사회에 세탁하는데 호주 도시 다윈을 이용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호주 정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폭격을 받았던 호주의 다윈을 이용해 욱일기를 세계에 홍보하려는 일본 대사의 행동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이에 우리는 호주 외교부가 욱일기를 홍보하는 일본 대사의 행동에 대해 강력히 경고할 것을 요구하며, 다시는 호주에서 욱일기가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Ban the Rising Sun Flag in Australia!
Japanese ambassador to Australia is using the city of Darwin, Australia, which was bombarded by Japanese Imperial Army during World War Ⅱ, as a tool for publicizing the Rising Sun Flag.
On February 19, 1942, 188 bombers of Imperial Japan strafed Darwin, a northern port city of Australia and around 250 Allied Forces soldiers including Australian soldiers lost their lives due to the bombing.
The Japanese Imperial Army tried to destroy Australian base in Darwin, which served as a supply base for the Allies, so that the obstacle to its invasion of Southeast Asia could be removed.
Bombing of Darwin is also known as “Australian ‘Pearl Harbor'”, as it came after two months of attack on Pearl Harbor.
However, on September 2021, the Japanese government is using the city of Darwin, which Japan had strafed, as a tool for publicizing the Rising Sun Flag, a symbol of Imperial Japan’s war crimes.
A tweet regarding the Rising Sun Flag by Japanese ambassador to Australia Yamagami Shingo is causing problems recently, as he tweeted and promoting the symbol of imperial aggression and war crime to Australians.
The Japanese ambassador to Australia’s act of using Darwin as a tool for publicizing the Rising Sun Flag is showing Japan’s perception of history that Japan is not reflecting on its crimes of aggression.
The Australian government should stop Japanese government from using Darwin as a tool towards the global society for whitewashing its history of aggression.
The Rising Sun Flag is a flag used by Imperial Japan and it symbolizes Imperial Japan’s war of aggression.
Especially to Asians, who suffered from Imperial Japan’s invasion a hundred years ago, Japan’s Rising Sun Flag is identical to Hakenkreuz of the Nazis.
Hoisting the Rising Sun Flag in front, the Japanese Imperial Army started the Pacific War from 1941 to 1945 and invaded many Asian countries.
Japanese imperialism colonized Korea forcibly from 1910 to 1945, made the Korean peninsula a huge prison, and in order to annihilate Koreans’ will for independence, tortured and murdered Koreans all the time.
Japanese imperialism plundered human and material resources of the Korean peninsula and damaged the Korean language and culture. They extended towards all parts of Asia-Pacific, and numerous war crimes such as murder, torture, sexual slavery, rape, and exploitation were committed.
More than 20 million Asians had lost their lives as a result. The Rising Sun Flag is the military flag used by Imperial Japan during war of aggression.
After the loss at war, since 9154, Japan has designated and used the Rising Sun Flag as the flag for the Ground and Maritime Self-defense Forces.
The Japanese government has been claiming that the Rising Sun Flag is being used in everyday life, and that it not a tool for political propaganda. However, the Japanese government has been concealing the fact that the Rising Sun Flag is a symbol hoisted in front when the Japanese army invaded neighboring countries.
Above all, ultra-rightist organizations are using this Rising Sun Flag when holding discriminatory Anti-Korea protests.
The Australian government must stop the Japanese government from using the city of Darwin to conceal the Rising Sun flag, the flag representing war crime, and to whitewash Japan’s history of aggression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 Australian government must stop the Japanese ambassador’s efforts to promote the Rising Sun Flag to the world using Darwin that was bombarded during World War II by Japan.
Accordingly, we demand the Australian Department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to strongly warn about the Japanese ambassador’s statement promoting the Rising Sun Flag, and to take measures that the flag never be used again in Australia.
* The Symbol of Japanese imperialism history: The Rising Sun Flag
* The Truth about the Rising Sun Flag
www.youtube.com/watch?v=MXr9PXWCGwo&t=30s
* Ban the Rising Sun Flag
www.youtube.com/watch?v=PhkEMkxOGuQ&t=114s
* The Rising Sun Flag, the symbol of Japanese militarism and imperialist war!
www.youtube.com/watch?v=4Pzo6yXnJ34&t=253s
<탈레반 아프간 여성 인권 보장 청원>
https://www.change.org/DoNotTouchMyClothes
부르카를 강요하지 말라! #DoNotTouchMyClothes
2021년 8월15일 탈레반이 20년 만에 다시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뒤 여성 인권을 존중하겠다고 국제사회에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탈레반은 9월 13일 “여성은 남성과 함께 일할 수 없다”면서 남녀 차별을 공식화했습니다.
탈레반 고위 관계자인 와히둘라 하시미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은 한 지붕 아래에 함께 있어선 안 된다. 남녀가 같이 일할 수 없다는 건 분명하다”며 “그들(여성)이 우리 사무실, 정부 부처에 와서 (남성과 함께) 일하는 건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와히둘라 하시미는 ‘여성 출입 금지’는 정부기관뿐 아니라, 언론이나 은행 등 일부 민간 분야에도 적용될 것이며, 여성을 위한 별도의 병원, 대학, 학교 등 분리 시설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탈레반은 시위에 나선 아프가니스탄 여성을 향해 사정없이 채찍을 휘둘렀습니다.
심지어 탈레반은 머리에서 발목까지 덮어쓰는 통옷 형태인 부르카를 입지 않은 여성을 사살하고 탈레반의 집권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총격을 가했습니다.
8월 18일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프간 타크하르주 주도 탈로칸에서 한 여성이 피투성이가 된 채 사망했다며 사진 한 장을 보도했습니다. 사진에는 남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피범벅이 된 바닥에 쓰러져 있고, 숨진 여성 주변에 사람들이 웅크리고 앉아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숨진 여성은 부르카 없이 외출했다가 탈레반 대원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이처럼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뒤에 국제사회에 약속한 ‘여성 인권 존중’을 무시하고 있으며, 20년 전 여성의 교육권과 노동권을 탄압했던 과거 집권 시절(1996~2001년)로 되돌아갔습니다.
이에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은 부르카는 아프가니스탄의 문화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며, 탈레반이 퍼트리는 잘못된 정보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아프간 전통 의상을 입은 사진을 자신들의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내 옷에 손대지 말라’는 해시태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내 옷에 손대지 말라” 해시태그 캠페인을 처음으로 시작한 바하르 잘랄리 교수는 “부르카는 아프간 문화와 이질적”이라고 캠페인의 시작 이유를 밝혔고, 캠페인에 동참한 많은 여성들도 “아프가니스탄은 아름다운 색으로 가득한 곳”이라며 “탈레반이 숨기고자 하는 모습이지만 우리는 전 세계에 우리의 본 모습을 알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프간 여성들은 “부르카는 우리 전통의상이 아니다. 우리를 대변하지 못한다.”, “얼굴을 드러낸 아름다운 의상이 바로 우리의 전통의상이다”, “지난 20년의 성취를 지키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탈레반은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에 재집권하면서 여성 인권을 존중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여성을 억압하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탈레반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여성 인권 존중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내 옷에 손대지 말라” 해시태그 캠페인에 전 세계인들이 동참해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문제가 널리 알려지길 희망합니다.
Do not force us to wear burka! #DoNotTouchMyClothes
On August 15, 2021, after the Taliban retook control over Afghanistan in 20 years, they made a promise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respect women’s rights.
But on September 13, the Taliban made sexual discrimination official by announcing “Women should not work alongside men.”
According to a senior Taliban figure Waheedullah Hashimi stated, “Sharia does not allow men and women to get together or sit together under one roof. Men and women cannot work together. That is clear. They are not allowed to come to our offices and work in our ministries.” in an interview with the Reuters,
He also emphasized that ‘ban on women’ will not be only applied to government agencies, but also to some private sectors such as media or banks, and that there will be segregated facilities such as hospitals, universities, schools for women.
Moreover, the Taliban have mercilessly lashed out at an Afghan woman who staged a protest,
The Taliban have even shot a woman not wearing a burka, a head-to-ankle robe, and opened fire on protesters against the Taliban’s rule.
On August 18, Fox News reported a photo of a dead woman, covered in blood in Taleqan, Takhar province. On the image, a woman wearing a deep-blue dress is lying in a pool of blood on the ground, and people are crouching around not knowing what to do. She was shot to death by a Taliban after she left her home without wearing burka.
As such, the Taliban ignored the “respect for women’s rights” promise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fter taking control of Afghanistan, and reverted to the past period, 1996-2001, when women’s rights to education and labor were suppressed.
In response, Afghan women began to show that burka is not an Afghan culture, and in order to infor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f misinformation spread by the Taliban, they are protesting by posting photos of them wearing colorful and beautiful Afghan traditional clothes on their social media with hashtag #DoNotTouchMyClothes.
Dr. Bahar Jalali who started “#DoNotTouchMyClothes” campaign noted “burka is not Afghan culture”, and many Afghan women stated “Afghanistan is a land full with beautiful colors”, emphasizing “This is what the Taliban is trying to conceal, but we will tell the world of our true selves.”
Afghan women who joined the campaign stated, “Burka is not our traditional clothes. It does not represent us.”, “The beautiful clothes that reveal the faces are our traditional clothes.”, “In order to conserve the achievements of the past 20 years, it is something that has to be done at any risk.”
The Taliban professed to respect women’s rights when they retook control over Afghanistan in 20 years, but continues its policy of suppressing women.
We demand the Taliban to keep the promise to respect women’s rights.
We hope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to join the hashtag campaign “#DoNotTouchMyClothes” and the issue of women’s rights in Afghanistan to be widely known.
<유네스코 쇼카손주쿠 세계유산 조사 촉구 청원>
침략을 가르친 학교가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유산?
여러분은 21세기 독일정부가 과거 나치 전범을 교육시킨 학교를 독일 역사 속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시킨다면 어쩌실 건가요? 나치 전범을 가르친 교사가 위대한 스승으로 포장되어 전 세계에 홍보된다면 어쩌실 건가요?
이웃나라를 침략하도록 가르친 일본의 교육기관이 지금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이 되어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쇼카손주쿠(松下村塾)’는 요시다 쇼인이 이끈 사설학당으로, 메이지 유신을 일으킨 일본 국가지도자들을 양성한 곳이며, 제국주의 침략전쟁 사상이 잉태된 장소입니다.
2015년 일본 정부는 쇼카손주쿠를 포함한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시켰습니다.
쇼카손주쿠를 이끈 요시다 쇼인(1830-1859)은 일본에서 자랑스러운 메이지 시대를 만든 영웅으로 평가되지만, 일본 제국주의 침략으로 고통 받은 나라의 국민들에게는 전범을 키워낸 스승으로 여겨집니다.
{요시다 쇼인이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의 주요 내용}
“침략하기 쉬운 조선, 만주, 중국을 침략해서 지배함으로서, 일본이 러시아에게 교역으로 빼앗긴 부분을 조선 땅과 만주 땅으로 보상받아야 한다.”
“군함을 많이 만들어 북쪽으로 북해도를, 서쪽으로 조선을 정복하여 당당하게 진취적인 기세를 보여준다면 서양열강들은 스스로 물러날 것이다.”
“조선과 만주를 차지하려면 울릉도를 첫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 등 요시다 쇼인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은 훗날 한반도 침략의 선봉으로 나섰습니다.
당시 일본은 조선을 침략하기 위해 식민지배 한 것이 아니라 조선의 위협으로부터 일본을 방어하기 위하여 조선을 식민지배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청일전쟁(1894-1895)과 러일전쟁(1904-1905)도 일본의 제국주의 야망을 위한 전쟁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청나라와 러시아로부터 일본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합리화했습니다.
결국 일본은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승리해 한반도에 대한 주도권을 쟁취했으며, 아시아의 자원을 수탈하여 막대한 부를 쌓아 군수산업에 투자하여 이후에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습니다.
요시다 쇼인과 그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은 아시아의 평화를 무너뜨렸고, 그들로 인해 인류 역사의 비극인 끔찍한 전쟁범죄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이런 역사적 사실을 숨기고 2015년에 쇼카손주쿠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시켰습니다.
만약 일본 정부가 과거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대한 진정한 반성을 하고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고통 받은 나라의 국민들을 배려했다면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일으킨 전범을 키운 쇼카손주쿠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시키지 않았을 것입니다.
쇼카손주쿠가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포장되어 국제사회에 알려져서는 안 됩니다.
무엇보다 일본 정부가 쇼카손주쿠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시킨 이유는 일본 제국주의 침략전쟁의 만행과 2차 세계대전 전범국가로서의 이미지를 세탁하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유네스코에 아래의 요구사항을 이행할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쇼카손주쿠가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평화에 부합하는지 철저히 조사 할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쇼카손주쿠가 제국주의 침략전쟁 사상을 잉태한 교육기관임을 유네스코가 확인할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일본 정부가 쇼카손주쿠에 관한 전반적인 역사를 충실히 전달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유네스코가 일본 정부를 압박하길 요구합니다.
{영상 : 21세기 부활하는 요시다 쇼인의 제국주의를 막는 한국청년의 도전}
An academy that taught war of aggression is known as a proud UNESCO World Heritage?
What would you do if the German government in the 21st century included the school that educated Nazi war criminals in the UNESCO World Heritage List as a proud heritage of German history? What would you do if a teacher that taught Nazi war criminals is falsified as a great teacher and publicized to the world?
A Japanese educational institution that taught students to invade neighboring countries has become and known to the world as a proud World Heritage Site.
Shokasonjuku Academy, a private academy led by Yoshida Shoin, is a place where Japanese national leaders who launched Meiji Restoration were nurtured, and is a place where the idea of imperialist war of aggression was conceived.
In 2015, the Japanese government registered Meiji modern industrial facilities including Shokasonjuku Academy into UNESCO World Heritage List.
In Japan, Yoshida Shoin(1830-1859) who led Shokasonjuku Academy is deemed as a hero that formed the proud Meiji era, but to the people that suffered from Imperialist Japan’s aggression, he is regarded as a teacher who raised war criminals.
{Main messages of Yoshida Shoin’s letters to his pupils}
“By invading and controlling Joseon, Manchuria, and China, which are prone to invasion, Japan should be compensated with the land of Joseon and Manchuria for what Japan had lost through trade with Russia.”
“If Japan were to occupy Joseon and Manchuria, Ulleungdo must be used as the first stepping stone.”
Pupils who followed Yoshida Shoin such as Ito Hirobumi, the 1st Resident General of Japanese Residents-General of Korea, later spearheaded the invasion of the Korean peninsula.
Back then, Japan claimed that it did not colonize Joseon to invade Joseon, but colonized Joseon to defend Japan from the threat of Joseon.
Japan also rationalized that the First Sino-Japanese War (1894-1895) and Russo-Japanese War (1904-1905) were also meant to protect Japan from the Qing Dynasty and Russia, hiding the fact that those wars were for Japan’s imperial ambitions.
Eventually, Japan won both wars and gained dominance on the Korean peninsula, and by plundering resources of Asia, Japan accumulated enormous wealth and invested in its munitions industry, subsequently causing World War Ⅱ.
Yoshida Shoin and his pupils destroyed peace in Asia and because of them, horrific war crimes, the tragedies in human history, occurred.
However, after hiding historical facts of all this, the Japanese government registered Shokasonjuku Academy as a UNESCO World Heritage in 2015.
If the Japanese government had genuinely reflected on its past imperialist wars of aggression and considered the people and countries that suffered from Japanese war of aggression, Japan would not have listed Shokasonjuku a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which raised the war criminals who started the imperialist war of aggression.
Shokasonjuku Academy should not be falsified nor known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s a proud UNESCO World Heritage Site
Above all, the reason the Japanese government registered Shokasonjuku Academy on the UNESCO World Heritage List is to whitewash the atrocities of Japanese imperialist war of aggression and its image as a country that committed war crimes in the World War Ⅱ.
Therefore, we urge UNESCO to implement the following requirements
We urge UNESCO to thoroughly scrutinize Shokasonjuku Academy whether or not it conforms to the peace pursued by UNESCO.
We demand UNESCO to confirm that Shokashonjuku Academy is an educational institution that conceived the idea of imperialist war of aggression.
We request UNESCO to put pressure on the Japanese government to take steps to faithfully convey the overall history of Shokasonjuku Academy.
{Video : The Challenges Faced by Korean Youth-21st Century Revival of Yoshida Shōin’s Imperialism}
<중국정부와 바이두의 한복 왜곡 시정 청원>
https://www.change.org/korean_hanbok
중국정부와 바이두는 한복 왜곡을 멈춰라!
중국정부는 지난 2000년대 초반에 한복(韩服)을 ‘조선족의 전통의상’이라며 소수민족의 문화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국가 무형문화재’로 등록하였습니다.
중국정부가 국가 무형문화재로 규정한 ‘조선족의 전통의상’은 중국의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의상을 홍보한다는 명목으로 바이두 백과사전에 소개되고 있는데, 한복 또한 중국의상으로 둔갑되어 소개되어 있습니다. 바이두의 백과사전에서 한복(韩服)을 검색할 경우, ‘조선족의상’이라는 페이지로 검색어가 수정되어 연결됩니다.
더 큰 문제는 해당 ‘조선족의상’ 설명에서 한복은 ‘조선족복식’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비물질 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고 하는 것과 더불어 김태희 등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이 한복을 입은 모습이 소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과 한국인들의 전통 의복인 한복은 한국인들의 정체성과 자부심의 문제입니다.
한복이 중국옷이라는 주장은 다른 민족의 문화적 다양성과 정체성을 무시하는 주장입니다.
그럼에도 중국정부는 중국 중심으로 세계질서를 재편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중화민족주의’를 앞세워 다른 국가, 민족을 통제하려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55개 소수민족을 모두 하나의 민족으로 포괄하여 ‘중화민족’을 주창하며 민족 간의 경계를 지우고, 사실을 왜곡하며, 왜곡된 사실과 다른 의견을 허용하지 않고 침묵하게 하는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복이 중국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의복이며 중국의 영향을 받았으므로 한국은 한복을 전통의복이라 표현하지 말 것을 요구합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중국이 오늘날의 국경을 중심으로 민족을 해석하고 흡수하여, 다른 민족의 고유한 전통과 표현양식을 억압하는 것을 비판합니다. 한국의 전통의복인 한복을 한국 전통의상으로 부르지 못하게 하고, 중화민족의 의복이라 주장하며 비난하는 행위는 다른 민족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손상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중국의 태도와 행위는 이미 20여 년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2002년부터 정부산하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동북공정을 통해 중국의 동북지역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역사로 편입하는 시도를 끊임없이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2003년에 방영된 한국 드라마 ‘대장금’이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자 2020년에 중국은 이에 맞서 대장금과 내용과 줄거리가 매우 흡사한 중국 드라마 ‘상스(尙食)’를 제작해서 방영했으며, 이 드라마를 통한 중국의 한복 왜곡에 동조하는 중국 인플루언서들은 “한복은 중국 명나라의 것이다. 한국인들도 이를 알기 바란다”라는 영상을 제작해서 퍼뜨리기도 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2020년 중국 기업 페이퍼게임즈가 모바일 스타일링 게임 ‘샤이닝니키’ 한국 출시를 기념하면서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 아이템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출시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네티즌들이 “중국 명나라 의상이다”, “한복은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조선족의 의상이니 중국옷이다” 등 한복이 중국 문화라는 식의 주장을 펼치자, 페이퍼게임즈는 “’하나의 중국’ 기업으로서 페이퍼게임즈와 조국의 입장은 늘 일치한다. 적극적으로 중국 기업의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단지 게임 출시 일주일 만에 한복 아이템을 삭제하고, 한국 사업 철수를 선언했습니다. 한국문화 비하나 한복비하에 대하여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난 2021년 6월 SPA 브랜드 스파오와 생활한복 브랜드인 리슬이 콜라보하여 제작한 생활한복 제품에 대해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의 전통의상을 빼앗아 가지 마라’라는 식의 억지스러운 항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중국이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인 조선족 문화를 홍보한다는 명분으로 한국의 한복조차 중국 문화로 둔갑시켜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중국은 조선족을 앞세워 한복에 대한 왜곡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에 의해 중국 국내에서의 접속이 차단된 미국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도 한국의 한복이 중국의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의상으로 홍보되어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 예시로 지난 2019년, 신중국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연변대학에서 중국의 애국가요 중 하나인 ‘나와 나의 조국(我和我的祖国)’을 함께 부르는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한복을 입은 소녀가 등장하여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뒤이어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입고 중국어와 조선어(조선족 언어)로 노래를 부릅니다.
이외에도 저취시가무3(这!就是街舞第三季)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국에서 활동했던 아이돌 EXO 레이는 아리랑과 부채춤, 한복을 선보인 중국인 참가자들에 대해 “조선족의 아리랑과 부채춤을 힙합과 잘 어울리게 표현했습니다.”고 심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방치하면 한국인들의 한복이 중국의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의상으로 왜곡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이와 같은 주장이 계속된다면 한국의 모든 전통 문화는 중국에서 유래한 것이며 중국의 소수민족 조선족의 것이라고 왜곡되어 알려질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의 역사 속 찬란한 문화의 상징 중 하나인 한복이 중국의 조선족 의상으로 중국과 국제사회에 홍보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중국이 한복을 조선족 의상으로 홍보하는 현상이 지속된다면, 한복에 대해 모르는 외국인들이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한복을 중국의 전통의상이라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중국이 한복을 ‘조선족의 전통의상’임을 강조하며 중국의 전통의상이자 문화라고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것에 대응해야 합니다.
중국이 잘못되고 왜곡된 정보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청원에 참여함으로서 한복이 한국의 전통의상임을 적극적으로 전 세계에 알려야 합니다.
우리는 중국정부와 바이두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 중국정부는 한복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침략행위와 왜곡행위를 중단하라.
- 바이두는 한복을 ‘조선족의상’이라고 소개한 내용을 수정하고 한복이 중국 의상이 아님을 명시하라.
Chinese government and Baidu should STOP distorting Hanbok!
In the early 2000s, the Chinese government registered Hanbok as its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asset’ under the pretext of protecting the culture of ethnic minorities, calling it the ‘traditional clothing of ethnic minority Koreans’.
The ‘traditional clothing of ethnic minority Koreans’ that the Chinese government labeled as its national intangible asset is introduced in the Baidu Enyclopedia under the pretext of promoting the clothing of ethnic minority Koreans in China, but Hanbok is also introduced as Chinese clothing.
A bigger problem is that, in the description of the ‘clothing of ethnic minority Koreans’, Hanbok is registered as a non-material cultural heritage of China under the name of ‘costume of ethnic minority Koreans’, and that famous Korean celebrities such as Kim Tae-hee wearing hanbok are introduced on the same page.
Hanbok, a traditional clothing of Korea and Koreans, is a matter of Korean’s identity and pride.
The claim that Hanbok is a Chinese clothing ignores the cultural diversity and identity of other ethnic groups.
Nevertheless, the Chinese government is trying to control other countries and nations with ‘Zhonghua(Chinese) Nationalism(Zhonghua Minzuzhuyi, 中华民族主義)’ in order to reorganize the world order centered on China. China is trying to embrace all 55 ethnic minorities as one nation and is advocating ‘Zhounghua(Chinese) nation(Zhonghua Minzu, 中华民族) by clearing borders between ethnic groups, distorting facts, and not allowing opinions different from the distorted facts and going on a path to keep others silent.
China demands that Hanbok should not be described as a traditional clothing of Korea because it is influenced by China and is the clothing of the ethnic minority Koreans in China. Regarding this claim, we criticize China for interpreting and absorbing nations within today’s borders, and suppressing the unique traditions and expressions of other peoples. Preventing Korean traditional clothing from being called as Korean traditional clothing and claiming those to be ‘Zhounghua(Chinese) nation(Zhonghua Minzu, 中华民族)’s clothes are acts of denying and damaging the identity of other ethnic groups.
This attitude and conducts of China have been going on for over 20 years.
Since 2002, through the Chinese Academy of Social Sciences, the Chinese government has been constantly trying to incorporate all the history of the northeast region of China into Chinese history by the Northeast Project. Also when the Korean drama ‘Daejanggeum(Jewel in the Palace)’, which aired in 2003 drew a media frenzy in China, in 2020 China produced and aired the Chinese drama ‘尙食(shangshi)’, which is very similar in content and plot to Jewel in the Palace. Chinese influencers who followed China’s distortion of Hanbok through this drama made and spread videos saying, “Hanbok belongs to the Ming Dynasty of China. Koreans should know this too.”
Besides, in 2020, A Chinese company Papergames Inc., commemorating the launching of a new mobile styling game ‘Shining Nikki’ in Korea, started its first event by selling Hanbok items, traditional Korean clothing, simultaneously in Korea and China. Regarding this event, Chinese internet users who claimed Hanbok as a Chinese culture, argued, ‘It is a Chinese Ming Dynasty clothing’, or ‘Hanbok is a clothing of ethnic minority Koreans living in China so it is Chinese clothing’. Papergaems Inc. expressed its position on this issue as follows: “As a ‘One China’ company, the positions of Papergames and our country(China) are always consistent. We will actively fulfill our responsibility and mission as a Chinese company”, and just a week after the launch, the company deleted the Hanbok items and declared business withdrawal in Korea. It did not apologize for demeaning of Hanbok and Korean culture.
Also, regarding the daily life Hanbok products collaborated by SPA brand SPAO and daily life Hanbok brand LEESLE, many Chinese netizens protested forcibly, saying ‘Do not take away the traditional clothes of China.’
Above all, we should stop China from promoting Hanbok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by disguising it as Chinese culture under the pretext of promoting it as traditional clothing of ethnic minority Koreans in China.
Even on YouTube, a video platform that has been blocked from access in China by the Chinese government, Korean Hanbok is promoted to the world as a clothing of the ethnic minority Koreans in China.
For example, in 2019, commemorating the 70th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New China, Yanbian University produced a video of singing “My People, My Country”, one of China’s patriotic songs. On the video, a girl wearing Hanbok starts singing, followed by many people wearing Hanbok and singing in Chinese and Korean(Korean language used by ethnic Koreans in China).
In addition, EXO’s LAY, an idol who was active in Korea who appeared on a program ‘This is hip-hop, Season 3′(这!就是街舞第三季), commented “They expressed Arirang and Korean fan dance of ethnic Koreans (in China) well with hip-hop” about the Chinese participants who performed Arirang and Korean fan dance, wearing Hanbok,
If we leave this alone, Korean Hanbok could be distorted as clothes of ethnic Koreans living in China.
If China continues this claim, all traditional culture in Korea may be known to have originated from China and to be misrepresented as belonging to the ethnic minority Koreans in China.
Hanbok, one of the symbols of the splendid culture in Korean history, should be prevented from being promoted in China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s a ethnic minority Koreans’ clothing of China.
If China continues to promote Hanbok as a clothing of ethnic minority Koreans in China, foreigners who do not know about Hanbok may receive misinformation and think Hanbok as a traditional Chinese clothing.
We need to actively respond to China’s promotion of Hanbok as the ‘traditional clothing of ethnic minority Koreans’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s China’s traditional clothing and culture.
In response to China’s distribution of false and distorted information to the world, we must actively inform the world that Hanbok is Korea’s traditional clothing by participating in the petition.
We demand the following to the Chinese government and Baidu.
- The Chinese government should stop invading and distorting Korean traditions and culture, including Hanbok.
- Baidu should correct the introduction of Hanbok that stated it as “clothing of ethnic minority Koreans” and clarify that Hanbok is not a Chinese clothing.
中国政府和百度停止歪曲韩服!
中国政府在2008年将韩服称为“朝鲜族的传统服装”,以维护少数民族文化为名,注册为“国家非物质文化遗产”。
中国政府规定为国家非物质文化遗产的“朝鲜族传统服装”以宣传中国少数民族朝鲜族服装为名,在百度百科全书中介绍,韩服也变成了中国的奖项。百度百科全书中搜索韩服时,搜索词会被修改为“朝鲜族服装”。
更大的问题是,在该“朝鲜族服装”的说明中,韩服以“朝鲜族服饰”的名字被注册为中国非物质文化遗产,金泰熙等韩国著名艺人穿韩服的样子被介绍。
韩国和韩国人的传统服装韩服是韩国人的认同感和自豪感的问题。
韩服是中国服装的主张是无视其他民族的文化多样性和认同感的主张。
尽管如此,中国政府以中国为中心,以重组世界秩序为目的,以“中华民族主义”为首,试图控制其他国家、民族。中国将55个少数民族都包括一个民族,提倡“中华民族”,消除民族之间的界限,歪曲事实,不允许事实和其他意见,走向沉默的道路。
因为中国说,‘韩服’是中国少数民族朝鲜族的衣服,受到中国的影响,所以不让韩国不要把韩服称为传统的服装。对此,我们批评中国以今天的国境为中心解释和吸收民族,压迫其他民族固有的传统和表现方式。不让韩国传统的韩服被称为韩国传统服装,主张是中华民族的衣服,为要求“删除”,指责的行动是否定和损害其他民族认同感的行为。
中国的这种态度和行为已经持续了20多年。
中国政府从2002年开始‘中国社会科学院’,通过东北工程,不断进行将中国东北地区展开的所有历史编入中国历史的尝试。另外,2003年播出的韩剧《大长今》在中国掀起了韩流热潮,2020年中国制作了与大长今内容和故事情节非常相似的中国电视剧《尚斯》。通过这部电视剧,中国人对中国歪曲韩服表示赞同,“韩服是中国明朝的。希望韩国人也知道这一点”,制作并传播了视频。
不仅如此。2020年中国企业叠纸游戏为了纪念移动造型游戏“闪耀暖暖”在韩国上市,韩国传统服装韩服单品在韩国和中国同时上市。对此,中国网民们纷纷表示“这是中国明朝的服装”、“韩服是中国少数民族之一的朝鲜族的服装,是中国服装”等韩服是中国文化的主张,纸游戏公司表示:“作为一个中国企业,纸游戏和祖国的立场总是一致的。积极履行中国企业的责任和使命,仅在游戏上市一周内删除韩服项目,宣布撤出韩国事业。不管是韩国文化还是韩服,我都没有道歉。
另外,对于2021年6月SPA品牌SPAO和生活韩服品牌LEESLE合作制作的生活韩服产品,很多中国网民都提出了“不要抢走中国传统服装”的牵强抗议。
最重要的是,中国以宣传中国少数民族之一的朝鲜族文化为由,将韩国的韩服变成中国文化,防止向国际社会宣传。中国以朝鲜族为首,加快了对韩服的歪曲。
被中国政府切断在中国国内连接的美国视频平台YouTube上,韩国的韩服也被宣传为中国少数民族朝鲜族的服装,被全世界所熟知。
作为一个例子,在2019年,为了迎接新中国创立70周年,延边大学拍了一起唱中国爱国歌曲之一《我和我的祖国》的视频。该视频中出现了穿着韩服的少女,开始唱歌,之后很多人穿着韩服,用中文和朝鲜语(朝鲜族语言)唱歌。
除此之外,在韩国活动的偶像EXO LAY在综艺节目“这!就是街舞”中对阿里郎和扇子舞、韩服的中国参加者们进行了审查:“朝鲜族的阿里郎和扇子舞和嘻哈很搭。”
如果放任不管,韩国人的韩服可能会被歪曲为中国少数民族朝鲜族的服装。
如果中国的这种主张继续下去,韩国的所有传统文化都源于中国,也可能被歪曲为中国少数民族朝鲜族的。
韩国人历史上灿烂文化的象征之一的韩服,中国的朝鲜族服装,要防止在中国和国际社会宣传。
如果中国将韩服宣传为朝鲜族服装的现象持续下去,不知道韩服的外国人可能会看到错误的信息,认为韩服是中国的传统服装。
我们要对中国“朝鲜族的传统服装”对付,中国的传统服装和文化向国际社会宣传。
为了应对中国向全世界宣传错误和歪曲的信息,参与请愿,要积极向全世界宣传韩服是我国的传统服装。
我们向中国政府和百度提出以下要求。
1.中国政府停止对包括韩服在内的韩国传统和文化的侵略行为和歪曲行为。
2.百度将韩服介绍为“朝鲜族服装”的内容进行修改,明确韩服不是中国服装。
<바이올리니스트 주커만 인종차별 망언 징계 청원>
아시아인을 향한 인종차별! 핀커스 주커만을 징계하라!
맨해튼음대는 한국, 중국, 일본 음악인에게 인종차별 망언을 한 핀커스 주커만을 징계하라!
여러분은 아시나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핀커스 주커만(72)이 한국, 중국, 일본 음악인에게 인종차별 망언을 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유대인인 주커만 교수는 현재 뉴욕 맨해튼음대 소속이며, 그의 부모는 폴란드의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아 1947년 이스라엘로 이주한 아픈 배경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치로부터 고통의 역사를 간직한 그가 6월 25일 뉴욕 줄리아드 음악학교 주최로 열린 온라인 마스터클래스 도중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망언을 했습니다.
그는 “좀 더 노래하듯이 연주해보라”는 자신의 주문에도 아시아계 자매 학생의 연주가 성에 차지 않자 “한국인들이 노래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래하지 않는다’는 발언은 예술성과 음악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에 한국인이 아니라고 말한 자매에게 주커만은 “그러면 어디 출신이냐”고 물었고, 일본계 혼혈이라는 답변에 “일본인도 노래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주커만은 행사 말미에도 “한국인들은 노래하지 않는다. 그건 그들의 DNA에 없다”라고 언급해 실시간 영상을 지켜보던 청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모든 수업 녹화본을 홈페이지에 올리려던 줄리아드 측은 “DNA에 없다“는 발언을 의식한 듯 주커만을 뺀 나머지 강연만 게시했습니다.
주커만의 인종차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주커만은 과거 “중국인 여러분은 결코 메트로놈을 사용하지 않는다. 단지 빠르고 시끄럽게 (연주)할 뿐”이라며 “여러분은 빠르고 시끄러우면 최고인 줄 안다.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은 한국, 중국, 일본 출신 연주자를 인종적 고정관념의 틀에 가둬 비하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혐오와 증오범죄가 급격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커만과 같이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사람이 아시아인을 향한 편견과 혐오를 조장하는 발언을 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을 통해 인종차별이 확산되는 것을 막지 못한다면 제2의 홀로코스트 비극이 인류 앞에 다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치에 의해 1700만 명이 학살된 인류 최악의 전쟁 범죄도 그 시작은 인종차별이었습니다.
100만 명 이상이 이유 없이 희생당한 아우슈비츠의 비극도 그 시작은 차별과 혐오, 탄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홀로코스트와 아우슈비츠를 있게 만든 인종차별과 혐오가 21세기에 다시 부활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이에 우리는 주커만이 소속된 맨해튼음대가 주커만을 징계할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우리는 주커만의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을 요구합니다.
Penalize racist Pinchas Zukerman!
Manhattan School of Music should penalize Pinchas Zukerman who expressed racist comments to Korean, Chinese and Japanese musicians!
Did you know? Worldly renowned violinist Pinchas Zukerman expressed racist comments to Korean, Chinese and Japanese musicians!
Born in Israel, Jewish prof. Zukerman now teaches in Manhattan School of Music. His parents survived in Polish Nazi Concentration Camp and settled in Israel in 1947.
But the one that has kept the history of pain expressed racist comments to Asians during a virtual masterclass hosted by the Juilliard School in 25th June.
After saying “If you don’t know how to play, then sing it” to two sisters of Asian descent sisters, Zukerman, not satisfied with the performance, said “I know in Korea, they don’t sing.”
Remarks that “they don’t sing” is a metaphorical expression of criticism for the lack of artistry and musicality.
Zukerman asked, “Then where are you from?” to the sisters who said they were not Korean, and to the answer that they were of Japanese descent, he said, “It’s the same that Japanese people don’t sing.”
At the end of the class, Zukerman said “Koreans don’t sing, It’s not in their DNA”, and this astonished the audiences of the real-time class.
Seem to be aware of “It’s not in their DNA” remarks, the Juilliard which were to upload all the virtual classes video on its homepage, uploaded videos except Zukerman’s lecture.
This is not the first time Zukerman expressed racist remarks.
In the past, Zukerman also said “You guys in China, you never use metronome. You just go fast, fast and loud, because when you go fast and loud, you think you go number one. I don’t think so, okay?”
Such remarks can cause serious problems in that they demean performers from Korea, China and Japan by locking them in the frame of racial stereotypes.
Due to the Covid-19, cases of hate crime towards Asians around the world has soared recently.
Above all, we should stop influential individuals like Zukerman from racially discriminating Asians.
If we cannot stop the spread of racism through world-famous figures, a second Holocaust tragedy could come before humanity.
Even the worst war crimes in mankind, in which 17 million people were slaughtered by the Nazis, started with racism.
The tragedy of Auschwitz, in which more than one million people were sacrificed for no reason, began with discrimination, hatred and oppression.
We should prevent racial discrimination and hate that created Holocaust and Auschwitz from reviving in the 21st century.
Therefore, we request the Manhattan School of Music to penalize Pinchas Zukerman.
We also demand Mr. Zukerman’s sincerest apology and introspection.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올림픽 헌장 위반 행위에 대한 징계 요청 청원>
https://www.change.org/tokyo_2020
IOC 집행위원회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징계하라!
IOC 집행위원회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올림픽헌장 위반 행위를 조사하고 징계하라.
일본 정부는 2020 도쿄올림픽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였습니다. 일본 정부가 주장의 근거로 내세운 1964년 도쿄올림픽 지도는 날조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실제로 1964년 도쿄올림픽 지도에는 독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았는데,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하기 위하여 일본 정부가 독도를 새롭게 그려 넣었습니다.
이러한 일본 정부의 행위는 명백히 올림픽헌장 50조 2항에 위반되는 행위입니다.
올림픽헌장 50조 2항에서는 올림픽 장소, 베뉴 및 기타 구역에서 어떠한 형태의 시위나 정치적, 종교적 혹은 인종적 선전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때 올림픽헌장에서 금지하고 있는 정치적 행위란 무엇일까요?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어떠한 행위도 정치적 행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정체성을 드러내는 어떠한 표현도 금지한다면 이는 표현의 자유 침해에 해당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올림픽헌장에서 금지하는 정치적 행위란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정치적 행위에 한정해야 합니다. 즉 올림픽 정신이 강조하는 페어플레이, 우정, 존중에 어긋나는 정치적 행위에 한하여 금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해석에 기초할 때 일본의 행위는 명백히 올림픽헌장 50조 2항에 위배됩니다.
일본은 식민지배로 한 때 획득했던 이웃국가의 고유 영토를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이웃국가에 대한 우정과 존중을 저버렸을 뿐만 아니라, 주장에 대한 근거를 날조하여 페어플레이 정신도 훼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에도 한반도기에 표기하지 말라는 IOC의 제안을 받아들인 바 있습니다. 침탈의 아픈 역사가 담긴 고유 영토를 한반도기에 표시하는 것은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당연한 행위이나, 올림픽 경기에서 만큼은 우정과 존중을 우선시하자는 올림픽 정신에 따라 양보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IOC는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한 동일한 사안에 대해 침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1.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자국 영토인 것처럼 표기한 지도를 스스로 삭제하고, 개최국으로서 올림픽 정신을 훼손한 행위를 사과하라.
2. IOC 집행위원회는 이번 사안에 대한 진상조사를 하고 올림픽헌장 제59조에 따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일본 올림픽 위원회(JOC), 도쿄도에 대한 시정 및 징계 조치를 하라.
IOC Executive Board shall take disciplinary actions on Tokyo 2020 Organising Committee!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IOC) Executive Board shall investigate and take disciplinary actions on the Tokyo Organising Committee of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for violations of the Olympic Charter.
The Japanese government marked Korean Island Dokdo as its own territory on the 2020 Tokyo Olympic map. The map of the 1964 Tokyo Olympics, which Japanese government put forward as the ground for the claim, was found to be fabricated. In fact, Dokdo was not marked on the map of the 1964 Tokyo Olympics, but the Japanese government redrawn Dokdo in order to claim Dokdo as Japanese territory at the 2020 Tokyo Olympics.
This action by the Japanese government is obviously violating Rule 50(2) of the Olympic Charter.
The Rule 50(2) of the Olympic Charter prescribes that ‘No kind of demonstration or political, religious or racial propaganda is permitted in any Olympic sites, venues or other areas.’
Then, what are the “political” actions that the Olympic Charter prohibits?
Any action that reveals one’s identity can correspond to a “political” action. If any action that reveals identity are prohibited whatsoever, this would be violating freedom of expression.
If so, political actions prohibited by the Olympic Charter should be limited to actions that violate the Olympic Spirit. In other words, only those political actions that are against the Olympic Spirit of fair play, friendship and respect should be banned.
Based on this interpretation, Japan’s action obviously violates Rule 50(2) of the Olympic Charter.
Japan claims that it owns the territory of a neighboring country that Japan had acquired once through colonial rule. Not only Japan has betrayed its friendship and respect for its neighbors, but is also undermining the spirit of fair play by fabricating the basis for its claims.
Republic of Korea has once embraced IOC’s proposal not to mark Dokdo on the Korean Peninsula Flag even though Dokdo is Korea’s inherent territory. It is a matter of course for Koreans to mark their own territory with a painful history of encroachment on the Korean Peninsula Flag, but it was a concession in accordance with the Olympic Spirit of prioritizing friendship and respect in the Olympic Games.
However, the IOC remains silent on the same issue that Japan marked Dokdo as its territory.
We request the following:
1. The Tokyo Organising Committee of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should, by itself, delete the map that marked Republic of Korea’s territory Dokdo as Japan’s territory, and as a host country, apologize for the acts of violating the Olympic Spirit.
2. The IOC Executive Board shall go through fact-finding procedure and take corrective and disciplinary action on the Tokyo Organising Committee of the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the Japan Olympic Committee(JOC) and the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in accordance with Rule 59 of the Olympic Charter.
<서울 가이드북 오류 시정 청원>
서울 가이드북들의 오류와 왜곡을 시정하라!
당신에게 ‘대한민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는 어느 곳인가요?
아마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일 것입니다.
2021년 1월 기준 전 세계 한류 팬 숫자는 사상 최초로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 세계 한류 팬들은 자연스럽게 K-pop, K-movie, K-drama를 넘어, 한국인들의 삶, 정서, 생활 습관 등 한국과 관련된 많은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한류 문화 전파의 중심이 바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입니다.
그런데 서울에 대해 알아보고 여행가고 싶어 하는 세계인들이 보는 가이드북이 서울을 폄하하며 왜곡하고, 서울에 관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면 믿을 수 있으신가요?
지난 1월에 반크에서 조사한 한국 관광 책자 The Rough Guide to Korea, Lonely Planet Korea, Insight Guides South Korea에 기술된 한국 관련 오류에 이어 세계 유명 관광출판사들이 발행한 서울 가이드북들의 오류 또한 넘쳐나서 큰 문제입니다.
(관련 청원 1 : http://maywespeak.com/guidebook)
(관련 청원 2 : http://maywespeak.com/travelkorea)
The Rough Guide to Seoul 3판(2018), Lonely Planet Seoul 9판(2019), DK Eyewitness Travel Top10 Seoul 4판(2019)는 각각 Rough Guides, Lonely Planet, DK가 최신에 발간한 서울 가이드북입니다.
Rough Guides사는 1982년 창설된 영국 출판사로 전 세계 200여 곳 이상의 여행 가이드북을 출판하고 있으며 이 책은 유럽에서 유명한 여행 가이드북입니다.
Lonely Planet사는 50년에 이르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여행 출판의 바이블이라는 명성이 있을 만큼 유명한 관광출판사입니다. 또한 당사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약 30년 간 Lonely Planet Seoul 가이드북을 출간해 왔습니다.
DK(Dorling Kindersley)는 1974년에 세워진 회사로 DK Eyewitness 시리즈만 전 세계에 5천만 부 이상이 팔렸을 만큼 유명한 출판사입니다. 또한 당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2년 마다 꾸준히 서울 가이드북을 출간해 왔습니다.
3권의 서울 가이드북에서 서울 소개 내용을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 서울에 관한 오류와 왜곡이 각각의 책에 81개, 19개, 30개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책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곳곳의 서점들, 각 출판사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각 책들의 대표적인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The Rough Guide to Seoul 3판(2018)
서울의 교통수단에 대해 소개하며: “… 대부분의 버스에서는 현금을 지불 할 수 없으며…” : “… cash is no longer accepted on most buses, …”
→ 2021년 현재에도 서울의 모든 버스에서 현금으로 지불하고 탑승할 수 있다.
한국 맥주. 하이트, 카스, OB를 소개하며; “음료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사용되는 의심스러운 방부제 (포름알데히드와 동일한 화학 계열에 속함)로 인해 그 어느 것도 맛이 좋지 않았습니다.” : “None of them tasted very nice, largely due to the dubious preservatives used to lengthen the drinks’ lifespan – something in the same chemical family as formaldehyde.”
→ 한국 맥주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주장으로 왜곡하고 있다.
‘강남스타일’을 소개하며; “싸이는 2002년 히트한 ‘챔피언’ 이래로 이미 유명해졌는데, N-word가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것처럼 들리는 소리 때문에 한국내 외국인 체류자들에 의해 약간의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실제 가사는 완전히 다른 의미였지만 이 사건은 충분히 의도적이었다고 보일 수 있다.)” : “Psy had already been a big name here since his 2002 hit Champion, which caused a bit of a stir with expats thanks to what sounded like repeated mentions of the N-word (the actual lyrics meant something completely different, though the accident may have been intentional).”
→ 싸이의 노래 가사에 나오는 표현은 한국어로 ‘네가’인데, 이 노래 가사를 ‘의도적으로 흑인을 비하하는 표현’이라고 서술한 것은 매우 무례하며 모욕적이며 무지함을 나타낸다.
서울의 음악에 대해 소개하며; “서울은 틀림없이 그 음악의 질로 유명하지 않습니다. 10대 초반 소녀부터 bad-boy bike nuts에 이르기까지 전국 대부분이 지나치게 달콤한 K-pop, 포괄적인 힙합 및 기타 등등을 듣습니다.” : “Seoul isn’t exactly renowned for the quality of its music. From pre-teen girls to bad-boy bike nuts, most of the country listens to sugary K-pop, generic hip-hop and little else.”
→ K-pop의 발상지이자 중심지인 서울을 비하하고 있다.
대성동 마을에 대해 소개하며; “엄밀히 따지면 대성동 주민들은 240일을 집에서 보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주민들은 서울의 콘도에서 통근하며 “출근 카드를 찍으며”, 더러운 일을 하기 위한 농장 일꾼들을 고용한다.” : “Technically residents have to spend 240 days of the year at home, but most commute here from their condos in Seoul to “punch in”, and get hired hands to do the dirty work;”
→ 대성동 주민들은 1년 중 240일을 대성동에서 보내야하며, 그러지 않으면 거주 권리를 박탈당한다. 위와 같은 서술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며 왜곡이다.
한국 근현대사를 소개하며; “현대의 한국 박물관과 역사책은 실제로는 거의 이가 없는(힘이 없는) 그 그룹의 업적을 찬양합니다. 이렇게 하면서 그들은 한국의 독립의 근본적인 이유, 즉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미국 원폭을 얼버무리며 넘어갑니다.” : “Modern Korean museums and history books extol the achievements of what was, in reality, a largely toothless group. In doing this they gloss over the fundamental reason for Korea’s independence: the American A-bombs that fell on Hiroshima and Nagasaki, …”
→ 한국의 해방 과정에서 독립운동가들과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관해 폄훼하고 있다.
한국어 표현의 로마자 표기법에 대해 소개하며; “일반적으로 발음을 미국화하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기에 문자 “a”는 “e” 또는 “ae”로 쓰인다. 예를 들어 “hat”는 대다수의 인구에 의해 “het”으로 발음되는 반면, 미국 규범에 굽실거리기 위해 gimbap은 종종 “kimbob”이라고 쓰인다.” : “The letter “a” is usually written as an “e” or “ae” in an unsuccessful effort to Americanize the pronunciation – “hat”, for example, will be pronounced “het” by the majority of the population, while to kowtow to American norms gimbap is often written “kimbob”.
→ “가장 과학적인 표기법”이라고 평가받는 한국 고유의 글자 ‘한글’과 그 사용자들을 미국 규범에 굽실거린다고 비하하고 있다.
(2) Lonely Planet Seoul 9판(2019)
한국의 언어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어, 영어” : “Korean, English”
→ 한국의 공식 언어는 한국어가 유일하다.
전통 명절 추석에 관해 소개하며; “세배(의례적인 절)를 한다” : “Chuseok … perform sebae(a ritual bow)”
→ 추석에는 세배를 하지 않는다. 세배는 설날에 한다.
한국 역사를 소개하며; “고구려에게 망하기 전 까지 400년 간 백제는 한반도를 지배했다.” : “For four centuries Baekje rules the peninsula until falling to the Goguryeo kingdom.”
→ 백제는 한반도의 일부분을 지배했고, 고구려에 망하지 않았다. 백제는 나당연합군에 의해 AD 660년에 망했다.
(3) DK Eyewitness Travel Top10 Seoul 4판(2019)
경복궁을 소개하며; “빛나는 행복의 궁전”의 복도와 파빌리온은 … 불교 장식의 훌륭한 예입니다.” : “The halls and pavilions in the “Palace of Shining Happiness”, … are superb examples of Buddhist decoration.”
→ 조선이 유교를 사상으로 삼아 유교를 바탕으로 사회 전체를 이끌었기 때문에 경복궁은 유교 장식의 한 예이다. 궁전 건물의 극소수 부분이 불교식으로 장식되어 있다.
1968년 1·21사태(일명 김신조 사건)에 대해 소개하며; “… 1968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장면이었다. … 암살조가 DMZ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허사가 되었고, 약 100명이 죽임을 당했다.” : “In 1968, it was the scene of an assassination attempt on the life of then-president Park Chung-hee. … Almost 100 were killed as the team tried, in vain, to head back to the DMZ.”
→ 당시 북한 암살조 31명 중 29명이 죽임을 당했다. 남한 측에서는 25명의 군장병이 죽고, 7명의 민간인이 죽었다.
김치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 바깥세상에서는 김치가 한국의 국민 음식으로 알려져 있을 수 있으나, 실제로는 반찬에 불과하다.” : “The outside world might think of kimchi as Korea’s national dish, although in reality it is only a side dish.”
→ 김치는 반찬일 뿐만 아니라 약 200여 종류의 김치가 있으며 많은 한식 음식을 만드는데 김치가 사용된다.
수원 화성에 대해 소개하며; “이 멋진 요새는 1790년대에 영조의 명령에 따라 세워졌습니다.” : “This stunning fortress was built in the 1790s on the orders of King Yeongjo, …”
→ 화성은 영조의 손자인 정조의 명령에 따라 세워졌다.
용산 전쟁기념관에 대해 소개하며; “주요 전쟁은 한국 역사에 간간히 끼어들었습니다. – 1950년대 초의 내전으로 인해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분쟁 상태에 있는 두 나라인 북한과 남한이 탄생했다.” : “Major wars have punctuated Korean history – the civil war in the early 1950s created North Korea and South Korea, two nations that are still in a state of conflict to this day.”
→ 한국전쟁은 국제적 전면전이었다. 한국전쟁(6.25전쟁)에서 남측에만 UN군으로서 16개국이 참전했다. 또한 한국전쟁으로 인해 두 나라(남한, 북한)가 탄생한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남한) 1948.08.15. -현재;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북한) 1948.09.09. -현재
서울의 교통수단에 대해 소개하며: “또한 T-Money 교통카드는 시내 버스를 이용해 여행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In addition, a T-Money transport card is the only way to travel on city buses.”
→ 2021년 현재에도 서울의 모든 버스에서 현금으로 지불하고 탑승할 수 있다.
위에서 서술한 오류와 왜곡들은 각각 81개, 19개, 30개 이상의 오류와 왜곡 중에서 대표적인 것을 선정한 것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오류와 왜곡이 서울 가이드북에 서술되어 있습니다.
화살표(→)로 각각의 오류에 대한 정정 내용을 서술했으며, 위의 오류 예시들은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너무나 명백한 오류이기에 매우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외국인이 이 책들을 구해서 읽어본다면 공신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출판사의 관광 안내 책자에 나온 오류와 왜곡된 내용을 그대로 믿을 수밖에 없게 될 확률이 높으며, 이 것들을 그대로 사실로 믿고 서울을 방문할 것입니다.
The Rough Guide to Seoul은 200페이지에 불과하나 오류와 왜곡, 비하 표현이 80개 이상 서술되어 있었으며, 앞서 소개한 The Rough Guide to Korea의 역사 왜곡 표현이 상당부분 동일했습니다.
Lonely Planet Seoul 또한 Lonely Planet Korea의 역사와 문화 관련 오류와 상당부분 동일했습니다.
특이하게도 The Rough Guide to Seoul의 저자와 DK Eyewitness Travel Top10 Seoul의 대표 저자가 동일한 인물임을 확인했으며, 그에 따라 한국과 서울에 관한 오류, 왜곡, 비하 표현이 이 책들에 다수 서술된 것으로 보입니다.
출판사들은 서울에 관한 가이드북이라면 최소한 한국인이나 한국(인) 전문가에게 가이드북에 서술할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 검토를 받아야할 것이며,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정확한 정보를 안내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숫자가 그 어느 때보다 줄었지만, 그에 반해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문화, 인물, 역사 등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는 세계인들의 숫자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진 상황입니다. 이 사태가 끝난 후 세계인들이 서울을 방문하기 전에 구해서 볼 서울 관광 가이드 책자들에 대한 한국 오류 시정 작업이 중요합니다.
만약 서울 관광 책자들의 한국과 서울 관련 정보를 시정하지 않는다면, K-팝, K-드라마 등 세계 곳곳의 한류 열풍으로 1억 명에 달하는 세계의 한류 팬들은 한국과 서울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얻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서울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오히려 한국과 서울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Lonely Planet사는 오는 2021년 12월에 Lonely Planet Korea 12판과 Lonely Planet Seoul 10판의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당 오류들은 반드시 개정판 출간 전에 시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The Rough Guide to Seoul 3판의 출판사인 Rough Guides사; Lonely Planet Seoul 9판의 출판사인 Lonely Planet사; DK Eyewitness Travel Top10 Seoul 4판의 출판사인 DK사에 서울 오류와 왜곡에 대한 시정을 요청합니다.
하나, Rough Guides, Lonely Planet, DK 각 출판사는 가이드북의 서울 관련 오류와 왜곡 현황에 대해 사과하고 시정을 약속하라.
하나, Rough Guides, Lonely Planet, DK 각 출판사는 각 책들의 서울 오류와 왜곡 내용을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은 후 수정하고 내용에 관한 사실 여부를 판단한 다음, 이후 출간될 개정판에는 수정된 내용을 서술하라.
Correct the errors and distortions on guidebooks for Seoul!
Which city comes to mind when you think of ‘Republic of Korea’?
It will probably be the capital city ‘Seoul’.
As of January 2021, the number of Hallyu(Korean Wave) fans around the world has exceeded 100 million for the first time ever.
Hallyu fans around the world naturally go beyond K-pop, K-movie, K-drama, and are now interested in many things related to Korea, including the lives, sentiment, and lifestyles of Koreans.
Seoul, the capital of the Republic of Korea, is the center of the spread of Hallyu culture.
By the way, could you believe it if a guidebook for people around the world who want to learn more about Seoul and travel Seoul is degrading and distorting Seoul, and delivering wrong information about Seoul?
Following the errors about Korea described in The rough Guide to Korea, Lonely Planet Korea, and Insight Guides South Korea that VANK discovered in January, errors in Seoul guidebooks published by world-renowned guidebook publishers are also becoming a big problem.
(relevant petition 1 : http://maywespeak.com/guidebook)
(relevant petition 2 : http://maywespeak.com/travelkorea)
The Rough Guide to Seoul(3rd edition, 2018), Lonely Planet Seoul(9th edition, 2019), DK Eyewitness Travel Top10 Seoul(4th edition, 2019) are the most recent Seoul guidebooks published by Rough Guides, Lonely Planet, and DK respectively.
Rough Guides is a British publisher established in 1982 and has been publishing guidebooks of more than 200 places around the world, and this book is a famous travel guide for Europeans.
Lonely Planet has history that reaches up to fifty years, and is a famous tourist publishing company that has a reputation as a ‘Bible of travel publishing’. The company has been publishing Lonely Planet Seoul guidebook for more about 30 years since 1993.
DK(Dorling Kindersley), founded in 1974, is a well-known publishing company that has sold over 50 million copies of the DK Eyewitness series alone. In addition, from 2013 to the present, the company has been publishing Seoul guidebooks every two years.
After researching and analyzing the contents of Seoul guidebooks, more than 81, 19, and 30 errors and distortions about Seoul in each book has been revealed.
At this very moment, these books are being sold on various bookstores worldwide, each publishing company’s web site and through online shopping malls.
Typical errors are as follows.
(1) The Rough Guide to Seoul 3rd edition, 2018
Introducing Seoul’s transportation system; “… cash is no longer accepted on most buses, …”
→ Still in 2021, you can pay by cash and hop on Seoul’s all buses.
Introducing Korean beer (companies) such as Hite, Cass, OB; “None of them tasted very nice, largely due to the dubious preservatives used to lengthen the drinks’ lifespan – something in the same chemical family as formaldehyde.”
→ It is distorting Korean beers with completely groundless claim.
Introducing ‘Gangnam Style’; “Psy had already been a big name here since his 2002 hit Champion, which caused a bit of a stir with expats thanks to what sounded like repeated mentions of the N-word (the actual lyrics meant something completely different, though the accident may have been intentional).”
→ The lyric mentioned on the description is “네가”, which literally means “you are” in Korean. Describing the song’s lyric as “intentionally disparaging black people” is an insulting expression which is very rude and exposing one’s ignorance.
Introducing the music of seoul; “Seoul isn’t exactly renowned for the quality of its music. From pre-teen girls to bad-boy bike nuts, most of the country listens to sugary K-pop, generic hip-hop and little else.”
→ It is demeaning Seoul, the birthplace and center of K-pop.
Introducing Daeseongdong village; “Technically residents have to spend 240 days of the year at home, but most commute here from their condos in Seoul to “punch in”, and get hired hands to do the dirty work;”
→ If the residents of Daeseongdong village do not spend 240 days in the village an year, they lose their residential right. The above statement is distorted and is an outrageous lie.
Introducing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of Korea; “Modern Korean museums and history books extol the achievements of what was, in reality, a largely toothless group. In doing this they gloss over the fundamental reason for Korea’s independence: the American A-bombs that fell on Hiroshima and Nagasaki, …”
→ In this way, Korean freedom fighters and the Provisional government of Korea are degraded.
Introducing Romanization of Korean alphabets; “The letter “a” is usually written as an “e” or “ae” in an unsuccessful effort to Americanize the pronunciation – “hat”, for example, will be pronounced “het” by the majority of the population, while to kowtow to American norms gimbap is often written “kimbob”.
→ It is demeaning the Korean alphabet ‘Hangul’, which is regarded as the “most scientific notational system, and its users, as if they kowtow to American norms.
(2) Lonely Planet Seoul 9th edition, 2019
Introducing the language of Koreans; “Korean, English”
→ The official language of Korea is Korean only.
Introducing Korean traditional holiday ‘Chuseok’; “Chuseok … perform sebae(a ritual bow)”
→ On Chuseok, Koreans do not perform sebae. Koreans perform sebae on Seollal(Lunar New Year’s day).
Introducing Korean history; “For four centuries Baekje rules the peninsula until falling to the Goguryeo kingdom.”
→ Baekje ruled some parts of peninsula and did not fall to the Goguryeo kingdom. Baekje collapsed in AD 660 by allied forces of Silla and Tang.
(3) DK Eyewitness Travel Top10 Seoul 4th edition, 2019
Introducing Gyeongbokgung; The halls and pavilions in the “Palace of Shining Happiness”, … are superb examples of Buddhist decoration.”
→ Gyeongbokgung is an example of Confucianist decoration because Joseon took Confucianism as its national ideology and led the entire society based on Confucianism. Very few parts of the palace building are decorated in Buddhist ways.
Describing Blue House raid of 1968; “In 1968, it was the scene of an assassination attempt on the life of then-president Park Chung-hee. … Almost 100 were killed as the team tried, in vain, to head back to the DMZ.”
→ 29 of the 31 North Korean intruders were kileed. On South Korean side, 25 men of armed forces and 7 civilians lost their lives.
Introducing Kimchi; “The outside world might think of kimchi as Korea’s national dish, although in reality it is only a side dish.”
→ Kimchi is not just a side dish. There are about 200 kinds of kimchi and kimchi is used in making many Korean dishes.
Introducing Suwon Hwaseong Fortress; “This stunning fortress was built in the 1790s on the orders of King Yeongjo, …”
→ Hwaseong was built by the orders of King Jeongjo, the grandson of Yeongjo.
Introducing the War Memorial of Korea; “Major wars have punctuated Korean history – the civil war in the early 1950s created North Korea and South Korea, two nations that are still in a state of conflict to this day.”
→ Korean War was an international all-out war. In the Korean War, 16 countries fought as UN forces only for the South Korean side. Also, the two countries (South Korea and North Korea) were not created because of the Korean War. Republic of Korea(South Korea) 1948.08.15. – present;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North Korea) 1948.09.09. – present
Introducing Seoul’s transportation system; “In addition, a T-Money transport card is the only way to travel on city buses.”
→ Still in 2021, you can pay by cash and hop on Seoul’s all buses.
The typical errors and distortions above are chosen from each book that contains 81, 19, and 30 or more errors and distortions respectively. In addition to this, various errors and distortions are described in the guidebooks.
We have described correction details for each error with arrows(→). The above examples of errors are too obvious so that could be found very easily in the standpoint of Koreans. However, if somebody who does not know much about Seoul were to buy and read these books, there would be high probability that the foreigner would believe the errors and distorted contents in the guidebooks just as they are, and after that, the foreigners will visit Seoul with their heads filled up with misconception and prejudice. This might happen because these publishers are deemed to have public credibility.
Although The Rough Guide to Seoul is only 200 pages, more than 80 errors, distortions, and derogatory expressions are described, and the historic distortion expressions on The Rough Guide to Korea introduced above are substantially the same.
Lonely Planet Seoul was also largely identical to Lonely Planet Korea’s history and culture related errors
Interestingly, we confirmed that the author of The Rough Guide to Seoul and the lead author of DK Eyewitness Travel Top10 Seoul are the same person, and accordingly, errors, distortions, and derogatory expressions about Korea and Seoul appear to be described a lot in both books.
If it is a guidebook about Seoul, publishers should at least receive a review of the authenticity of the contents to be described in the guidebooks by a Korean or a Korea(n) expert, and should carefully check the contents and provide accurate information.
Due to the COVID-19 outbreak, the number of tourists visiting Seoul has decreased more than ever, but on the contrary, the number of foreigners who are interested in such as Korean culture, people and history through the internet has increased than ever before. It is important to rectify these errors in guidebooks because these Seoul guidebooks are to be obtained and viewed by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who are going to visit Seoul after this epidemic is over.
If the guidebooks about Seoul do not correct these errors, with the Korean Wave fever around the world, such as K-pop and K-drama, 100 million Korean Wave fans around the world will get false information about Korea and Seoul. And through this the increased interest in Korea and Seoul may be a bad chance to develop a distorted perception about Korea and Seoul.
Moreover, Lonely Planet is about to publish the 12th edition of Lonely Planet Korea and the 10th edition of Lonely Planet Seoul in December 2021. These errors must be corrected prior to publication of the revised editions.
Therefore, we request Rough Guides, the publisher of the 3rd edition of The Rough Guide to Seoul; Lonely Planet, the publisher of the 9th edition of Lonely Planet Seoul; and DK, the publisher of the 4th edition of DK Eyewitness Travel Top10 Seoul to correct errors and distortions about Seoul in the books.
First, Rough Guides, Lonely Planet, and DK should apologize for the errors and distortions on each books and promise to correct them.
First, after consulting experts on errors and distortions of each book, Rough Guides, Lonely Planet, and DK should determine whether the facts on the books are true or not, and then describe the revisions in the upcoming edition of each book.
<유튜브 K-pop 저작권 보호 청원>
유튜브는 K-pop의 저작권을 보호해주세요!
아이유 노래의 저작권자가 중국인인가요?
아이유 노래뿐만이 아닙니다. god, 토이, 윤하, 브라운 아이즈 등 한국 K-POP 유명 가수들의 음원이 포함된 유튜브 동영상의 음원 저작권자가 중국인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유튜브의 허술한 저작권 관리시스템 문제입니다.
유튜브는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로, 저작권법 상 사이트 내 저작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한 조치를 취할 의무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는 “Content ID”가 실제 저작권자가 아닌 무관한 중국인들에게 발급되고 있다는 저작권 관리 시스템의 허점을 제보 받고도, 중국인들의 저작권 침해 발생 경위에 대한 해명이나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저작권자가 Content ID를 설정하여 자동으로 자신이 보유한 저작권이 포함된 저작물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유튜브 고객센터에서는 Content ID 자격요건과 관련하여 “저작권자는 독점적 권리를 관리하는 저작권 보호 콘텐츠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여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K-pop 음원의 Content ID는 저작권자와 전혀 무관한 중국인들에게 발급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는 어떻게 Content ID가 저작권자가 아닌 엉뚱한 중국인들에게 발급되는 현상이 어떻게 발생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K-pop을 사랑하고 저작권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유튜브에 요구합니다.
하나, 유튜브는 Content ID가 왜 저작권자와 무관한 중국인들에게 부여되어 저작권 침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지 해명하라.
하나, 유튜브는 현재 K-pop Content ID가 중국인들에게 부여됨으로 인한 피해실태를 자체적 조사를 실시하여 발표하라.
하나, 유튜브는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밝히고 기술적 보안조치를 취하라.
YouTube should protect copyright of K-pops!
Does a Chinese hold copyright on IU’s songs?
It’s not just IU’s songs. The music copyright holders of YouTube videos that include songs of famous K-pop singers such as god, Toy, Younha, Brown Eyes are marked as Chinese.
This is a problem with YouTube’s slack copyright management system.
Under the copyright law, YouTube, which is an online service provider, is obliged to take certain measures to prevent copyright infringement on its site.
However, even though YouTube has been receiving reports by users of the slack system that the “Content ID” has been issued not to the actual copyright holder, but to unrelated Chinese, YouTube is not explaining how the Chinese infringed copyrights or how to prevent recurrent violations in the future.
YouTube says that copyright holders can automatically protect their copyrighted works by setting their Content ID.
Regarding qualification for Content ID, YouTube Help describes that copyright owners have to give evidence of the copyrighted content for which they control exclusive rights.
However, the Content ID of K-pop sound source has been issued to Chinese people who had absolutely nothing to do with copyright holders.
And YouTube is silent about how the Content ID was issued to the wrong Chinese people, not to the copyright holder.
We, who LOVE K-pop and regard copyright protection important, request Youtube the following:
First, YouTube should explain why the Content ID was granted to Chinese people unrelated to the copyright holder, which could have caused copyright infringement.
Second, YouTube should conduct its own investigation and announce the damage caused by the current K-pop Content ID being granted to Chinese people.
Third, YouTube should disclose future recurrence prevention measures and take technical security measures.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청원> ★ 등재 성공! 청원 마감되었습니다.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하여 보호해주세요!
대한민국의 서해와 남해는 3,000여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섬을 둘러싼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한국의 갯벌은 동식물의 서식지이자 철새들의 휴식처입니다.
이곳에는 총 2,150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고유종 47종, 멸종위기 해양무척추동물 5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곳은 세계 9대 철새 이동경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로 상 핵심적인 중간 기착지로, 118종, 302,000 마리의 철새가 쉬어가는 곳입니다.
갯벌은 인간과 지구에게도 소중한 가치를 지닙니다.
갯벌은 그 자체로 자연 방파제로서 태풍이나 홍수를 막아주며, 1 그램의 갯벌 속에는 수억 마리의 플랑크톤이 살고 있어 많은 산소를 만들어내며,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럼에도 갯벌은 지구온난화와 인간의 개발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면이 상승하여 갯벌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2100년에는 평균 해수면이 최대 73m 이상 상승하여 갯벌이 모두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과 해양수산부 조사에 의하면 1987년 3,200㎢이었던 갯벌은 2008년 2,500㎢로, 2018년에는 2,482㎢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경계를 넘어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갯벌을 보존해 나가기 위해 우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한국의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세계유산은 세계유산위원회가 지정한 인류 전체를 위하여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유산을 의미합니다.
세계유산협약 이행을 위한 운영지침 제49조항에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국경을 초월한 만큼 독보적이며, 현재와 미래세대의 전 인류에게 공통적으로 중요한 문화 및/또는 자연적 중요성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갯벌은 국가의 경계를 넘고 현재와 미래 세대의 모든 인류가 함께 보호하고 지켜 나가야할 자연적 중요성을 지녔습니다.
청원에 서명하여 한국의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Designate “Getbol”, “Korean tidal flats”, as UNESCO World Heritage and protect them!
The West Sea(Yellow Sea) and South Sea of the Republic of Korea consists of more than 3,000 beautiful islands. And the “Getbol” or “Korean tidal flats” that encircle these beautiful islands stretch out broadly on the coast.
Korea’s Getbol are habitats for animals and plants and resting places for migratory birds.
Here lives a total of 2,150 animals and plants, with 47 indigenous species and 5 endangered marine invertebrate species.
This place is also one of the nine flyway sites. Korea’s Getbol, where 118 species and 300,200 migratory birds rest, is a key stopover for migratory birds in East Asian – Australasian Flyway.
Getbol is also of precious value to humans and the Earth.
Getbol itself is a natural breakwater that prevents typhoons and floods, and hundreds of millions of plankton live in Getbol of 1 gram, which produces a lot of oxygen and has the ability to purify pollutants.
Nevertheless, Getbol are disappearing due to global warming and human development.
Due to global warming, the temperature of the seawater rises, the sea level rises, and the Getbol are disappearing. By 2100, the average sea level rises by up to 73m, and all Getbol are on the verge of disappearing.
According to a research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of the Republic of Korea, Getbol which reached 3,200㎢ in 1987, decreased to 2,500㎢ in 2008 and continuously decreased to 2,482㎢ in 2018.
In order for the present and future generations to conserve Getbol transcend national boundaries, we ask the UNESCO World Heritage Committee to designate Getbol, Korean tidal flats, as World Natural Heritage.
World Heritage is a heritage of Outstanding Universal Value for all mankind, designated by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and refers to a heritage listed on the UNESCO World Heritage List.
On the Article 49 of Operational Guidelines for the Implementation of the World Heritage Convention defines Outstanding Universal Value as “cultural and/or natural significance which is so exceptional as to transcend national boundaries and to be of common importance for present and future generations of all humanity”.
Korea’s Getbol have natural importance that transcend national boundaries and must be protected and preserved by all humans of present and future generations.
Sign the petition and cheer for Korea’s Getbol to be protected as World Heritage!
<중국 게임 문화 제국주의 반대 청원>
게임 뒤에 감춰진 중국의 문화 제국주의를 고발합니다!
게임으로 역사왜곡과 문화 침탈을 추진하는 중국의 문화 제국주의 정책을 막아주세요!
중국정부가 게임 서비스 허가권(판호)에 새로운 채점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새로운 채점 제도는 ‘관념 지향’, ‘원조 창작’, ‘제작 품질’, ‘문화적 의미’, ‘개발 정도’ 등 크게 다섯 가지 항목으로 나뉘는데, 각 항목별 최고는 5점이며, 평균 3점 이상을 받아야 게임 서비스가 허가됩니다. 다만 한 항목이라도 0점을 받으면 게임 서비스 허가권 승인이 거절됩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관념 지향‘과 ‘문화적 의미‘ 두 가지 항목입니다. ‘관념 지향‘ 항목은 게임 주제와 플레이어 역할 및 메인 플레이 방식이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에 부합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평가한다고 명시돼 있으며, ‘문화적 의미‘ 항목은 해당 게임이 ‘중국의 우수 문화 전파 또는 확산 가능‘ 여부를 심사합니다.
결국 개인 혹은 기업이 중국에서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자신 혹은 자사의 사상에 반하더라도 사회주의를 찬양해야하며, 자신의 민족적 정체성을 표현하지 못하고 침묵해야 합니다.
이는 세계인권선언 제18조에 규정된 사상과 양심의 자유와 제19조에 규정된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과도한 침해에 해당합니다.
세계인권선언 제2조에서는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기타의 견해, 민족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또는 기타의 신분과 같은 어떠한 종류의 차별이 없이, 이 선언에 규정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향유할 자격이 있다고 규정합니다.
중국정부가 게임 승인 기준으로 ‘사회주의’와 ‘중국의 우수 문화 전파’를 추가한 것은 사상이나 정치적 견해, 민족적 출신이 다른 사람들의 자유로운 의견 형성, 표현, 전달할 자유를 제한하여 차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중국의 과도한 국수주의에 반대합니다.
중국의 사상과 문화를 일방적으로 세계 시민들에게 강요하는 시스템에 반대합니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유엔인권이사회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중국정부의 인종차별적 게임물 판단 정책에 우려를 표명하라.
중국정부는 게임물에 대한 새로운 채점 제도를 재검토하라.
We accuse China’s cultural imperialism hidden behind games!
Stop China’s cultural imperialist policy of promoting history distortion and cultural invasion with games!
The Chinese government has introduced a new scoring system for authorization of game services(a.k.a. 版号 bǎnhào).
The new scoring system is divided into five categories : “idea orientation”, “original design”, “production quality”, “cultural connotation”, and “level of development”. The best for each category is 5 points, and the game service is permitted only when an average of 3 or more is scored. However, if even one category gets 0 points, approval of the game service authorization will be rejected.
Particularly problematic are two categories; “idea orientation” and “cultural connotation”. It is stated that the “idea orientation” category evaluates whether the game theme, player role, and main play method conform to “Socialist core values”, and the “cultural connotation” category judges whether the game could disseminate “China’s remarkable culture”.
After all, in order for an individual or a company to release a game in China, they must praise Socialism even if they are against their own ideas, and must remain silent without expressing their national identity.
This is an excessive violation of the freedom of thought and conscience stipulated in Article 18 and the freedom of expression stipulated in Article 19 of 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The article 2 of 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stipulates that everyone is entitled to all the rights and freedoms set forth in this Declaration, without distinction of any kind, such as race, colour, sex, language, religion, political or other opinion, national or social origin, property, birth or other status.
The Chinese government’s addition of “Socialism” and “dissemination of China’s remarkable culture” as criteria for approving games discriminates against people of different ideologies, political views, and ethnic origins by limiting their freedom to form, express, and communicate their opinions freely.
We oppose China’s excessive nationalism.
We oppose the system of unilaterally imposing China’s ideas and culture on the world citizens.
Therefore, we demand the following:
The UNHRC(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should express concern over the Chinese government’s racist policy on game scoring system that violates freedom of expression.
The Chinese government should review its new scoring system for authorization of game services.
<중국 불법조업 근절 요구 청원>
유엔은 중국 불법조업 어선의 IUU 근절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중국 어선의 해외 불법조업으로 세계 곳곳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불법조업 규모는 세계에서 가장 큽니다.
2019년 1월 세계불법어업지수(IUU Fishing Index)에서 중국은 3.93점으로 1위 불법어업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cotrust Canada사의 스파이글래스 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전 세계 불법조업의 21%를 중국 어선이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은 가까이는 동중국해부터 멀리는 아프리카와 남미 근해에서까지 행해지고 있습니다.
매해 4월 기준 한국 서해상 NLL 인근 해역의 중국 불법조업 어선 수는 하루 평균 240척(2021년)까지 치솟았고, 최근에는 서아프리카 근해에서 중국어선 수십 척이 수심이 얕은 가나 영해를 침범해 가나 어민들과의 마찰을 빚었습니다.
칠레와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 정부는 남미로 몰려온 대규모 중국 원양어선단의 ‘싹쓸이 조업’을 우려해 공동 성명을 낸 바 있습니다.
우리는 국제 규범에 근거하여 UN과 중국정부가 적극적으로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을 단속할 것을 요구합니다.
“책임있는 수산업규범(Code of conduct for responsible fisheries)” 6.11조에 따르면, 국가는 어선들의 활동이 국제법에 부합하며, 국가적, 소지역적, 또는 지구적 차원에서 채택된 보존 및 관리조치의 실효성을 손상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중국 정부는 불법 조업 단속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필히 마련해야 합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회원국들은 IUU(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 근절을 위하여 IUU 어업근절 항만국조치협정을 체결했고, FAO에서는 항만국조치협정 발효를 기념하기 위하여 2017년 6월 5일을 IUU 근절의 날로 정했습니다.
유엔은 IUU 근절을 위하여 전 세계적 문제로 떠오른 중국 불법조업 어선 제재를 위한 조치를 간구해야합니다.
이에 따라 반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중국농업농촌부와 중국해경국은 불법 조업하는 자국 어선을 단속하라.
하나,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중국 불법조업 어선의 국제적인 무분별한 수산자원 파괴 근절을 위한 조치를 단행하라.
The United Nations should take action to eradicate IUU of Chinese illegal fishing vessels.
People and countries around the world are suffering from overseas illegal fishing of Chinese vessels.
The scale of People’s Republic of China’s illegal fishing is the biggest in the world.
In January 2019, China Ranked 1st on IUU Fishing Index with the score of 3.93.
According to Ecotrust Canada’s Spyglass database, between 2010 and 2019, Chinese fishing boats were responsible for 21% of the world’s illegal fishing.
Illegal fishing of Chinese fishing vessels extends from the East China Sea up close to the coasts of Africa and South America.
As of April each year, the number of illegal Chinese fishing vessels in the waters near the Northern Limit Line on the west coast of Korea soared to an average of 240 per day (2021), and in recent years, dozens of Chinese ships off the coast of West Africa have invaded the shallow waters of Ghana, creating friction with Ghanaian fishermen.
The governments of Chile, Peru, Colombia and Ecuador have issued a joint statement over concerns about the “clean-sweep operations” of large-scale Chinese deep-sea(pelagic) fishing vessel fleets that have flocked to South America.
We call on the United Nations and the Chinese government to actively crack down on illegal fishing of Chinese fishing vessels based on international norms.
According to Article 6.11 of ‘Code of Conduct for Responsible Fisheries’, States should ensure that the activities of fishing and fishing support vessels flying their flags do not undermine the effectiveness of conservation and management measures taken in accordance with international law and adopted at the national, subregional, regional or global levels.
The Chinese government must come up with effective measures to crack down on illegal fishing.
To eradicate IUU(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fishing, the Member States of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FAO) signed the Agreement on Port State Measures to Prevent, Deter and Eliminate Illegal, Unreported and Unregulated Fishing(2009 FAO Port State Measures Agreement), and in 2017, the FAO has designated June 5 as the International Day for the Fight against IUU Fishing(ID-IUU) to commemorate the entry into force of the Agreement.
In order to eradicate IUU, the United Nations should seek measures to sanction Chinese illegal fishing vessels, which has emerged as a global problem.
Accordingly, VANK request the following:
First, the Ministry of Agriculture and Rural Affairs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and the Chinese Coast Guard should crack down its own fishing vessels that are fishing illegally.
Second, the FAO should take action to eradicate the international reckless destruction of fishery resources by illegal fishing vessels of China.
<프랑스 외규장각 의궤 영구 반환 청원>
프랑스 정부는 외규장각 의궤 소유권을 대한민국 정부에 이전해 주세요.
2017년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취임 당시 과거 아프리카 등에서 빼앗아온 문화재를 반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프랑스 하원은 100여 년 전 약탈한 문화재를 반환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2021년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영원한 우정을 위한 프랑스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과거 프랑스의 알제리 식민통치를 ‘인류에 대한 범죄’로 규정하는 등 이전 대통령과는 다른 역사관을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취임 이후엔 식민통치 시절 프랑스군이 아프리카에서 약탈했던 문화재를 반환하기 시작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2018년 3월 아프리카 문화재 반환검토 특별고문을 위촉하고 프랑스 문화재 법의 개정을 권고하는 보고서를 대통령에게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 11월 제출한 보고서에서 1885∼1960년 사이에 아프리카 대륙에서 프랑스 군대와 정부가 약탈한 문화재의 경우 해당 국가 정부의 공식 요구가 있으면 문화재를 영구 반환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이제 프랑스는 아프리카 식민통치 시절 빼앗은 문화재뿐만 아니라 제국주의 시절 조선으로부터 약탈한 외규장각 의궤에 대해서도 영구 반환이라는 위대한 결단을 내릴 때가 되었습니다.
프랑스는 제국주의 시절 1866년 병인양요 때 약탈한 외규장각 의궤(儀軌·조선 왕실 행사를 글과 그림으로 정리한 책)를 2011년 4월 대한민국으로 145년 만에 ‘영구대여’ 형식으로 반환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반환이 아니었습니다. 5년마다 대여를 갱신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었고, 지금도 소유권은 대한민국이 아닌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있어 대한민국이 주체적으로 전시와 활용을 할 수 없습니다.
프랑스국립도서관과 협의하지 않으면 현재 의궤가 전시된 국립중앙박물관 밖으로 나갈 수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외규장각 의궤가 완전히 대한민국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보 혹은 보물로 지정될 수도 없습니다.
지난 2016년 국내에 있는 조선왕실 의궤가 일괄 보물로 지정되었지만, 이런 이유 때문에 외규장각 의궤는 제외되었습니다.
프랑스가 외규장각 의궤를 5년 단위의 대여 계약에서 완전한 반환으로 변경한다면, 프랑스는 과거 제국주의 상처를 치유하고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영원한 우정을 통해 21세기 위대한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적 국가가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프랑스 정부에 요청합니다.
하나, 프랑스 정부는 외규장각 의궤 소유권을 대한민국 정부에 이전해 주세요.
We request the French government to transfer of ownership of the Uigwe to the R.O.K.
In 2017, at the time of the inauguration of French President Emmanuel Macron, he announced that France would return cultural assets that had been stolen from African countries.
Last year, the French National Assembly(Lower house) unanimously passed a bill to return cultural heritages that were looted over 100 years ago.
Now, determination by France is necessary for the eternal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France.
President Macron has shown a different view of history from his predecessor since his days as a presidential candidate, defining French colonial rule in Algeria as a “crime against humanity”. And after taking office, the French government began to return cultural heritages that were looted in Africa by French army during the colonial rule.
In March 2018, President Macron commissioned special advisors to review the return of African cultural heritages and asked them to submit a report recommending amendment to the French National Cultural Heritage Laws.
In their report filed in November 2018, they stipulated that in the case of cultural heritages looted by the French army and the government on the African continent between 1885 and 1960, the cultural heritages must be permanently returned upon the official request by the government of corresponding country.
Now, the time has come for France to make a great decision to return permanently not only of the cultural heritages that were looted during the colonial rule in African countries, but also to the Oegyujanggak Uigwe that was plundered from Joseon during the time of imperialism.
France returned the Oegyujanggak Uigwe (a book that summarized the royal events of Joseon Dynasty in writing and painting), which was plundered during the French expedition to Korea in 1866 during French colonial empire, in the form of ‘permanent-loan’ to the Republic of Korea in April 2011.
However, it was not a ‘full return’. There was a condition that the rental(loan) had to be renewed every five years, and even now, the ownership of Uigwe is in the French National Library(BnF: Bibliothèque nationale de France), not the Republic of Korea, so the Republic of Korea cannot independently display and utilize it.
The Uigwe cannot leave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unless discussed with BnF.
Above all, because the Oegyujanggak Uigwe is not fully owned by the Republic of Korea government, it cannot be designated as National Treasure of Korea.
In 2016, the Uigwe of Joseon Dynasty in Korea that has been in Korea at all times, was designated as National Treasure, but because of the reason above, Oegyujanggak Uigwe was excluded.
If France changes the rental(loan) of Oegyujanggak Uigwe from a 5-year rental(loan) contract into a full return, France will heal the wounds of imperialism of the past and become a leading country that opens up the great future of the 21st century through the eternal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France.
Hereupon we ask French government the following:
First, we request the French government to transfer of ownership of the Oegyujanggak Uigwe to the Republic of Korea.
<일본 우익 교과서 사용 반대 청원>
침략 전쟁을 미화시킨 교과서를 일본 청소년들이 배우지 않게 해주세요!
여러분은 ‘대동아전쟁’을 미화한 일본 교과서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왜곡된 역사책은 일본의 다음 세대에게 전쟁을 가르칩니다.
2021년 3월 30일 검정을 통과한 일본 지유샤 중학교 교과서에는 진주만 공격으로 화염에 휩싸인 미국 전함 애리조나호의 사진이 실려 있습니다. 또한 “일본이 이 전쟁을 ‘대동아전쟁’이라고 명명했다”고 설명합니다.
‘대동아전쟁‘은 일본이 아시아를 하나로 모아 서구 열강에 맞서 싸웠다는 인식을 담고 있으며, 이 표현은 식민지 지배를 은폐하고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차 대전 후 일본을 점령한 연합국최고사령부(GHQ)는 공문서 등에서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쓰지 말라고 금지하기도 했습니다.
국제 사회가 침략 전쟁을 미화하는 일본 교과서를 막지 못하면, 일본 청소년들은 세계 평화에 위협이 될 것입니다.
유엔 아동 권리위원회 아동권리헌장 제 29조 라항에 따르면, 교육은 아동이 인종적, 민족적, 종교적 집단 및 원주민 등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해, 평화, 관용, 남녀평등 및 우정의 정신에 입각하여, 자유사회에서 책임 있는 삶을 영위하도록 준비시켜야한다고 규정합니다. 일본도 아동권리헌장 가입국입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우정보다 전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적극적으로 출판사에 시정을 권고한 결과입니다.
일본 정부는 주변국의 아픔과 분노를 이해하는 것은 ‘자학사관’이라 규정하며, 철저히 자국의 관점으로만 바라볼 것을 학생들에게 요구합니다.
이에 우리는 과거 일본의 진주만 공격으로 고통 받은 미국과 태평양 전쟁으로 고통 받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일본 역사 교과서의 왜곡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진주만 공격으로 고통 받은 미국이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에 대해 대응하길 요구합니다.
우리는 태평양전쟁으로 고통 받은 국가들이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에 대해 대응하길 요구합니다.
우리는 일본 교과서가 침략, 전쟁, 정복을 미화하기보다는 이해, 평화, 우정을 중심에 둘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일본 교과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 균형 있는 시각을 보여줄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일본 교과서가 역사의 진실을 회피하기보다는 역사의 교훈을 직시하기를 요구합니다.
Prevent Japanese teens from learning the textbooks that glorified the war of aggression!
Have you heard of Japanese textbooks that beautified “Great East Asia War”?
Distorted history textbooks teach war to the next generations of Japan.
On the Japanese middle school textbooks, published by Jiyusha, certified by MEXT, Japan, on 30th March, 2021, inserted a photo of American USS Arizona wrapped in flames. It also describes ‘Japan named the war as “Great East Asia War”.’
The phrase “Great East Asia War” is recognized as Japan gathered up Asia to fight against the Western Powers, and it implies the intention of concealing colonial rule and justifying war of aggression.
Accordingly, the GHQ that occupied Japan after the World War Ⅱ banned Japan from using the phrase “Great East Asia War” on official papers and the like.
I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cannot stop Japan from using textbooks that glorified the war of aggression, Japanese teens will be the threat to world peace.
According to the UN 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 (UN CRC) Article 29, Section 1 (d), the education of the child shall be directed to the preparation of the child for responsible life in a free society, in the spirit of understanding, peace, tolerance, equality of sexes, and friendship among all peoples, ethnic, national and religious groups and persons of indigenous origin. Japan has also ratified this Convention.
However, Japanese government is teaching children and teenagers about war rather than friendship.
It resulted from Japanese government actively recommending the publishers for correction.
The Japanese government stipulates understanding neighboring countries’ agony and anger as ‘自虐史観(じぎゃくしかん)’, evaluating its history more negatively and degradingly than necessary, and requires students to look utterly only from Japan’s own perspective.
Accordingly, we are to confront Japanese history textbooks’ history distortion, with the United States, who suffered from Japan’s attacks on Pearl harbor, and countries who suffered from the Pacific War.
We request the United States who suffered from Japan’s attack on Pearl harbor, to counteract Japanese government’s history distortion.
We request the countries who suffered from the Pacific War, to counteract Japanese government’s history distortion.
We demand Japanese textbooks not to glorify invasion, war, and subjugation, but to center on understanding, peace, and friendship.
We demand Japanese textbooks to show balanced view on historic incidents of Asia-Pacific area.
We demand Japanese textbooks to face the lessons of history rather than avoiding the truth of history.
<중국 바이두 백과사전 고구려 발해 왜곡 시정 청원>
고대부터 조선이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말하는 것은 황당한 이야기다.
이는 모두 역사학자의 붓끝에서 나온 오류이며, 우리는 이런 것들을 바로잡아야 한다.
– 주은래 전 중국공산당 총리 –
과거 중국 국가 지도자가 한 말을 현재 중국정부와 중국인들이 부정한다면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그 누가 중국을 신뢰하겠습니까?
바이두 백과사전은 고구려와 발해 역사 왜곡을 시정하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백과사전이 중국 정부의 선전 창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기준, 중국의 대표 검색엔진인 바이두를 통해 검색한 사용자 수는 5억4천4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바이두의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
그런데 바이두 백과사전이 한국의 역사에서 중요한 시기인 고구려와 발해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현재 바이두의 백과사전의 고구려 소개 부분에는 “고구려는 중국의 지방 정권이며, 고려(왕씨 고려)와 전혀 상속, 계승 관계가 없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한 발해 소개 부분에는 “발해는 말갈족이 주체가 된 정권으로, 698년 속말갈족의 수장인 대조영이 세웠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바이두 고구려, 발해 소개 부분>
https://baike.baidu.com/item/高句丽/181650
https://baike.baidu.com/item/渤海国/1551268
바이두에 기술된 한국의 고구려와 발해 역사 기술은 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 내용과 일치합니다. 동북공정은 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중국이 추진한 동북쪽 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중국은 동북공정에 따라 한국의 고구려와 발해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북공정은 종료되었지만 동북공정의 연구 성과들은 현재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바이두에 소개된 고구려와 발해 역사왜곡은 터무니없습니다.
바이두에서는 고려가 고구려의 상속 계승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고구려를 세운 주몽과 고려를 세운 왕건의 성씨가 다르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씨가 같아야 나라를 계승한다는 논리는 근거가 없습니다. 중국 역사에서 진나라와 한나라 황제 등 역대 왕조 또한 성씨가 대부분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해의 역사를 중국 고대사 중 말갈족이 주체가 된 정권으로 소개하고 있는 것도 잘못되었습니다. 중국의 역사서인 <구당서>에서 조차 “발해 건국자 대조영은 고구려의 별종”이라고 기록하며 발해를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라고 소개합니다. 심지어 발해의 문왕이 일본에 보낸 국서에 문왕 스스로 “고려 국왕”*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5년 중국의 용두산 고분군에서 발해 고분이 발견이 되었고, 그 고분 중 하나에서 순목황후 비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만약 발해가 중국의 지방정부였다면 ‘황후’라는 표현은 사용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과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고구려와 발해 역사 왜곡이 학자의 의견일 뿐이며,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동북공정은 단순히 해당 지역의 역사를 학자차원에서 연구하며 기록하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중국 주변국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시켜 궁극적으로 세계질서를 중국 중심으로 재편하고 주변국들과 종속적인 관계를 맺고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지나친 우려가 아니냐고 물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은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근거로 기원전 200년 중국 한나라 시절의 기록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역사 왜곡과 편입이 단행된 다음단계는 침략과 패권 확장일 것이라 우려하는 주변국의 우려는 지나친 우려로 볼 수 없습니다.
만약 당신이 각 국가의 주권이 공정하게 발현되는 국제 관계를 꿈꾼다면, 주변 민족과 국가의 뿌리를 단절시키고 흡수하려는 중국 정부의 역사 왜곡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데 함께해 주세요!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바이두 백과사전은 고구려와 발해 역사에 대한 왜곡을 중단하라!
둘. 중국 정부는 주변국과의 우호와 친선관계를 망치는 역사와 문화패권 정책을 철회하라!
*고구려를 의미함.
<한국의 고구려, 발해 역사 참고자료>
http://usa.prkorea.com/korean-history2
It is absurd to say that Joseon has been a subordinate state of China since the ancient times.
All these errors are from the brush tips of historians, and we need to correct these things.
– Zhou Enlai, ex-Premier of China –
If the Chinese government and Chinese nationals deny the words of their ex-premier, who would trust China in the future?
Baidu Baike should rectify its homepage’s history distortion of Goguryeo and Balhae!
The Baidu Baike encyclopedia of China’s largest portal site is being used as a propaganda channel for the Chinese government.
As of December 2020, the number of users who searched through Baidu, China’s leading search engine, reached 544 million, which proves its absolute influence.
However, the Baidu Baike is distorting the history of Goguryeo and Balhae, which are important periods of Korean history. Currently, in the introduction of Goguryeo in Baidu Baike states, “Goguryeo is a local government of China, and has no relationship of inheritance nor succession with Goryeo(Wang clan of Goryeo) at all.” Also, in the introduction to Balhae states, “Balhae is a regime in which the Malgal(Mohe) tribe was the main body, and in 698 it was established by Dae Jo-yeong, the head of Sok-malgal(Sumo-Mohe) tribe.”
https://baike.baidu.com/item/高句丽/181650
https://baike.baidu.com/item/渤海国/1551268
The description of Goguryeo and Balhae of Korean history described on Baidu is consistent with the contents of China’s Northeast Project. The Northeast Project is a research project on the history and phenomena of Chinese northeastern border region promoted by Chinese government from 2002 to 2007 to make all the history unfolded within the current Chinese border into Chinese history. China is claiming the Korean history of Goguryeo and Balhae as the history of China in accordance with the Northeast Project. And even though the Northeast Project has ended, the research achievements of the Northeast Project are now known to the world through Baidu, China’s largest portal site.
History distortion regarding Goryeo and Balhae on Baidu is ridiculous.
Baidu argues that Goryeo has no relationship of inheritance with Goguryeo, based on the reason that the surname of Jumong, who founded Goguryeo, and the surname of Wang Geon, who founded Goryeo, are different. However, the logic that the same surname could succeed the country is groundless. This is because most of the previous dynasties, the Qin and Han emperors in Chinese history, also have different surnames.
It is also wrong to introduce the history of Balhae as Chinese history and Malgal(Mohe) tribe as the main body of Balhae. Even in the Chinese history book
, it is recorded that Dae Jo-yeong, the founder of Balhae, comes from a distinct branch of Goguryeo, and introduces Balhae as a country that inherited Goguryeo. Even the King Mun of Balhae introduces himself as “King of Goryeo”* in a soverign’s message sent to Japan. In addition, in 2005, a tomb of Balhae was discovered in the ancient tomb cluster of Mt. Longtou, and a monument to Empress Sunmok was found in one of the tombs. If Balhae had been a local government in China, the expression “empress” would not have been possible.
You may think that China’s Northeast Project and Baidu’s history distortion of Goguryeo and Balhae are just the opinions of scholars and that it may not be a big problem.
However, China’s Northeast Project is not simply a project to study and record the history of the region at the scholarly level. Rather, it is a project to incorporate the history of the neighboring countries of China into the history of China, ultimately reorganizing the world order centered on China, and to establish a subordinate relationship with the neighboring countries.
You may ask if it is too much of a concern.
In fact, China claims sovereignty over the South China Sea, citing records from the Chinese Han Dynasty in 200 B.C. Accordingly, the concerns of neighboring countries that fear that the next stage of history distortion and incorporation will be invasion and expansion of hegemony cannot be seen as excessive concern.
If you dream of international relations in which the sovereignty of each country is expressed fairly, please join us in raising concerns about the history distortion of the Chinese government, which seeks to cut off and absorb the roots of neighboring people and countries.
We demand the following:
First, Baidu Baike should rectify its homepage’s history distortion of Goguryeo and Balhae!
Second, the Chinese government should withdraw its history and cultural hegemony policies that ruin the friendly relations with neighboring countries!
*refers to Goguryeo
<중국 바이두 백과사전 삼계탕 왜곡 시정 청원>
바이두는 한국의 삼계탕을 중국음식이라 왜곡한 것을 시정하라!
중국정부는 삼계탕을 한국음식이라고 말한 중국 총리의 말을 부정하는 바이두 포탈사이트에 책임을 물어라!
“한국의 삼계탕과 그 비법이 중국에 들어온다면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리커창 중국 총리 –
삼계탕을 한국음식이라고 말한 중국 총리의 말을 중국 스스로가 부정한다면 앞으로 그 누가 중국을 신뢰하겠습니까?
2021년 3월 29일 중국의 유명 백과사전인 바이두 백과사전은 한국의 삼계탕을 중국 광동 요리·가정 요리로 분류하였습니다.
또한 삼계탕 설명에는 ‘고려인삼과 영계, 찹쌀을 넣은 중국의 오랜 광동(廣東)식 국물 요리이며, 한국에 전해져 한국을 대표하는 궁중 요리의 하나가 됐다. 한국인들이 복날에 삼계탕을 보양식으로 즐긴다.’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바이두 백과사전은 삼계탕이 중국 남부 광동성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면서도 문헌 기록 등의 근거는 전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삼계탕이 중국 남부 광동성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는 바이두 백과사전의 내용은 잘못된 것입니다.
삼계탕은 닭고기 안에 인삼·찹쌀·대추를 넣어 뚝배기에 끓여내는 한국 근대요리입니다.
한국 농촌진흥청은 조선 시대에 닭 요리는 닭백숙이 일반적이었으며, 일제강점기 부유층 사이에서 닭백숙에 가루 형태의 인삼을 넣는 요리가 나왔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1960년대 이후 지금의 삼계탕 형태가 갖춰졌으며, 1970년대 이후 대중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처럼 삼계탕이 한국 음식이 분명함에도 중국이 한국에 ‘삼계탕’을 전파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중국 광동성 지역에 유사한 탕 요리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닭·돼지·소고기와 채소를 오랜 시간 끓여내는 ‘라오훠징탕(老火靓汤)’이 광동성의 탕 요리입니다. 하지만 소개돼있는 대부분의 라오훠징탕 레시피는 자른 닭고기를 약재와 한데 넣고 끓이는 방식으로 삼계탕과 다릅니다.
게다가 한국은 삼계탕 HS코드(국제 상품분류체계)를 관리하고 있지만, 중국은 삼계탕을 분류할 자국의 기준조차 명확하지 않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삼계탕(Samge-tang)’에 ‘1602.32.1010’라는 HS코드를 붙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2015년 한국을 방문한 리커창 중국 총리는 “한국의 삼계탕과 그 비법이 중국에 들어온다면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이라며 삼계탕이 한국의 음식임을 말했습니다.
중국을 대표하는 중국 총리가 삼계탕을 한국음식이라고 말했음에도 이를 중국을 대표하는 백과사전에서 부정한다면, 앞으로 그 누가 바이두 백과사전에 실린 정보를 신뢰하겠습니까?
바이두 백과사전의 한국 음식 왜곡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0년 바이두 백과사전은 ‘김치는 중국에서 기원했다‘고 기술했고, 한국에서 이에 항의하자 해당 표현을 삭제했습니다.
2020년 말부터 중국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중국들 문화의 일부라고 왜곡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정부, 언론, 인플루언서, 네티즌들이 연합해서 한국의 김치, 쌈, 갓, 한복, 판소리 등이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국이 한국의 문화를 왜곡하는 배경에는 한국의 고조선부터 조선까지의 역사 전체를 중국의 역사로 인식하는 중국의 왜곡된 역사인식에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현재의 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동북공정’을 추진했고, 이후 전 세계 박물관, 미술관, 교과서, 백과사전에 한국역사인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의 역사로 홍보했습니다.
급기야 이런 중국의 왜곡된 역사인식은 한국의 삼계탕, 김치, 갓, 한복 등이 중국의 문화라는 문화패권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중국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다른 나라를 대상으로 비슷한 역사 문화 왜곡을 하고 있으며, 중국정부의 왜곡된 역사, 문화 패권을 막기 위해서는 전 세계인이 함께 중국에 항의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는 중국의 문화패권이 세계평화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바이두는 한국의 삼계탕을 중국음식이라 왜곡한 내용을 시정하라!
둘, 중국정부는 삼계탕을 한국음식이라고 말한 중국 총리의 말을 부정하는 바이두 포탈사이트에 책임을 물어라!
Baidu should correct the distortion that described Korea’s samgyetang as Chinese food!
The Chinese Government should call Baidu to account for denying the words of its own premier who said that samgyetang is Korean food!
“If Korea’s samgyetang and its recipe is introduced to China, many people will enjoy it.”
– Li Keqiang, premier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
If China itself denies the words of its premier who said samgyetang is Korean food, who would trust China in the future?
On March 29, 2021, Baidu Encyclopedia, a famous Chinese encyclopedia, classified Korean samgyetang as Chinese Cantonese cuisine and home cooking.
Also, it described samgyetang as ‘a Chinese traditional Cantonese soup with Goryeo ginseng, young chicken, and glutinous rice. It was introduced to Korea and became one of the representative royal dishes of Korea. Koreans enjoy Samgyetang as a invigorating food on one of the three dog days of summer.’
Baidu encyclopedia claimed that samgyetang originated in Guangdong Province in southern China, but did not provide any evidence such as literature records.
The contents of the Baidu encyclopedia, which claims that Korean samgyetang originated in Guangdong Province in southern China, are wrong.
Samgyetang is a modern Korean dish that is boiled in an earthen pot with ginseng, glutinous rice, and jujube inside a chicken.
The Korea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RDA) explains that ‘whole chicken soup with rice(dak-baeksuk)’ was common in Joseon Dynasty, and that among the wealthy people in Japanese colonial era, there was a dish that put powdered ginseng in dak-baeksuk. The current form of samgyetang was formed after the 1960s and it became popular after the 1970s.
Despite the clear fact that samgyetang is Korean food, it can be speculated that the claim that China has spread samgyetang to Korea is due to the large number of similar hotpot dishes in the Guangdong province of China. Typically, ‘Laohuojing tang’, which is boiled chicken, pork, beef, and vegetables for a long time, is a hotpot dish in Guangdong province. However, most of the ‘Laohuojing tang’ recipes introduced are different from samgyetang in the way that pieces of chicken is put together with medicinal materials and boiled.
In addition, Korea manages the Samgyetang HS Code(Harmonized Commodity Description and Coding System), but China’s national standards for classifying Samgyetang are not clear.
According to Korea Agro-Fisheries & Food Trade Corporation, Korea manages ‘Samgyetang(Samge-tang)’ by attaching the HS code ‘1602.32.1010’.
Above all, Chinese premier Li Keqiang, who visited Korea in 2015, said, “If Korea’s samgyetang and its recipe is introduced to China, many people will enjoy it.”
Even though the Chinese premier who represents China said that samgyetang is Korean food, if it is denied by the encyclopedia representing China, who is going to trust the information in the Baidu encyclopedia in the future?
This is not the first time Baidu encyclopedia distorted Korean foods.
In 2020, Baidu encyclopedia described “Kimchi originated in China,” and when Korea protested on this, the expression was deleted.
Since the end of 2020, cases of distorting Korean culture as a part of Chinese culture are rapidly increasing rapidly in China.
In China, the government, media, influencers, and netizens allied to claim that Korean kimchi, ssam, gat, hanbok, and pansori originated in China.
The background of China distorting Korean culture lies in China’s distorted perception of history, recognizing the entire history of Korea from Gojoseon to Joseon as the history of China.
In particular, China propelled the ‘Northeast Project’ from 2002 to 2007 in order to turn all the history that happened within the current Chinese border into Chinese history. Since then, China has promoted the Korean history of Goguryeo and Balhae as Chinese history in museums, art galleries, textbooks, and encyclopedias around the world.
Eventually, this distorted perception of history in China expanded to the cultural hegemony of China, claiming Korea’s samgyetang, kimchi, gat, and hanbok as Chinese culture.
China is not only distorting the history and culture of Korea but also ithe histories and cultures of other Asian countires, and in order to prevent history distortion and cultural hegemony of Chinese government,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must protest against China.
Accordingly, we demand the following to inform that China’s cultural hegemony can pose a serious threat to world peace.
First, Baidu should correct the distorted expression that described Korea’s samgyetang as Chinese food.
Second, the Chinese Government should call Baidu to account for denying the words of its own premier who said that samgyetang is Korean food!
<미국 주 교육부 대상 요코 이야기 수업중지 청원>
만약 나치 장교의 딸이 유대인에게 강간당했다고 주장하는 소설이 미국 중학교에서 필수교재로 사용되고 있다면?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강간범이 강간당했다고 둔갑한 소설! “요코 이야기“
미국 각 주 교육부와 학교들은 요코 이야기를 활용한 수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역사 왜곡 논란이 있는 “요코 이야기”는 미국 여러 주 교육부에서 필수 교재로 채택되어 중학생들에게 가르쳐 지고 있습니다.
‘요코 이야기’는 일본계 미국인 작가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가 1986년 출간한 자전적 소설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무렵, 11살 일본인 소녀 요코가 어머니, 언니와 함께 살던 함경북도에서 일본으로 귀환하기까지의 경험담과 일본에서의 힘든 삶 등을 줄거리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소설에는 패전 후 귀국하는 일본인들이 한국인들로부터 강간과 폭행을 당했다며 한국인을 사악한 사람들과 강간자로 묘사한 반면 일본인들은 억울한 피해자와 전쟁 난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동아시아 역사와 일제강점기 한국 역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의 내용을 배우게 되면 한국인이 가해자이고 일본인이 피해자인 것처럼 역사를 왜곡된 채로 인식하게 됩니다. 심각한 것은 이 책이 과거 오랫동안 이어진 전쟁의 참상을 생생히 묘사하고, 문학성이 우수하다는 이유로 미국 학교와 교사, 청소년을 위한 반전(反戰)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6∼8학년 언어·사회 부문 추천 도서·필독서로 지정됐고, 특히 미국 교사들을 위한 지도 지침서로도 소개됐습니다.
2007년 재미한인들을 중심으로 항의 운동을 펼쳐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이 책을 공립학교들에서 퇴출시켰지만, 현재 콜로라도, 코네티컷, 조지아, 매사추세츠, 네바다, 오하이오, 사우스캐롤라이나, 유타 등 8개 주에서는 여전히 필수 도서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또 오리건 주의 한 2년제 대학에서는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쓰는 책으로 활용되며, 루이지애나 주의 2차 세계대전 박물관에서는 중학생들에게 전쟁에 관한 내용을 더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 교육 참고서에는 “이 소설을 통해 역사에 대해 어떤 것을 배웠나요? 인간 본성에 대해 어떤 것을 배웠나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활용해 역사 선생님에게 이 책이 제 2차 세계대전 수업 시간에 추가해서 활용하기에 좋은 책이라는 제안서를 써 보세요.”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 역사를 왜곡하며 한국인이 가해자이고 일본인이 피해자인 것처럼 묘사한 이 책이 “실화”로 소개되며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에 팔리는 것에 대해 항의하는 청원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change.org/p/amazon-should-stop-selling-the-novel-so-far-from-the-bamboo-grove
요코 이야기는 교묘하게 “소설”을 “실화”인 마냥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의 뒷 표지에는 “It’s a true story of courage and survival(용기와 생존의 실화를 담은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반면, 앞표지 뒷장에는 “Summary: A fictionalized autobiography in which eleven-year-old Yoko escapes from Korea to Japan at the end of World War Ⅱ.(요약: 11살 요코가 제 2차 세계대전 말엽에 한국에서 일본까지 탈출하는 소설화된 자서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전쟁에서 가장 먼저 희생되는 것이 “진실”이라고 합니다. 진실을 왜곡시킨 소설이 “실화”를 담고 있다고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요코이야기가 실화인 것 마냥 아직까지도 미국 곳곳의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쳐져서는 안 됩니다.
제국주의 일본의 35년간의 한반도 강제점령과 아시아 침략 전쟁에 관해 모른 채 요코 이야기를 배우게 되면, 제국주의 일본으로부터 고통 받은 한국인들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의 역사를 오해와 선입견을 가진 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전쟁 자체로 이미 훼손되어버린 진실에 요코 이야기는 왜곡을 더했습니다. 훼손된 진실의 왜곡을 바로 잡고 이를 바로 알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미 약 40년 동안 요코 이야기가 널리 퍼트려 온 왜곡을 바로 잡고 진실을 제대로 알리는 일은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미국 각 주 교육부와 학교들은 요코 이야기를 활용한 수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2007년 재미한인들의 항의 운동을 통해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이 책을 공립학교들에서 퇴출시켰지만 앞서 본 바와 같이 아직 다른 많은 주에서 이 책을 필수 교재로 채택하거나 수업에서 사용하고 있기에 특히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아래에 열거된 미국의 주 교육부에 소속된 학교들이 요코 이야기를 활용한 수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ABC 순)
콜로라도 주 교육부
코네티컷 주 교육부
조지아 주 교육부
루이지에나 주 교육부
매사추세츠 주 교육부
네바다 주 교육부
오하이오 주 교육부
오리건 주 교육부
사우스 캐로라이나 주 교육부
유타 주 교육부
위에 열거한 주 이외에도 요코 이야기를 가르치고 있는 주에 대해 아시면 아래 이메일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명단에 추가하겠습니다. bird@prkorea.org
Schools and the Department of Education of every state should stop using the novel,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What if a novel that claims a daughter of a Nazi officer was raped by Jewish people, is used as a required textbook for American middle schools?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the novel that turns a perpetrator into a victim and a rapist into a victim!
Schools and the Department of Education of every state should stop using this book!
The book,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which has controversial history distortion issue, has been adopted as a required textbook by several Departments of Education of the United States and is being taught to middle school students.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is an autobiographical novel by American-Japanese Yoko Kawashima Watkins published in 1986.
The book follows the plot of an 11-year-old Japanese girl Yoko, who lived with her mother and older sister, returning to Japan from North Hamgyeong Province, Korea, and her hard life in Japan around the end of World War Ⅱ.
However, in this novel, Koreans are described as wicked people and racists who raped and assaulted Japanese people who are returning home after the defeat of the War, while Japanese people are portrayed as unjust victims and wartime refugees.
If a student learns the contents of this book without knowing the history of East Asia and the history of Kore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student will perceive history as distorted, as if Koreans were perpetrators and Japanese were victims. What’s worse is that this book, known to vividly depict the horrors of war that lasted long in the past, and because of its excellence literary value, this book is being used as an anti-war textbook for American schools, teachers, and teenagers. It was designated as a recommended and required-reading book in the language and social studies section of grades 6-8, and was introduced as a guidebook for American teachers.
In 2007, protest campaigns by Korean Americans led California State Government to expel the book from public schools, but it is still adopted as a “required reading” book in eight states, including Colorado, Connecticut, Georgia, Massachusetts, Nevada, Ohio, South Carolina, and Utah.
It is also used as a book for English learners at a community college in Oregon, and the World War Ⅱ museum in Louisiana recommends it for middle school students to learn more about war.
An educational reference book even says, “What did you learn about history from this novel? What did you learn about human nature? Use your answers to these questions to write a proposal to persuade a history teacher that this book would be a good addition to a World War Ⅱ history lesson.”
The book, which has repeatedly distorted history and portrayed Koreans as perpetrators and Japanese as victims, is introduced as a “true story”, and the petition against it being sold worldwide via Amazon can be found in more detail on the link below.
https://www.change.org/p/amazon-should-stop-selling-the-novel-so-far-from-the-bamboo-grove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cunningly introduces a “novel” as if it were a “true story”. On the back cover of the book states “It’s a true story of courage and survival”, but on the other hand, on the second page of the book says “Summary: A fictionalized autobiography in which eleven-year-old Yoko escapes from Korea to Japan at the end of World War Ⅱ.”
It is said that the “truth” is the first thing to be sacrificed in war. To say that a novel that distorts the truth contains a “true story” is in itself absurd. The novel should not yet be taught to sutdents in middle school all over the U.S. as if it were a true story.
If one learns the novel without knowing about Imperialist Japan’s 35 years of forced occup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invasion of Asia, the one will understand the history of Asians, including Koreans suffering from Imperialist Japan, with misunderstandings and prejudices.
This novel added distortion to the truth that has already been damaged by the war itself. It is not an easy task to correct distortions of damaged truth and make it known in right way. However, correcting the distortions that have been prevalent in this book for nearly 40 years and bringing the truth right must begin now.
Schools and the Department of Education of every state should stop using this book!
In 2007, protest campaigns by Korean Americans led California State Government to expel the book from public schools, but as we saw earlier, many other states still use it as a required textbook or in classes, so we need Korean Americans’ active participation.
We demand the schools that belong to each state’s Department of Education listed below to stop using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in classes.
(in alphabetical order)
Colorado Department of Education
Connecticut Department of Education
Georgia Department of Education
Louisiana Department of Education
Massachusetts Department of Education
Nevada Department of Education
Ohio Department of Education
If you know any state(in addition to the states listed above), that teaches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please let us know by email below. We will check it and add it to the list. bird@prkorea.org
<아마존 "요코 이야기" 판매 중단 청원>
만약 독일 나치 장교의 딸이 유대인에게 강간당했다고 주장하는 소설이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판매되고 있다면?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강간범이 강간당했다고 둔갑한 소설! “요코 이야기”
아마존은 요코 이야기를 판매 중지해야 합니다.
2020년 7월 25일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인종차별적인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정책에 따라 아마존은 독일 나치의 깃발인 하켄크로이츠, 백인우월주의 단체의 깃발, 신나치주의 책, KKK 등과 관련된 물품 판매를 금지하고, 판매 알고리즘 또한 변경하여 적용시켜 인종차별적인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정책에 따라 요코 이야기의 판매 중단을 요구합니다.
여러분은 요코 이야기란 소설을 아시나요?
이 책은 현재 아마존에서 폭력 관련 어린이 책 124위, 아시아 관련 어린이 책 447위, 군대 소설 관련 어린이 책 372위에 올라있으며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아마존의 책 소개부분은 이 책의 뒤표지 내용을 그대로 따와서 이 책을 “소설“이 아니라 “실화(true story)”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후 나치 여자아이가 유대인으로부터 고난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실화로 유통될 수 있을까요?
일본계 미국인 요코 가와시마 왓킨슨 씨의 자전적 소설인 ‘요코 이야기’는 일본의 제 2차 세계대전 패전 전후에 일본인들이 한국을 떠나는 과정에서 한국인들로부터 강간과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에는 한국인은 가해자, 즉 악한 사람으로 묘사돼 있는 반면 일본인들은 억울한 피해자와 전쟁 난민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동아시아 역사와 일제강점기 한국역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을 보게 되면 한국인이 가해자이고 일본인이 피해자인 것처럼 인식하게 됩니다.
아마존은 ‘일본 판 안네 프랑크의 일기’라며 실화를 기반으로 쓴 소설임을 책 홍보에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이 책을 통해 일본의 전쟁범죄가 미국사회에 세탁이 되고 ‘한국인이 가해자’로 ‘일본인은 피해자’로 둔갑되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요코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소설입니다.
이 책은 또 요코가 살던 함경북도 나남 지역에 날아온 미군 B29의 공습을 뒤로 하고 한밤중에 기차를 탔다고 묘사했습니다.
하지만 미군이 당시 한반도를 직접 폭격한 사실조차 없습니다. 당시 B29는 비행거리상 한반도 북부를 공습할 형편조차 안 되었습니다.
요코는 한국인들의 일본인에 대한 성폭행이 많아 모녀가 남자로 위장하기 위해 가슴을 싸매고, 서서 소변을 봤다고 서술했습니다. 그러나 이 서술의 신빙성 또한 부족합니다. 미군과 소련군의 진주 후 각각 38도선 기준으로 남과 북에서 일본군을 무장 해제시키기 전까지 일제는 패망 후에도 여전히 한반도에서 무장을 해제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해방을 환영하던 한국인들이 일본군에 의해 살해당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마존에 요구합니다.
하나, 아마존은 인종차별을 조장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요코 이야기의 판매를 아마존의 정책에 따라 중단하라.
하나, 아마존은 요코 이야기의 분류를 실화에서 소설로 바꾸고, 역사 왜곡의 위험이 있음을 책 소개란에 서술하라.
Amazon should stop selling the novel,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What if a novel that claims a daughter of a Nazi officer was raped by Jewish people, is sold as a bestseller on Amazon?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the novel that turns a perpetrator into a victim and a rapist into a victim!
Amazon should stop selling the novel,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On July 25, 2020, Amazon announced that it removed racist products being sold on its platform. In accordance with the new policy, Amazon have banned the sales of Hakenkreuz, White-supremacist flags, neo-Nazi books and Ku Klux Klan merchandise, and also have changed its sales algorithm to prohibit the sale of racist products.
We demand that the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be banned for sale in compliance with this policy.
Have you heard of the novel called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On Amazon, the book is being sold as a best seller around the world, ranking #124 in Children’s Violence Books (Books), #372 in Children’s Military Fiction (Books), and #447 in Children’s Asia Books.
The current introduction of the book on Amazon follows the contents of the back cover of this book as it is, introducing this book as a “true story” rather than a “fiction”.
Could a story of a Nazi girl suffering from the Jews after World War Ⅱ be distributed as a true story?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an autobiographical novel by American-Japanese Yoko Kawashima Watkins, contains the content that Japanese people were raped and assaulted by Koreans in the process of leaving Korea shortly before and after Japan’s defeat in World War Ⅱ.
This book encourages racism toward Koreans.
In this novel, Koreans are portrayed as perpetrators, or evil people, while Japanese are portrayed as unjust victims and war refugees. When teenagers around the world, including the United States, read this book without knowing the history of East Asia and the history of Korea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occupation at school, they will perceive that Koreans were the perpetrators and Japanese were the victims.
Amazon emphasizes in promoting the book that it is a novel written based on a true story, saying that it is a “Japanese version of Anne Frank’s Diary”. But in reality, through this book, Japanese war crimes are glossed over, and Koreans transformed into perpetrators and Japanese into victims.
What’s worse is that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is a novel that distorted historical facts.
This book also described that the main character Yoko took a train in the middle of the night, leaving behind an air raid by the US B-29 bomber that flew to Nanam, North Hamgyeong Province, where she lived.
However, in fact, the US (Army) Air Force did not directly bomb the Korean Peninsula at that time. The B-29 could not even afford to air strike the north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due to its flight range.
Yoko described that there were many sexual assaults on Japanese by Koreans, so she and her mother wrapped their front of upper body to disguise themselves as men, and stood up when they needed to urinate. However, this description also lacks credibility. Even after the defeat of Japan, it still did not disarm on the Korean peninsula until the US and Soviet troops disarmed Japanese troops based on the 38th parallel. Rather, Koreans who were welcoming liberation were even killed by Japanese troops.
We demand Amazon the following:
First, Amazon should stop selling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that promotes racism and distorts history in accordance with it’s policy.
Second, Amazon should change the classification of “So Far from the Bamboo Grove” from “true story” to “fiction”, and state the danger of historical distortion in the introduction section of the book.
<아시아인들을 향한 혐오범죄 및 인종차별 방지 캠페인 청원>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과 혐오감정을 넘어서, 아시아인들과 함께해주세요!
#WITHASIANS
무지와 다름에서 오는 두려움이 전염병과 함께 퍼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아시아 인권단체 연합기구인 ‘아시아 퍼시픽 정책기획위원회(A3PCON)’에 최근 1년 간 접수된 사건 자료에 의하면 증오 범죄는 전체 50개 주 중에서 46개 주에서 발생했고, 모두 2천680건에 달했습니다.
중국계 피해자가 40.8%로 가장 많았고, 한국계(15.4%), 베트남계(7.9%), 필리핀계(7.3%), 일본계(6.6%) 순이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증오 범죄의 70.9%가 언어폭력이었고, 직장 내 차별과 서비스 거부 사례는 10%를 차지했고, 물리적 공격을 가한 경우도 9%, 의도적으로 아시아계를 향해 기침하거나 침을 뱉는 사례도 6.4%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들어 물리적 폭력이 더 대범하고 노골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샌프란시스코에서는 84세 태국계 남성이 산책길에 공격을 받아 바닥에 머리를 부딪친 뒤 숨졌고, 오클랜드(캘리포니아)에서도 91세 아시아계 남성이 증오범죄 표적이 돼 크게 다쳤습니다.
전염병으로 인해 인간의 불안과 의심은 강화되고, 강화된 불안과 의심은 이성을 종종 마비시킵니다. 우리 모두가 마주한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 현실에 어떻게 반응할 지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소수자에 대한 혐오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나약하고 쉬운 선택지입니다.
증오범죄 가해자들은 소수자들이 실은 잘못이 없는 것을 알고 있지만, 간편하게 불안을 해소하고 다수로서의 소속감을 얻는 나약한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품격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불안에 대해 성찰하고, 연대해야합니다.
우리는 혐오와 편견을 정당화하는 거짓 이데올로기의 실체를 알려나가야 합니다. 중국이 전염병의 발원지라 하더라도, 중국에 가본 적 없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혐오범죄의 대상이 될 이유가 있을까요?
우리가 침묵하면 거짓 이데올로기는 정당화되고, 사회적으로 용인될 것입니다.
우리는 불안을 이기지 못한 채 타인을 감정 해소 수단으로 대할 것이 아니라,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을 버티고 넘어서서 타인의 손을 잡고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변화는 거창하게 시작하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실천에서 시작합니다.
–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
– 미디어가 생산하는 고정관념에 항의하는 것
– 인종차별 피해자의 경험에 귀 기울이는 것
전염병 시대 타인에 대한 혐오는 비겁한 선택임을 알리고, 무지와 차별을 넘어 아시아인들과 함께 변화를 시작해주세요!
인종차별을 막기 위한 일상적 실천 방법 혹은 인종차별을 당하거나 목격한 경험을 담아 #WITHASIANS 와 함께 SNS에 공유하거나 댓글을 남겨주세요!
Overcome the fear and hatred that comes from ignorance and band together with Asians!
#WITHASIANS
The fear coming from ignorance and difference is spreading with the pandemic.
According to Asian Pacific Policy and Planning Council(A3PCON), 2,680 hate crimes occurred in 46 states of the United States in the last 12 months.
The number of Chinese-American victims reached 40.8%, followed by Korean-American(15.4%), Vietnamese-American(7.9%), Filipino-American(7.3%), Japanese-American(6.6%).
70.9% of hate crimes were verbal abuse, 10% were discrimination and denial of service in workplaces, physical attacks 9%, and 6.4% of cases were counted as intentionally coughing or spitting toward Asians.
Recently, physical attacks are happening more boldly and bluntly.
At the end of last month, in San Francisco, an 84-year-old Thai-American man was attacked when he was walking, hit his head on the floor, and died. Also in Oakland, a 91-year-old Asian-American man was targeted for hate crime and was severely injured.
The pandemic intensified human anxiety and suspicion, and this often paralyzes logical reasoning. This is the reality we are facing.
But it is our choice how to respond to the reality.
Hatred on minority is a wimpish and easy choice.
Hate crime perpetrators know that minorities didn’t do any wrong, but they are making the wimpish choice that easily relieves anxiety and gains a sense of belonging to majority.
We can make a more elegant choice. We should introspect on anxiety and band together.
We must reveal the reality of the false ideology that justifies hate and prejudice. Even if it is said that China is the epicenter of the pandemic, would any reason be there that Asian-Americans who have never been to China were to be the target of hate crime?
If we remain silent, false ideology will be justified and socially accepted.
We should not use others as a means of relieving sentiment without overcoming anxiety, but should overcome the fear that comes from ignorance and hold others’ hands and make change together.
Change does not start on a large scale. It starts with everyday practices.
– Thinking about the stereotypes I already have.
– Making complaints on the stereotypes that mass media produce.
– Sympathize with the victims of racism.
are what we have to do.
We should tell others that hatred toward others in this pandemic era is only a coward choice.
We must overcome the ignorance and discrimination, and start change with Asians!
If you have any everyday methods to stop racism
or, if you have witnessed any racist acts
or, if you have been racially discriminated,
Please leave a comment below or share this post with hashtag #WITHASIANS!
<안중근 의사 순국일 ‘동양 평화의 날’ 지정 청원>
안중근 의사 순국일인 3월 26일을 ‘동양 평화의 날‘로 유엔 공식 기념일을 지정해주세요!
안중근은 제국주의에 맞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동양평화‘를 꿈꾼 인물이며, 아시아 평화를 훼손한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에서 저격한 인물입니다.
1910년 2월 14일 열린 관동법원 재판정에서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의 죄목을 당당히 말합니다.
“내가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것은 ‘동양평화’를 위한 것이다. 그는 조선의 명성황후를 시해했고, 고종황제를 폐위시켰으며, 제일은행권 지폐를 강제로 사용해 경제를 혼란에 빠뜨렸는가 하면, 한국 군대를 강제로 해산시켰고, 민족 교육을 방해한 것도 모자라, 한국인이 일본인의 보호를 받고자 한다고 세계에 거짓말을 퍼뜨렸다”고 안중근은 낱낱이 지목했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직전 형장에 선 안중근은 “한국인과 일본인 구별 없이 마음과 힘을 합하여 동양평화를 기도하기를 바란다. 이 기회에 ‘동양평화 만세’를 삼창 하고자 하니 특별히 허락하기를 바란다.”라는 유언과 함께 뤼순 감옥에서 집필하다 멈춘 ‘동양평화론’도 알려줍니다.
안중근은 동양평화론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의 동양평화회의 조직, 공동 은행 설립과 화폐 발행 등 구체적인 실천계획도 내놓았습니다.
21세기 동북아는 신냉전에 놓여있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중국의 타민족에 대한 패권주의,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전쟁범죄 부인으로 대립과 반목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 청년들은 안중근의 정신을 기억하며, 식민주의와 제국주의의 이름으로 자행된 구조적 폭력에 대한 반성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안중근이 마치지 못한 동양평화론을 함께 써나가야 합니다.
동북아 청년들이 안중근의 정신을 기억하여 상호존중에 바탕을 둔 동양 평화를 향한 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는 한국·중국·일본 정부에 안중근 의사 순국일인 3월 26일을 동양평화의 날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UN에 안중근 의사 순국일인 3월 26일을 동양평화의 날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Set March 26 as the ‘Day of Peace in East Asia!‘
http://maywespeak.com/dayofpeace
Please designate March 26, the day martyr Ahn Jung-geun died, as ‘the Day of Peace in East Asia’ as the UN International Day!
Ahn Jung-geun is a man who dreamed of ‘Peace in the East’ for freedom and peace against imperialism, and shot Hirobumi Ito in Harbin, who damaged peace in Asia.
Ahn proudly spoke of Hirobumi Ito’s crimes at the Kanto Court on February 14, 1910.
“I shot and killed Hirobumi Ito for ‘Peace in the East.'”
“Ito assassinated the Korean Queen Min (Empress Myeongseong, dethroned the Korean Emperor Gojong, forced the use of Japanese banknotes, disbanded the Korean armed forces, obstructed the education of Koreans, and Spread the rumor around the world that Korans wanted Japanese protection.”*
Ahn, who stood at the death row right before his death, said, “I hope that you will pray for peace in the East by uniting your heart and strength without distinguishing between Koreans and Japanese. I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shout ‘Hurrah! Peace in East Asia!’ out loud three times, so let me do it.” He also told about ‘A Treatise on Peace in the East’ which he stopped writing while in Lüshun prison.
In Ahn’s ‘A Treatise on Peace in the East**’, he also presented concrete action plans such as organizing East Asia Peace Conference of Korea, China, and Japan, establishing a joint bank, and issuing currency.
Northeast Asia of the 21st century lies in the New Cold War era.
Confrontation and antagonism are intensifying due to North Korea’s nuclear missile threat, China’s hegemony over other peoples, and Japan’s denial of war crimes in World War Ⅱ.
Young Koreans, Chinese, Japanese youths remembering Ahn Jung-geun’s spirit should keep on writing ‘A Treatise on Peace in the East’ together which Ahn could not finish, based on reflection of structural violence committed in the name of colonialism and imperialism, and with respect for human dignity.
In order for youths of Northeast Asia to remember the spirit of Ahn Jung-geun and make a path toward peace in the East based on mutual respect,
We urge the governments of South Korea, China, and Japan to designate March 26, the day martyr Ahn Jung-geun died, as ‘the Day of Peace in East Asia.’
We urge the United Nations to designate March 26, the day martyr Ahn Jung-geun died, as ‘the Day of Peace in East Asia’ as the UN International Day.
* phrase translation script ref. @Ahn Jung-geun Memorial Museum
** translation ref. @Ahn Jung-geun Memorial Museum
<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합니다!>
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합니다!
“조선인이 후쿠시마 우물에 독을 타고 있는 것을 봤다!”
이는 2021년 2월 13일 밤 11시 8분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하고 18분 후에 트위터에 게재된 글입니다.
1923년 9월 1일 발생한 간토(關東)대지진의 혼란 속에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조선인이 방화한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돌아 조선인 수천 명이 자경단 등에 의해 학살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조선인 피살자 수는 6천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끔찍한 인종대학살에 대해 가볍기 그지없는 트위터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사건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한국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에 기인합니다.
이는 단순히 트윗을 올린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본의 우익 단체인 ‘일본회의’ 회원이자 2017년 중의원 선거에 ‘희망의 당’ 후보로 입후보한 경력이 있는 하시모토 고토에(橋本琴繪)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간토대지진 후 조선인이 학살됐다는 음모론을 펴는 사람이 있다”면서 “대지진 후 일본 여성을 강간한 이민족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친일학자로 알려진 하버드 로스쿨 마크 램지어 교수는 일본 우익의 주장을 답습하여, 1923년 일본 간토 대지진 당시 조선인이 방화 등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조선인이 목숨을 잃은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의 논문을 적었다가, 사실을 왜곡했다는 이유로 수정을 요청받은 바 있습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 百合子) 일본 도쿄도지사는 간토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들의 넋을 기리는 추도식에 2017년 이후 4년 연속 추도문을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본 우익 세력은 조직적으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에 대해 축소, 은폐하고, ‘조선인이 학살을 당할만했다’, ‘일본 자경단은 조선인의 비행에 대한 방어적 목적이었다’ 는 등의 발언으로 기억을 왜곡하고자 합니다.
이런 왜곡이 가능한 이유는 간토대지진 학살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 규명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간토대지진에 대한 기억의 왜곡은 재일한국(조선)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혐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국제사회의 진상규명이 필요합니다.
하나, 우리는 UN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 간토 대지진 진상규명을 요구합니다.
하나, 우리는 도쿄도지사에게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자를 위한 추도를 재개할 것을 요구합니다.
하나, 우리는 일본 정부에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과 관련한 유언비어 혐오발언(hate speech)을 처벌하기를 요구합니다.
We demand a probe on Great Kanto Earthquake massacre of Joseon people!
maywespeak.com/massacre
“I saw a Joseon-person poisoning a well in Fukushima!”
This was posted on Twitter 18 minutes after a 7.3 Richter earthquake occurred in the waters off Fukushima Prefecture at 11:08 pm on February 13, 2021.
Amid the confusion of the Great Kanto Earthquake on September 1, 1923, rumors such as ‘The Joseon people poisoned the wells’ and ‘Joseon people are setting fire’ were spread, and thousands of Joseon people were slaughtered by vigilante corps.
Joseon people killed at that time is estimated to be more than 6,000.
The reason that tweet about the terrible genocide being able to be tweeted was due to the wrong conception about the massacre of Joseon peoples during the Great Kanto Earthquake and the hatred and discrimination toward Koreans.
This is not simply a matter of the person who tweeted.
Kotoe Hashimoto, a member of Japan’s right-wing organization the ‘Nippon Kaigi(Japan Conference)’, and a former candidate for the ‘Party of Hope’ in the 2017 House of Representatives elections, she said, through her Twitter account, “There are people who are bringing in conspiracy that Joseon people were slaughtered after the Kanto earthquake”, and insisted, “We must never forget the immigrants who raped Japanese women after the Great Earthquake.”
Professor Mark Ramseyer of Harvard Law School, known as a pro-Japanese scholar, followed the claim of the Japanese right wing and wrote a thesis claiming that Joseon people lost their lives because Joseon people committed arson and other crimes during the 1923 Great Kanto Earthquake. And after that, he has been asked to revise the facts for distorting the truth.
Yuriko Koike, Governor of Tokyo, Japan, has not sent a memorial message for four consecutive years since 2017 to the memorial service to commemorate the souls of the Joseon people slaughtered during the Great Kanto Earthquake.
In this way, the Japanese right-wing are systematically reducing and concealing the massacre of the Joseon people in the Great Kanto Earthquake, and to distort the memory with remarks such as ‘the Joseon people deserved the massacre’, ‘the Japanese vigilante was for a defensive purpose against Joseon peoples’ misconduct.’
The reason this kind of distortion being possible is because there was no proper fact-checking about the Great Kanto Earthquake massacre.
Since the distortion of memories of the Great Kanto Earthquake can lead to racial discrimination and hatred of Koreans(and Joseon People) in Japan,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the truth of the Great Kanto Earthquake by the international community.
First, we call on the UN Committee on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 to go thorough fact-finding procedure on the Great Kanto Earthquake.
Second, we call on the Governor of Tokyo to resume sending memorial messages for the Joseon people massacres of the Great Kanto Earthquake.
Third, we call on the Japanese government to punish hate speech groundless rumored hate speech related to the massacre of Joseon people in the Great Kanto Earthquake.
<한국문화에 대한 중국 네티즌의 인종차별적 사이버테러를 멈춰주세요! >
한국문화에 대한 중국 네티즌의 인종차별적 사이버테러를 멈춰주세요!
최근 한국의 유명 연예인 김소현씨가 설날을 맞아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1만개가 넘는 댓글 테러를 가했습니다.
그들은 “한국인들은 중국 전통의복을 입고 촬영한다”, “중국전통의상을 사랑해줘서 고맙다” 등의 표현으로 한국인들의 전통문화를 부정하며, 비하하는 욕설을 조직적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시민단체 반크가 한복을 홍보하는 게시글에 대해서도 “멍청한 놈(狗头)”, “한국의 ‘유구한‘ 역사보다 우리할아버지 나이가 더 많겠다(我家中祖父的年龄尚且大于贵国“悠久”的历史)”, “한국은 역사가 있나?(韩国有历史吗?)”는 등 무차별한 욕설과 한국역사와 문화에 대한 비하, 멸시, 조롱을 이어가고 있으며 점점 강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국 네티즌들의 맹목적인 사이버 댓글 테러 배경에는 중국 우마오당(五毛党, 인터넷평론원)원과 중화민족주의 교육을 받은 샤오펀홍(小粉紅)들이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우마오당은 인터넷에 중국 공산당의 방침을 지지하고 반정부 여론을 반박하는 내용의 댓글을 다는 ‘아르바이트생 군단’입니다. 최근 중국정부는 이를 군사조직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샤오펀홍’은 중국 공산당의 ‘중화민족주의’ 교육을 평생 받은 19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로, G2의 반열에 올라선 중국의 힘을 온라인상에서 과시하고 있습니다.
우마오당은 최근 중화민족주의 교육을 받은 샤오펀홍 세대를 흡수하여 다른 민족의 문화를 부정하고 인종차별적 표현과 혐오표현을 일삼는 사이버 테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테러의 내용은 주로 다른 민족들의 문화적 정체성의 표현권을 침해하는 혐오발언으로 이는 인종차별에 해당합니다.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 철폐에 관한 국제협약”은 “인종, 피부색, 가문 또는 민족이나 종족의 기원에 근거를 둔 어떠한 구별, 배척, 제한 또는 우선권을 말하며 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또는 기타 어떠한 공공생활의 분야에 있어서든 평등하게 인권과 기본적 자유의 인정, 향유 또는 행사를 무효화시키거나 침해하는 목적 또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인종차별 행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4조에는 “인종 차별주의 또는 혐오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사상의 유포”와 “인종차별의 선동”에 대해 체약국의 처벌 입법 조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중국도 조약의 체약(공식 승인)국입니다.
한국인들이 한국문화를 향유하고 표현하는 행위는 세계 인권선언 제27조에 의해 보호되는 문화권입니다. 한국인들이 한국문화를 향유하고 표현하는 행위를 비난과 멸시, 조롱의 대상으로 삼는 우마오당의 행위는 문화권 행사를 침해하는 인종차별 행위에 해당합니다.
특히 중국정부는 이러한 인종차별에 대해 제재를 가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조장하고 조직화하고 있으므로 이는 국가에 의해 자행된 국제법 위반행위입니다.
우리는 한국의 문화가 이웃나라의 영향을 받았음을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주변국가의 문화에 영향을 주고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의 문화를 형성하고, 정체성의 표현행위로서 그 문화를 자유롭게 향유하고 표현하고 싶은 것일 뿐입니다.
우리는 중국문화를 뺏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문화에 충분히 만족하며, 이웃나라의 문화를 존중합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이 국제사회에 요구합니다.
UN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중국에 다른 민족에 대한 정체성과 문화를 향유할 권리를 침해하지 말 것을 권고하라.
중국정부는 다른 민족의 문화 향유 권리를 침해하는 자국민의 인종차별과 혐오발언을 금지하라.
Stop Chinese netizens’ racist cyber-terror attacks regarding Korean culture.
Recently, Chinese netizens terrorized more than 10,000 comments on a photo of a famous Korean celebrity Kim So Hyun wearing hanbok for Seollal(Lunar New Year).
They deny the traditional culture of Koreans and systematically leave disparaging curses with expressions such as “Koreans are photographed in traditional Chinese clothing” and “Thank you for loving traditional Chinese clothes”.
Also, regarding the posts by Korean NGO VANK promoting hanbok, their indiscriminate abusive and demeaning language, contempt and ridicule of Korean history and culture are continuing and the intensity is getting worse as follows: “dick head(狗头)”, “My grandfather is older than your country’s ‘everlasting’ history(我家中祖父的年龄尚且大于贵国“悠久”的历史)”, “Does Korea have history?(韩国有历史吗?)”
As such, it is presumed that the background of this reckless cyber comment terrorism of Chinese netizens include members of the Chinese Wumao Dang(Internet commentators, more known as “50 Cent Party” or “50 Cent Army”) and Xiao Fenhong that have been educated by Zhonghua(Chinese) nationalism.
The 50 Cent Party is a ‘part-timer corps’ that supports the Chinese Communist Party on the Internet and comments on anti-government public opinion. Recently, the Chinese government declared it would turn it into a military organization. Xiao Fenhong is a generation born after the 1990s, who received a lifelong “Zhonghua(Chinese) nationalism” education from the Chinese Communist Party, and is showing off the power of China, which has risen to the ranks of the G2, online.
The 50 Cent Party is committed to cyber-terrorism, denying the cultures of other ethnic groups and using racist expressions and hate expressions by absorbing the generation of Xiao Fenhong who had recently been educated with Zhonghua(Chinese) nationalism.
The contents of their cyber terrorism is mainly hate speech that violates the right to express the cultural identity of other peoples, and it corresponds to racial discrimination.
International Convention on the Elimination of All Forms of Racial Discrimination (ICERD) defines “racial discrimination” as: any distinction, exclusion, restriction or preference based on race, colour, descent, or national or ethnic origin which has the purpose or effect of nullifying or impairing the recognition, enjoyment or exercise, on an equal footing, of human rights and fundamental freedoms in the political, economic, social, cultural or any other field of public life.
Article 4 of the Convention obligates the States Parties to take punitive legislative measures on ideas based on racial superiority or hatred, incitement to racial discrimination, as well as all acts of violence or incitement to such acts. People’s Republic of China is also the accession state of the Convention.
The acts of enjoying and expressing Korean culture by Koreans are cultural rights protected by Article 27 of 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The 50 Cent Party’s acts of criticizing, despising, and mocking Koreans’ acts of enjoying and expressing Korean culture are acts of racial discrimination that violates the exercise of cultural rights.
In particular, despite the obligation to impose sanctions against racial discrimination, the Chinese government promotes and organizes such discrimination, which is a violation of international law committed by the state.
We are not denying that Korean culture was influenced by neighboring countries.
We have been influenced by the cultures of neighboring countries, and in the process, we just want to shape our culture and freely enjoy and express our culture as an expression of identity.
We are not trying to take away Chinese culture.
We are satisfied enough with our culture and respect the culture of our neighboring countries.
We reques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f the following:
The UN Committee on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 should recommend China not to violate the rights to enjoy the identity and culture of other peoples.
The Chinese government should ban racial discrimination and hate speech by its nationals who violate other peoples’ right to enjoy their own culture.
<갓이 명나라의 모자? 중국 문화제국주의 반대 청원>
갓이 명나라의 모자? 우리는 중국 문화제국주의에 반대합니다!
댓게임컴퍼니가 기업 모토를 실현하기를 요구합니다.
“댓게임컴퍼니의 모토는 ‘전 세계 사람의 관계를 고무시키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다.”
전 세계 사람의 관계를 고무시키기 위해서, 문화적 다양성 존중은 필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게임컴퍼니는 문화적 다양성을 무시하고 중국의 문화제국주의에 굴복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댓게임컴퍼니가 개발·서비스 중인 모바일 소셜 어드벤처 게임 ‘SKY-빛의 아이들'(이하 SKY)대표가 갓을 연상케 하는 ‘춤추는 안무가 영혼의 모자(Dancing choreographer spirit’s hat)’에 대해 ‘중국의 것’이라며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아이템은 한국의 갓과 유사한 형태로 디자인 됐고, 함께 입는 복장도 한복의 두루마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글로벌 서버와 달리 중국 서버에서 애초에 그 아이템은 갓 형태가 아닌 중국 전통 양식의 모자로 디자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유저들은 ‘중국 서버에만 다른 외형으로 디자인한 것은 갓이 한국 고유문화임을 인정한 것 아니냐’고 반발했습니다.
중국 유저들이 개발사 측에 반발하며 해명을 요구하자 댓게임컴퍼니 측은 해당 아이템 설명에 ‘Hat of Ming Dynasty in CHINA(명나라 왕조의 모자)’라는 설명까지 추가했습니다.
“문화 다양성을 지키는 것은 윤리적으로 의무이며, 인간 존엄성을 존중하는 것과 뗄 수 없는 것이다.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의 실천은 특히, 소수 민족과 원주민들의 권리를 포함한다.”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선언 제4조
중국은 오늘날의 국경을 중심으로 민족을 해석하고 흡수하여 다른 민족의 고유한 전통과 표현양식을 억압함으로서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한복이나 갓을 중화민족의 의복이라 주장하며 한국의 전통의복이라고 인정하지 않으며, 이를 게임 상의 설명에서 삭제하도록 비난하는 중국 유저들의 행위는 다른 민족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손상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중국의 태도는 2002년 시작한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의 동북지역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역사로 편입하는 시도가 그 시작이었습니다. 이후에도 중국은 오늘날 국경을 기준으로 만리장성의 길이를 늘이고, 다른 민족의 영웅인 칭키즈 칸이나 광개토대왕도 중화민족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연예인들의 발언도 중화민족 감정에 거스르면 무차별적으로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댓게임컴퍼니가 중국의 문화제국주의의 태도에 굴복하지 말고, 진정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관계를 고무시키는 길을 모색하기를 요구합니다.
‘Gat’ is from Ming? We are against China’s cultural imperialism!
We demand ‘Thatgamecompany, LLC’ to carry out its company motto.
“Thatgamecompany’s motto is to be ‘a game studio dedicated to creating timeless interactive entertainment that inspires human connection worldwide.'”
In order to inspire human connection worldwide, respecting cultural diversity is essential.
Nevertheless, Thatgamecompany is showing an attitude that ignores cultural diversity and gives in to China’s cultural imperialism.
The representative of ‘SKY:Children of the Light ‘, a mobile social adventure game developed and serviced by Thatgamecompany, announced the position that the ‘Dancing choreographer spirit’s hat’, a reminiscent of ‘gat’, as ‘Chinese hat’.
The item is originally designed in a similar shape to the Korean ‘gat’, and the clothes worn together remind us of ‘durumagi’, a traditional Korean overcoat, of Korean hanbok. Unlike the global server, on the Chinese server, the item was originally designed as a traditional Chinese hat rather than the shape of ‘gat’. Regarding this, Chinese users protested; “Isn’t the company recognizing ‘gat’ as a unique culture of Korea because the design of ‘gat’ is in a different appearance only on the Chinese server?”
When Chinese users protested against the company and demanded for an explanation, Thatgamecompany even changed and added a description of the item ‘Hat of Ming Dynasty in CHINA’.
“The defence of cultural diversity is an ethical imperative, inseparable from respect for human dignity. It implies a commitment to human rights and fundamental freedoms, in particular the rights of persons belonging to minorities and those of indigenous peoples.”
-Article 4 of UNESCO Universal Declaration on Cultural Diversity
China, interpreting and absorbing ethnic groups(peoples) around today’s borders, is ignoring the dignity of human beings by suppressing the unique traditions and expressions of other ethnic groups(peoples). The behaviors of Chinese users who claim that Hanbok or Gat is the clothing of Chinese Nation(Zhonghua Minzu), not admitting it as Korean traditional clothing, and accusing the company to delete it from in-game description are acts of denying and damaging the identity of other ethnic groups.
This attitude of China started with an attempt to incorporate all the history unfolded in the northeast region of China into Chinese history through the Northeast Project, which started in 2002. Since then, China continues to extend the length of the Great Wall based on today’s borders, and claims that the heroes of other ethnic groups, such as Genghis(Jinghiz) Khan and King Gwanggaeto the Great are also Chinese. Also, the comments of Korean celebrities are being attacked indiscriminately if they go against the feelings of Chinese Nation(Zhonghua Minzu).
We ask Thatgamecompany to not give in to China’s attitude of cultural imperialism and find a true way for inspiring human connection worldwide.
<하버드 로스쿨 교수 일본군 위안부 논문 철회 청원>
성 노예 전쟁 범죄를 옹호하는 하버드 로스쿨 교수?
존 마크 램지어 씨
당신은 21세기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인가요?
아니면 100년 전 일본제국의 대학 교수인가요?
일본의 전쟁범죄를 왜곡하는 램지어 씨의 논문은 독일 나치시절 선전장관 괴벨스의 발언처럼 주변 나라들을 침략한 것을 합리화하고 있으며, 침략 전쟁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일본 정부의 확성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 제목은 ‘태평양전쟁 당시 성(性)계약’(Contracting for sex in the Pacific War)으로 ‘인터내셔널 리뷰 오브 로 앤드 이코노믹스’(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 제65권에 2021년 3월 출간될 예정입니다.
논문에서 램지어 교수가 주장한 내용을 보면, 당시 일본군 ‘위안부’가 된 여성들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계약’을 맺은 것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경제학에서 말하는 ‘게임이론(Game Theory)’에 입각한 논리를 도입했고, 돈을 버는 여성의 목적이 모집업자와 일본군의 이해관계와 일치했기 때문에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게임이론‘은 전쟁 당시 성노예 범죄를 분석하는데 사용하여서는 안 됩니다. 게임이론은 당사자의 자유롭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내지 유효한 계약을 분석하는 도구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제도는 강압적으로 자행되고 국제관습법 상 허용되지 않는 성노예 제도이며 유효한 계약으로 볼 수 없음에도, 이 제도에 게임이론을 적용하는 것은 피해자에 대한 모욕이자 전쟁범죄에 대한 옹호입니다.
유효한 계약이란 의사표시의 의사와 표시가 일치하고 하자가 없어야 하며, 내용이 적법하고 사회적 타당성이 있어야 합니다.
소녀들의 성노예 계약 또한 기망이나 강박에 의한 하자있는 의사표시에 기한 것으로 애초에 무효입니다.
누가 과연 기망이나 강박 없이 자발적으로 자기결정권을 박탈당하고, 이동의 자유가 제한된 채 전쟁터에 구속당할 것을 알고도 해당 계약에 동의할 수 있을까요?
고노담화를 통해서 일본 정부는 위안부 모집에 대해서는 군의 요청을 받은 업자가 주로 담당하였으나 그 경우도 감언이나 강압 등에 의한, 본인들의 의사에 반하여 모집된 사례가 많음을 스스로 시인한 바 있습니다.
성노예 계약 내용 자체도 노예제도를 금지하는 국제관습법 위반으로 위법하며, 사회적 타당성을 잃어 무효입니다.
일본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위안부들은 인격적 자유를 박탈당하고, 군대와 함께 군 기지 사이 이동을 강제당하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부정당했으며, 무시무시한 규칙을 따르도록 강제당했습니다. 또한 위안부들의 성과 생식에 관한 건강이 장병들을 성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소유물과 같이 취급당했음이 밝혀졌습니다.
“위안부”의 처우는 “노예제”와 “노예무역”이라는 말의 통상적인 용법 속에 들어간다. “위안부” 여성들은 “자유를 박탈당하고”, “자신의 의사에 반하여 모집”되었다. 나아가 일부 여성들은 매입되었고, 따라서 고전적인 노예제의 틀에 쉽게 들어맞는다.
– 전시하 조직적 강간, 성노예제 및 그와 유사한 관행 – 맥두걸 유엔 인권 소위원회 특별보고관 보고서(1998)
이와 같이 국제사회에 명백히 밝혀진 사실을 무시하고, 위안부 제도를 전쟁범죄 피해자 소녀들이 자발적 의사로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계약‘을 맺었음을 전제로 게임이론의 틀로 분석한 것은 성노예 전쟁 범죄에 대한 옹호이며 피해자에 대한 명백한 모욕행위입니다.
과연 누가 노예무역 하에서 노예가 노예상인과 자발적으로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유효한 노예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램지어 교수의 무지에서 비롯되었거나 의도적인 묵인에서 비롯한 반인권적인 연구를 비판합니다.
우리는 램지어 교수가 일본 정부의 꼭두각시가 되어 일본의 침략과 가해 역사를 부정하는 연구를 한 것을 반성하고 스스로 철회할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인터내셔널 리뷰 오브 로 앤드 이코노믹스’(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가 램지어 교수의 논문 게재를 철회할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하버드 대학 로스쿨 학장과 하버드 대학 총장에 학자로서 윤리와 양심을 저버림으로서 하버드 로스쿨 명예를 훼손하는 램지어 교수를 징계할 것을 요구합니다.
Harvard Law School professor advocating war crimes of sexual slavery?
Professor John Mark Ramseyer,
Are you a Harvard Law School professor of the 21st century?
Or a professor of Japanese Imperial university hundred years ago?
Professor Ramseyer’s paper, which distorts Japanese war crimes, rationalizes the invasion of neighboring countries as the remarks by Goebbels, the propaganda minister during the Nazi era, and is being used as a megaphone by the Japanese government to take no responsibility for the war of aggression.
The title of Professor John Mark Ramseyer’s paper, “Contracting for sex in the Pacific War” is going to be published on March, 2021, on 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 vol. 65.
According to the professor’s thesis, it claims that the women who became “comfort women” for the Japanese military at the time are just said to have entered into a “contract” for mutual benefit.
In particular, he introduced a logic based on “Game Theory” in Economics, arguing that the contract was made because the purposes of the women who made money coincided with the interests of the recruiter and the Japanese military
However, “Game Theory” should not be used to analyze sexual slavery crimes during the war. Game Theory is a tool that analyzes parties’ free and reasonable decisions or valid contracts.
Although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system is a system of sexual slavery that is enforced coercively and is not permitted under customary international law and cannot be considered a valid contract, applying game theory to this system is an insult to the victims and advocacy for war crimes.
A valid contract must be consistent with the intention and indication of ‘expression of will(in legal terms)’, and there must be no defects and the content must be legal and have social validity.
The girls’ sexual slavery contracts are also invalid in the first place because the contracts resulted from flawed expression of will by deception or compulsion.
Who could agree to be deprived of self-determination voluntarily without deception or compulsion? And who would agree to the contract knowing that freedom of movement will be restricted and chained to the battlefield?
Through the Kono Statement in 1993, the Japanese government has admitted to itself that the recruitment of comfort women was mainly handled by service providers who were requested by the military, but in those cases, many women were also recruited against their will due to sweet-talks or coercion.
The content of the sexual slavery contract itself is illegal because it violates customary international law which prohibits slavery, and is invalid because it has lost its social validity.
According to an investigation by the Japanese government, the comfort women were deprived of personal freedom, forced to move between bases with the military, denied the right of sexual self-determination, and forced to follow the horrible rules. It was also revealed that the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of comfort women were treated like possessions to protect soldiers from sexually transmitted diseases.
The treatment of the “comfort women” falls within the ordinary usage of “slavery” and the “slave trade”. The women were “deprived of their freedom” and “recruited against their own will”. Moreover, some women were purchased and therefore easily fit the classic mould of slavery.
– “Systematic rape, sexual slavery and slavery-like practices during armed conflict” : Final report by Ms. Gay J. McDougall, United Nations Special Rapporteur, United Nations Commission on Human Rights, Sub-Commission on Prevention of Discrimination and Protection of Minorities, 1998
Ignoring the facts that are clearly revealed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likewise, the comfort women system being analyzed in the framework of the game theory on the premise that girls who were victims of war crimes voluntarily signed a contract to benefit themselves is an advocacy for war crimes of sexual slavery, and an overt insult to the victims.
Who would dare to say that under the slave trade, slaves voluntarily entered into valid slave contracts in their interests with the slave trader?
We criticize the anti-human study that stems from Professor Ramseyer’s ignorance or intentional acquiescence.
We call on Professor Ramseyer, who has been a puppet of Japanese government, to reflect on and withdraw himself of his study that denies Japanese history of aggression and doing harm.
We request the 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 to withdraw the publication of Professor Ramseyer’s thesis.
We call on the Dean of Harvard Law School and the President of Harvard University to take disciplinary action on Professor Ramseyer who defames Harvard Law School by violating ethics and conscience as a scholar.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기억해주세요! >
한국전쟁은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한 전쟁입니다. 1960년대 구(舊)소련의 기밀문서 공개에 따르면 김일성과 당시 북한 최고지도부는 3단계 계획에 따라 전쟁을 구상하였고, 구소련과 중국은 전쟁 전부터 북한의 김일성과 협조하였고, 6월 25일 남침 날짜는 김일성이 직접 결정하여 시작된 전쟁입니다.
당시 남한, 즉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중 67개국들로부터 지원을 받았습니다. 67개 지원국들 중 16개국은 유엔파병 전투병, 5개국은 의무, 40개국은 물자, 6개국은 전후복구를 지원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전쟁 중 가장 많은 국가들로부터 지원을 받은 동맹국으로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되었습니다. 또한 참전한 유엔군 중 전사/사망, 부상, 실종, 포로로 기록된 인원만 50만 명이 넘습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으로 지켜낸 가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만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한국전쟁은 분단을 극복하기 위한 전쟁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처음부터 구소련, 중국, 북한이 연합한 공산진영에 대항한 자유진영 사이의 ‘국제전’이기도 했습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은 동북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희생했습니다.
“과거를 기억하는 것은 미래를 약속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참전용사들이 만들어줬던 연대의 고리를 기억합니다. 약한 고리가 끊어져 세계 평화를 위험에 빠지는 걸 방관하지 않고, 기꺼이 타인의 손을 잡은 청년들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용기와 희생으로부터, 우리는 인류 평화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한국정부와 UN이 참전용사 기념비를 세계 곳곳에 세워줄 것을 요구합니다. 한국 보훈처는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과 함께 2022년까지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쟁 기념공원 안에 ‘추모의 벽’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 이외 아래 참전국 국가에 이러한 노력을 확대해주기를 요구합니다.
하나, 대한민국정부와 UN은 전 세계 참전국들이 힘을 모아 다함께 지킨 평화를 기억하기 위해 참전국 각국에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탑을 세워주세요.
하나, 대한민국정부, UN, 그리고 전 세계 참전국들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다음세대에 전승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주세요 .
* 대한민국 지원국가 목록 (67개국)
유엔파병 16개국
미국, 영국, 터키, 호주, 캐나다, 프랑스, 그리스, 콜롬비아, 태국, 에티오피아, 네덜란드, 필리핀, 벨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뉴질랜드, 룩셈부르크
의무지원 5개국
인도,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이탈리아
물자지원 40개국
과테말라, 니카라과,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독일, 라이베리아, 레바논, 멕시코, 모나코, 미얀마, 베네수엘라, 베트남, 볼리비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 시리아, 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 아이티,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오스트리아, 온두라스, 우루과이, 이란, 이스라엘, 이집트, 인도네시아, 일본, 자메이카, 칠레, 캄보디아, 코스타리카, 쿠바, 파나마, 파라과이, 파키스탄, 페루, 헝가리
전후복구지원 6개국
교황청, 리히텐슈타인, 스페인, 아일랜드, 이라크, 포르투갈
Remember the Korean War Veterans!
Korean War broke out due to North Korea’s invasion of the South. According to the release of confidential documents by the former Soviet Union in the 1960s, Kim Il-sung and the then highest DPRK leadership conceived a three-phase plan for the war. The former Soviet Union and China cooperated with North Korea’s Kim Il-sung before the war, and the date of the invasion on June 25th was determined by Kim Il-sung himself.
At that time, South Korea, or the Republic of Korea received support from 67 countries during the Korean War. Among the 67 countries, 16 sent UN Forces, 5 gave medical support, 40 provided supplies, and 6 supported post-war reconstruction. Korea is listed in the Guinness World Records as an ally that received the most support from countries during a war. Also, more than 500,000 people were recorded as war death/death, wounded, disappeared, POW among the United Nations Forces that fought in the war.
The freedom and peace of the Republic of Korea were not the only values that the Korean War veterans preserved with their sacrifices. The Korean War was a war to overcome division, but from the beginning, it was also an “international all-out war” between the Free World against the Communist World allied with the former Soviet Union, China, and North Korea. The Korean War veterans sacrificed for peace in Northeast Asia and for world peace.
It is said that remembering the past is promising the future. We do remember the link of solidarity created by the veterans. We remember the young men and women who were willing to grab the hands of others without letting go of their weak links and endangering world peace. From the courage and sacrifice we keep in mind, we will be able to go one step further for the peace of humanity.
We call on the Korean government and the UN to build Korean War veterans monuments around the world. The Korean 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together with the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Foundation are building ‘Wall of Remembrance’ inside the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in Washington D. C. until 2022.
We call on these efforts to expand beyond the United States to the following countries.
First,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United Stations should build a monument for Korean War veterans in each of the participant countries in order to remember the peace that the veterans have kept.
Second,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the United Stations, and the participant countries, please promote various commemorative projects that can pass on to the next generation of the Korean War veterans’ noble dedication.
* List of 67 countries that supported Republic of Korea during the Korean War
(in alphabetical order)
United Nations Troops Support (16)
Australia, Belgium, Canada, Colombia, Ethiopia, France, Greece, Luxembourg, Netherlands, New Zealand, Philippines, South Africa, Thailand, Turkey, United Kingdom, United States
Medical Support (5)
Denmark, India, Italy, Norway, Sweden
Material Support (40)
Argentina, Austria, Bolivia, Brazil, Cambodia, Chile, Costa Rica, Cuba, Dominican Republic, Ecuador, Egypt, El Salvador, Germany, Guatemala, Haiti, Honduras, Hungary, Iceland, Indonesia, Iran, Israel, Jamaica, Japan, Lebanon, Liberia, Mexico, Monaco, Myanmar, Nicaragua, Pakistan, Panama, Paraguay, Peru, Saudi Arabia, Switzerland, Syria, Taiwan, Uruguay, Venezuela, Vietnam
post-war Reconstruction Support (6)
Iraq, Ireland, Liechtenstein, Portugal, Spain, The Vatican
<중국의 한국 문화 도적질 행위를 규탄합니다!>
중국의 한국 문화 도적질 행위를 규탄합니다!
다음 중 중국에서 기원한 음식은 무엇일까요?
1) 피자
2) 햄버거
3) 김치
4) 쌈
선택지 중에 정답은 없습니다. 선택지 1~4번 모두 중국에서 기원한 음식이 아닙니다. 피자와 햄버거는 서구권 국가들에서 유래한 음식이며, 김치와 쌈은 한국에서 유래한 음식입니다.
특히 한식에 관심이 있고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김치와 쌈을 처음 접했을 때 다른 식문화와는 색다른 경험이라고 느꼈을 것입니다. 두 음식 모두 한국 고유의 것이며 나아가 오랜 세월동안 한국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김치와 쌈이 한국의 음식과 문화가 아니라면서 우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 네티즌들입니다.
최근 중국 네티즌들은 인터넷상에서 조작과 왜곡을 일삼으면서 한국의 고유 음식 문화를 자국의 문화라고 억지 주장하며, 나아가 한국의 고유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을 매도하며 모욕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유튜버가 김치와 쌈을 먹는 유튜브 영상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해당 유튜버가 중국 문화를 훔쳤다고 주장하며, ‘쌈과 김치를 한국 것이라고 우기는 유튜버는 꺼져라’ 등의 악플을 남기며 사이버 테러 행위를 일삼았습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해당 유튜버와 협업하던 중국의 한 미디어 회사(上海素贤广告传媒有限公司)는 돌연 해당 유튜버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습니다. 그 해지 공고 또한 얼토당토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최근 해당 유튜버가 중국 내 매우 심각한 악영향을 끼쳐 모든 협력을 종료한다.’며 ‘우리 회사는 중국에 대한 모욕을 단호히 반대하며, 모든 모욕적 태도와 발언으로부터 나라와 국민의 존엄성을 보호할 것이다.’라며 해당 유튜버가 중국을 욕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인 유튜버가 한국 음식을 먹는 영상 중의 어떤 내용이 중국 내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거나 중국에 대해 모욕을 했는지, 혹은 중국 국민의 존엄성을 해쳤는지 우리는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명백한 것은 중국 네티즌들과 그 회사가 한국의 고유 식문화를 훔치려고 하면서 김치와 쌈이 중국의 고유 식문화라고 주장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문화를 훔치고 자국이 주인이라며 주장하는 중국의 이러한 행위들은 이 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중국은 이미 십 수 년 전부터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라고 왜곡시키며 전 세계에 홍보해 왔고, 한복을 중국 전통의복이라고 억지 주장하며, 태극기가 중국인에 의해 발명되었다고 주장하며, 한국의 동요와 민요가 중국노래라고 하며, 나아가 세계적인 한국인 축구 선수 손흥민의 선조가 중국인이라며 다양한 역사·문화 왜곡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맹목적 국수주의와 중화 민족주의가 결합한 것으로, 사이버 공간을 넘어 현실 속에서도 중국에 의해 이러한 행위와 주장들이 노골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중국 네티즌들과 중국 기업들, 나아가 중국 정부까지 개입하며 노골적으로 한국의 문화를 도적질하려는 행위를 규탄합니다!
중국이 계속해서 한국 문화에 대해 맹목적으로 자국 문화라고 조작하며 왜곡을 일삼는다면 중국은 분명 전 세계로부터 신뢰를 잃게 될 것입니다. 중국이 이와 같은 도둑질을 계속한다면 전 세계로부터 ‘중국은 한국의 문화를 훔치는 도둑’이라는 낙인이 찍힐 것입니다.
또한 중국은 타국민의 중국의 왜곡 행위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매도하고 모욕하기에 앞서, 자국이 이미 저지른 도둑질 행위가 애초에 잘못된 것임을 깨달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침묵한다면 위와 같은 사건들은 앞으로도 반복될 것입니다.
한국 문화를 훔치는 중국의 배타적 민족주의와 맹목적 국수주의에 대해 함께 반대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하나, 중국 정부는 한국 문화를 훔치는 행위를 중단하라.
하나, 중국 정부는 한국인들과 자국민의 평화로운 교류를 저해하는 자국민과 자국 기업의 행위와 발언에 우려를 표하라.
We condemn China’s act of stealing Korean culture!
Which of the following food come from China?
1) pizza
2) hamburger
3) kimchi
4) ssam
None of the choices are correct. These foods did not come from China. Pizza and hamburger come from Western countries, and kimchi and ssam come from Korea.
For those who have experienced Korean food culture, the first time you tried kimchi and ssam would have been a pretty unusual one from those you have had with other food cultures. For those who have never heard of kimchi or ssam, a typical kimchi is a dish that is fermented after mixing salted cabbage or radish with seasoning such as red pepper powder, green onions, and garlic. And ssam is a dish that you enjoy by laying rice, meat and side dishes on a leaf of lettuce(or cabbage, sesame leaf, pumpkin leaf, and so on) and wrap the whole thing and eat at one go. These two dishes all come from Korea and have been parts of Korean culture for a long time.
But recently, there have been people who stubbornly persist that kimch and ssam are not part of Korean food and culture.
They are Chinese netizens.
Chinese netizens have been persisting that Korean food culture are from China by fabricating and distorting on the internet. Furthermore, they are insulting and condemning those who are enjoying Korean food.
Regarding a YouTube video of a Korean YouTuber eating kimchi and ssam, Chinese netizens claimed that the YouTuber stole Chinese culture, and they committed cyber terrorism, leaving malicious comments such as ‘Piss off, you YouTubers who claim that ssam and kimchi are from Korea.’
Even more embarrassing, a Chinese media company(上海素贤广告传媒有限公司) that was working with the YouTuber suddenly unilaterally terminated the contract with the YouTuber. The notice of termination is also ridiculous. The company stated that ‘the YouTuber caused bad influence on the Chinese public, so the company has decided to terminate all cooperation with the YouTuber. Our company is firmly opposed to any acts of insulting China, and it also resolutely safeguards the dignity of our country and the people from the ones insulting China’s attitudes and remarks.’
We cannot really understand what content in the video of a Korean YouTuber eating Korean food has seriously given adverse affects to China, insulted China, or harmed the dignity of the Chinese people.
But what is obvious is that Chinese netizens and the company are trying to steal Korea’s native food culture and claiming that kimchi and ssam are native food cultures of China.
This is not the first time in China’s acts of stealing Korean culture and claiming that Korean culture belongs to Chinese. China has already distorted the history of Goguryeo and Balhae as the history of China for decades and has been promoting these to the world as their own history. China has been insisting various historical and cultural distortions as the following: Hanbok is a Chinese traditional attire, Taegeukgi (national flag of Korea) was invented by a Chinese, Korean children’s song and folk song are Chinese songs, and world-class football player Son Heung-min’s ancestors are Chinese.
This is a form of chauvinism and Zhounghua(Chinese) nationalism merged together, and in reality beyond cyberspace, these actions and claims are being blatantly conducted by China.
We condemn Chinese netizens, Chinese companies, and the Chinese government for blatant acts to steal Korean culture!
If China continues to blindly manipulate and distort Korean culture as its own, China will surely lose trust from the entire world. If China continues to steal like this, the world will brand China as ‘a thief who steals Korean culture’.
In addition to this, before China condemns and insults other people’s critical remarks about China’s distorting behavior, it needs to realize that the stealing act itself that has been already committed is wrong in the first place.
If we remain silent, this kind of incident will be repeated in the future.
Please raise your voice of opposition to China’s chauvinism and Zhounghua(Chinese) nationalism that steals Korean culture!
First, the Chinese government should stop stealing Korean culture!
Second, the Chinese government should express concern about the actions and comments of its own citizens and their own companies that hinder peaceful exchanges between Koreans and their own people.
<한국 가이드북 Lonely Planet Korea, South Korea Travel for Kids, Insight Guides South Korea 오류 시정 청원>
http://maywespeak.com/travelkorea
어떤 나라에 여행가기 앞서 우리는 인터넷에서 그 나라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곤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상의 내용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마도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그 나라에 관한 책을 구해서 읽어 보는 것입니다.
본인보다는 그 나라에 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확인하고 검증된 내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가이드북은 여행 중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그 나라의 문화, 역사, 음식, 관광지, 편의시설 등을 파악하기에도 좋고, 여행자가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이 집대성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이드북에 서술된 내용들이 터무니없는 오류와 왜곡을 일삼고 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이시겠습니까?
한국 관광 책자 The Rough Guide to Korea의 한국 폄하에 이어 세계 유명 관광출판사들이 발행한 한국 가이드북들의 오류가 넘쳐나서 큰 문제입니다.
(관련 청원 : http://maywespeak.com/guidebook )
Lonely Planet Korea 11판(2019), Insight Guides South Korea 12판(2019). South Korea Travel for Kids(2019) 는 각각 Lonely Planet, Insight Guides, Dinobibi Publishing이 가장 최신에 발간한 한국 가이드북입니다.
Lonely Planet사는 50년에 이르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여행 출판의 바이블이라는 명성이 있을 만큼 유명한 관광출판사입니다. 또한 당사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30년 이상 Lonely Planet Korea 가이드북을 출간해 왔습니다.
Insight Guides사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패키지 투어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또한 당사는 1981년부터 현재까지 40년 이상 Insight Guides South Korea 가이드북을 출간해 왔습니다.
Dinobibi Publishing은 어린이들을 위한 역사책과 가이드북을 출판하는 출판사로, 특이하게도 그 나라의 어린이가 다른 나라의 어린이에게 자국에 대해 소개하는 책들을 출판하고 있으며, 한국에 관한 가이드북도 최근 출간했습니다.
한국 소개 내용을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 한국에 관한 오류와 왜곡이 각각의 책에 20개, 32개, 24개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책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곳곳의 서점들, 각 출판사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인터넷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각 책들의 대표적인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Lonely Planet Korea 11판(2019)
“한국인들은 추석에 세배를 한다.” : “The three-day Harvest Moon Festival is a major holiday when families gather, visit their ancestors’ graves and perform sebae(a ritual bow). Begins on 12 September in 2019, 30 September 2020 and 20 september 2021.”
→ 추석에는 세배를 하지 않는다. 세배는 설날에 한다.
“통일 신라는 위대한 당나라의 오랜 지배를 받았다.” : “Silla emerged victorious on the peninsula in 668. However, a consequence of this was that the country had come under the long-term sway of the great Tang dynasty (618-907) in China.”
→ 신라는 당나라에 의해 지배당한 적이 없다.
“2000년부터 2008년 사이 이명박 정부가 햇볕정책을 중단시켰다.” : “Between 2000 and 2008, when Lee Myung bak’s administration suspended the (Sunshine)policy, tens of thousands of South Koreans were able to visit the North.”
→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시점은 2008년이고, 2000년부터 2008년 사이에는 햇볕 정책이 중단된 것이 아니고 적극적으로 전개되었다.
(2) Insight Guides South Korea 12판(2019)
“고조선 / 기원전 800년 ~ 기원전 400년 / 한국의 청동기” : “GOJOSEON PERIOD / 800-400 BC / Korea’s Bronze Age”
→ 고조선의 역사는 기원전 2333년부터 기원전 108년까지이다.
“태권도는 2,000년 이상 이어져온 한국의 전통무술이며 당나라로부터 배워온 것이다.” : “Taekwondo, literally the way of combat kicking and punching, is a martial art exercise that has been developing in Korea for more than 2,000 years. … This empty hand-fighting technique was learned from China during the Tang dynasty.”
→ 태권도가 만약 당나라(618-907)에서 유래했고, 2000년이나 이어져왔다면 지금은 2021년이 아니라 최소 2600년도여야 할 것이다. 태권도는 당나라에서 유래한 무술이 아니다.
“비빔밥은 밥과 채소 스튜(찌개)이다.” : “Jeonju – renowned for its paper and paper products, its bibimbap [rice and vegetable stew]…”
→ 비빔밥은 스튜(찌개)가 아닌 고기나 나물 따위와 여러 가지 양념을 넣어 비벼 먹는 밥이다.
(3) South Korea Travel for Kids(2019)
“서울은 경기도 내에 위치한다.” : “Seoul, the capital of South Korea is located in the Gyeonggi Province.”
→ 서울이 한국의 수도인 것은 맞지만 서울특별시는 경기도와 별개의 행정자치구역에 속한다. 서울은 경기도 내에 위치하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떡국을 마신다.” : “We believe drinking one bowl of tteokguk makes us one year older. So, we kids try to drink as many bowls as we can!”
→ 떡국은 마시는(drinking) 것이 아니라 먹는(eating) 것이다.
“서울이 2002년도에 올림픽을 개최했다.” : “In which year did Seoul host the Olympic Games? 1. 1994, 2. 1998, 3. 2002. Answer: (3) 2002”
→ 서울은 1988년에 하계올림픽을 개최했다. 2002년은 한-일 공동개최 월드컵의 개최년도이다.
위에서 서술한 오류와 왜곡들은 각각 20개, 32개, 24개 이상의 오류와 왜곡 중에서 대표적인 것을 선정한 것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오류와 왜곡이 가이드북에 서술되어 있습니다. (전체 오류 현황은 맨 아래에 상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화살표(→)로 각각의 오류에 대한 정정 내용을 서술했으며, 위의 오류 예시들은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너무나 명백한 오류이기에 매우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외국인이 이 책들을 구해서 읽어본다면 공신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출판사의 관광 안내 책자에 나온 오류와 왜곡된 내용을 그대로 믿을 수밖에 없게 될 확률이 높으며, 이 것들을 그대로 사실로 믿고 한국에 방문할 것입니다.
출판사들은 한국에 관한 가이드북이라면 최소한 한국인이나 한국(인) 전문가에게 가이드북에 서술할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 검토를 받아야할 것이며,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정확한 정보를 안내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숫자가 그 어느 때보다 줄었지만, 그에 반해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문화, 인물, 역사 등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는 외국인의 숫자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진 상황입니다. 이 사태가 끝난 후 세계인들이 한국을 방문하기 전에 구해서 볼 한국 관광 가이드 책자들에 대한 한국 오류 시정 작업이 중요합니다.
만약 한국관광 책자들의 한국관련 정보를 시정하지 않는다면, K-팝, K-드라마 등 세계 곳곳의 한류 열풍으로 1억 명에 달하는 세계의 한류 팬들은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얻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오히려 한국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Lonely Planet Korea 11판의 출판사인 Lonely Planet사; Insight Guides South Korea 12판의 출판사인 Insight Guides사; South Korea Travel for Kids의 출판사인 Dinobibi Publishing사에 한국 오류와 왜곡에 대한 시정을 요청합니다.
하나, Lonely Planet, Insight Guides, Dinobibi Publishing 각 출판사는 가이드북의 한국 오류와 왜곡 현황에 대해 사과하고 시정을 약속하라.
하나, Lonely Planet, Insight Guides, Dinobibi Publishing 각 출판사는 각 책들의 한국 오류와 왜곡 내용을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은 후 수정하고 내용에 관한 사실 여부를 판단한 다음, 이후 출간될 개정판에는 수정된 내용을 서술하라.
Correct the errors and distortions on guidebooks for Korea!
Before we travel to a country, we often look for information about that country on the internet.
However, since there are not many ways to find out if any information on the internet is reliable, we strive to find the reliable ones.
Maybe one of the easiest ways is to find a book about the country.
It is because we believe that the content on the book is verified and verified by people who know the country better than ourselves.
Therefore, a guidebook could be a very useful book during the trip. It is good for grasping the culture, history, food, tourist destinations, convenience facilities of the country, and so on, and the book is a collection of good information for travelers to know.
But how would you respond if the contents described in the guidebook have absurd errors and distortions?
Followed by the distortion and derogation of Korea in “The Rough Guide to Korea”, Korean guidebooks published by world famous tourist publishers are overflowing with errors.
(relevant petition : http://maywespeak.com/guidebook )
Lonely Planet Korea(11th edition, 2019), Insight Guides South Korea(12th, 2019), South Korea Travel for Kids(2019) are the most recent Korean guidebooks published by Lonely Planet, Insight Guides, Dinobibi Publishing respectively.
The Lonely Planet has history that reaches up to fifty years, and is a famous tourist publishing company that has a reputation as a ‘Bible of travel publishing’. The company has been publishing Lonely Planet Korea guidebook for more than 30 years since 1991.
The Insight Guides has history over fifty years and is also famous for packaged tours. The company also has been publishing Insight Guides South Korea guidebook for more than 40 years since 1981.
Dinobibi Publishing is a company that publishes history books and guidebooks for children, and interestingly, it publishes books that set up a child from one country introducing his/her home country to children from other countries, and a Korean guidebook was recently published.
After researching and analyzing the contents of Korea, more than 20, 32, and 24 errors and distortions about Korea in each book has been revealed.
At this very moment, these books are being sold on various bookstores worldwide, each publishing company’s web site and through online shopping malls.
Typical errors are as follows.
(1) Lonely Planet Korea 11th edition, 2019
“Koreans perform sebae(a ritual bow) on Chuseok.” : “The three-day Harvest Moon Festival is a major holiday when families gather, visit their ancestors’ graves and perform sebae(a ritual bow). Begins on 12 September in 2019, 30 September 2020 and 20 september 2021.”
→ On Chuseok, Koreans do not perform sebae. Koreans perform sebae on Seollal(Lunar New Year’s day).
“Unified Silla was under the long-term sway of the great Tang.” : “Silla emerged victorious on the peninsula in 668. However, a consequence of this was that the country had come under the long-term sway of the great Tang dynasty (618-907) in China.”
→ Silla was never held sway over by Tang.
“Between 2000 and 2008, the Lee Myung bak administration suspended the Sunshine policy.” : “Between 2000 and 2008, when Lee Myung bak’s administration suspended the (Sunshine)policy, tens of thousands of South Koreans were able to visit the North.”
→ President Lee Myung-bak began his presidency in 2008, and the Sunshine Policy was not stopped but actively developed between 2000 and 2008.
(2) Insight Guides South Korea 12th edition, 2019
“Gojoseon has 400 years of history.” : “GOJOSEON PERIOD / 800-400 BC / Korea’s Bronze Age”
→ The history of Gojoseon dates back to 2333 B.C. to 108 B.C..
“Taekwondo is a traditional martial art of Korea that has lasted for more than 2,000 years and was learned from Tang.” : “Taekwondo, literally the way of combat kicking and punching, is a martial art exercise that has been developing in Korea for more than 2,000 years. … This empty hand-fighting technique was learned from China during the Tang dynasty.”
→ If Taekwondo was learned from Tang(618-907) and lasted more than 2,000 years, the year of today should be at least 2600, not 2021. Taekwondo is not a martial art that originated from Tang.
“Bibimbap is a rice and vegetable stew.” : “Jeonju – renowned for its paper and paper products, its bibimbap [rice and vegetable stew]…”
→ Bibimbap is not a rice and vegetable stew. Bibimbap is rice mixed with meat or vegetables and various seasonings.
(3) South Korea Travel for Kids, 2019
“Seoul is located in Gyeonggi Province.” : “Seoul, the capital of South Korea is located in the Gyeonggi Province.”
→ Seoul is the capital of South Korea, but the Seoul Metropolitan city is an administrative autonomous district separate from Gyeonggi Province. Seoul is not located in Gyeonggi Province.
“Koreans drink tteokguk.” : “We believe drinking one bowl of tteokguk makes us one year older. So, we kids try to drink as many bowls as we can!”
→ We eat, not drink, tteokguk.
“Seoul hosted the Olympic Games in 2002.” : “In which year did Seoul host the Olympic Games? 1. 1994, 2. 1998, 3. 2002. Answer: (3) 2002”
→Seoul hosted the Summer Olympic Games in 1988. The year 2002 is when Korea co-hosted the World Cup with Japan.
The typical errors and distortions above are chosen from each book that contains 20+, 32+, 24+ errors and distortions respectively. In addition to this, various errors and distortions are describe in the guidebooks. (The full list of errors is detailed at the bottom of the petition.)
We have described correction details for each error with arrows(→). The above examples of errors are too obvious so that could be found very easily in the standpoint of Koreans. However, if somebody who does not know much about Korea were to buy and read these books, there would be high probability that the foreigner would believe the errors and distorted contents in the guidebooks just as they are, and after that, the foreigners will visit Korea with their heads filled up with misconception and prejudice. This might happen because these publishers are deemed to have public credibility.
If it is a guidebook about Korea, publishers should at least receive a review of the authenticity of the contents to be described in the guidebooks by a Korean or a Korea(n) expert, and should carefully check the contents and provide accurate information.
Due to the COVID-19 outbreak, the number of tourists visiting Korea has decreased more than ever, but on the contrary, the number of foreigners who are interested in such as Korean culture, people and history through the internet has increased than ever before. It is important to rectify these errors in guidebooks because these Korea guidebooks are to be obtained and viewed by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who are going to visit Korea after this epidemic is over.
If the guidebooks about Korea do not correct these errors, with the Korean Wave fever around the world, such as K-pop and K-drama, 100 million Korean Wave fans around the world will get false information about Korea. And through this the increased interest in Korea may be a bad chance to develop a distorted perception about Korea.
Therefore, we request Lonely Planet, the publisher of the 11th edition of Lonely Planet Korea; Insight Guides, the publisher of the 12th edition of Insight Guides South Korea; Dinobibi Publishing, the publisher of South Korea Travel for Kids, to correct errors and distortions about Korea in the books.
First, Lonely Planet, Insight Guides, Dinobibi Publishing should apologize for the errors and distortions on each books and promise to correct them.
Second, Lonely Planet, Insight Guides, Dinobibi Publishing, after consulting experts on errors and distortions of each book, should determine whether the facts on the books are true or not, and then describe the revisions in the upcoming edition of each book.
<한국 가이드북 the rough guide to Korea 오류 시정 청원>
한국 여행 안내서가 아닌 한국 폄하 안내서?
외국인의 입장에서 한 나라에 여행가기 전에 누구나 한 번 쯤 읽어 보는 것이 있는데 무엇일까요?
바로 그 나라를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구매하거나 대여해서 보는 것입니다.
가이드북은 그 나라에 관한 기본 생활 정보, 문화, 역사, 먹거리, 인물, 관광명소 등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한국에 여행가고 싶어 하는 세계인들이 보는 가이드북에서 한국을 폄하하고 있다면 믿을 수 있으신가요?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즐겨보는 관광 책자인 The Rough Guide to Korea의 한국 왜곡과 폄하 현상이 매우 심각합니다.
2018년 11월에 출간된 가장 최신판(4판) The Rough Guide to Korea 가이드북의 한국 왜곡 서술 현황은 최소 36개이며, 성 차별, 인종 차별, 지역 차별, 한국 사회 비하, 한국인 비하, 한국여성 비하, 대한민국 임시정부 비하, 한국 역사 왜곡, 한국 문화 왜곡, 한국에 관한 서술 오류 등 특정 분야를 뛰어 넘어 너무나 다양하고 충격적인 내용이 이 책에 서술되어 있습니다.
The Rough Guide to Korea를 출판하는 Rough Guides사는 1982년 창설된 영국 출판사(www.roughguides.com)로, 전 세계 200여 곳 이상의 여행 가이드북을 출판하고 있으며 이 책은 유럽에서 유명한 여행 가이드북입니다.
이 책의 최신판은 아마존과 출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The Rough Guide to Korea 4판의 대표적인 한국 오류, 왜곡, 폄하 현황의 대표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전체 오류 목록은 맨 아래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국 지도에 울릉도를 강원도 관할로 표기
한국 대중교통 체계에 대해 서술하며 “몇몇 도시(특히 서울)에서는 현금으로 대중교통을 탑승할 수 없다.”
태권도에 관해 서술하며 “태권도는 가장 잘 알려진 고유 무술로, 당나라에서 유래했다.”
동해 지명표기문제에 관해 서술하며 “역사 수업에서 한국 학생들에게 심겨진 피해의식은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민족에 대해 조금이라도 편향된 성향도 전국이 분노로 끓어오르는 심각한 문제로 바뀔 수 있다.”, “한국 외교관들이 충분히 물의를 일으켜서 동해 지명 문제를 유엔에 상정하고자 했다,”
천안 독립기념관을 소개하며 “일본인과 당시의 정책에 대한 경멸적인 형용사를 상비할 기회를 놓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이러한 독설과 역사의 조합은 몰입되는 방문을 만듭니다.”
한국 역사 연표에 “1248년에 한국이 몽골의 속국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의 마지막을 서술하며 “현대의 한국 박물관과 역사책은 실제로는 거의 이가 없는(힘이 없는) 그 그룹의 업적을 찬양합니다. 이렇게 하면서 그들은 한국의 독립의 근본적인 이유, 즉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미국 원폭을 얼버무리며 넘어갑니다.”와 같이 독립운동가들과 대한민국임시정부를 폄훼하고 있습니다.
K-pop을 소개하며 “K-pop 이라는 용어는 광범위하지만 일반적으로 지나치게 달콤한 남자-어린애 장난 같은 여자 밴드를 지칭하는데, 세기가 바뀌면서 뮤직 비디오가 수반되면서 더욱 선정적으로 변했습니다.”
이 책의 오류, 왜곡, 폄하 현황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가장 최신판에서는 아래 작은따옴표‘’ 사이의 내용은 삭제되었지만 이전의 3판에서는 앞서 서술한 동일한 동해 지명 표기 문단에
“한국인들은 (일본해라는 이름이 일본의 제국주의 과거의 상징이라고 주장하며, 전 세계 유스호스텔의 세계지도들의 일본해라는 이름이 ‘김치를 우적우적 씹는 한국 여행객들’에 의해 지워지고 ‘동해’로 교체되고 있다.”고 서술했습니다.
심지어 2015년에 출간된 3판보다 최신판인 4판에서는 한국에 관해 더욱 심하게 왜곡하며 폄하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사과녀들
3판에서 대구를 소개하는 란에 “Apple Girls(사과녀들)”이라는 제목 아래에 “이 지역의 사과는 여드름 없는 피부를 갖게 해준다고 하며, 또한 한국 여성들이 갈구하는 핼쑥해지는 효과를 제공한다.”고 서술했습니다.
이와 비교해서 개정된 4판에서는 “Daegu’s Apple Girls(대구의 사과녀들)”이라는 제목 아래에 “하지만 서울에서 시간을 좀 보내본 사람들은 대구 여성들이 서울의 여성들과 비교했을 때 최소 몇 년 뒤떨어진 옷을 입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 대구의 오래된 보수주의의 단면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대목 중 하나이다.” 라고 서술하며 인종차별, 한국인 비하, 여성 비하, 지역 차별 모두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위에서 서술한 것 외에도 The Rough Guide to Korea 4판에는 다양한 오류, 왜곡, 폄하가 서술되어 있고, 과연 한국에 관심이 있는 세계인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인지 한국을 비하하고 조롱하기 위해 제작한 책인지 심히 의심스러운 책입니다.
한국 가이드북에서 위와 같이 한국을 폄하하고 있다면 한국을 방문하는 세계인들에게 한국에 관해 잘못되고 왜곡된 인식을 줄 수 있으며, 한국과 한국인, 한국 문화, 역사 등에 대해 선입견에 사로잡힐 수 있는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국에 관한 가이드북이라면 최소한 한국인이나 한국(인) 전문가에게 가이드북에 서술할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한 자문을 받아야 할 것이며, 내용의 사실 여부에 대한 판단도 꼼꼼히 검토한 후 발간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에서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세계인이 많아졌으며, 한국어를 배우려는 세계인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전 세계의 한류 팬 수가 1억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와 같이 한국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의 오류와 왜곡, 폄하는 반드시 수정되고 시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The Rough Guide to Korea 4판 가이드북의 출판사인 Rough Guides사에 한국 오류와 왜곡, 폄하에 대한 시정을 요청합니다.
하나, Rough Guides사는 The Rough Guide to Korea 4판의 한국 오류, 왜곡, 폄하 현황에 대해 사과하라.
하나, Rough Guides사는 The Rough Guide to Korea 4판의 한국 오류, 왜곡, 폄하 내용을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은 후 수정하고 내용에 관한 사실 여부를 판단한 다음, 이후 출간될 The Rough Guide to Korea 5판에는 수정된 내용을 서술하라.
This is not a Korea guidebook, but a book for degrading Korea.
http://maywespeak.com/guidebook
From the standpoint of a foreigner, there is something that everyone reads at least once before traveling to a new country. What is it?
It is buying or borrowing a guidebook that introduces the country.
A guidebook shows basic living information, culture, history, food, people, tourist attractions about the country.
By the way, could you believe it if a guidebook for people around the world who want to travel Korea is degrading Korea?
The distortion and derogation of Korea in “The Rough Guide to Korea”, a guidebook enjoyed by tourists from all over the world, is very serious.
On the most recently published edition(Nov. 2018, 4th edition) of “The Rough Guide to Korea” guidebook has more than 36 distortions of Korea and it describes beyond a specific field in so much variety and shocking contents including sexual discrimination, racial discrimination, regional discrimination, defaming Korean society, defaming Korean ladies, defaming Provisional Government of Korea, Korean history distortion, Korean culture distortion, and Descriptive errors on Korea.
The “Rough Guides” which publishes “The Rough Guide to Korea” is a British publisher established in 1982 and has been publishing guidebooks of more than 200 places around the world, and this book is a famous travel guide for Europeans.
The book has been sold online through Amazon and publisher’s web site, and on various book stores around the world.
Typical examples of errors, distortions and derogation of “The Rough Guide to Korea 4th edition is as follows.(The full list of errors is detailed at the bottom.)
Marking Ulleungdo as under the jurisdiction of Gangwon-do on the map of Korea.
Describing Korea’s public transportation system as “in some cities (notably Seoul) you’re no longer able to pay in cash at all”
Describing Taekwondo as “Taekwondo (태권도) is the best known – developed in Tang-dynasty China,”
Describing the issue of geographical naming of the East Sea as “The victim mentality drilled into Korean students during their history lessons is such that any perceived slant against the nation, no matter how slight, can turn into a serious issue that has the whole country boiling with rage.”, “Korean diplomats raised enough of a stink to take the issue to the United Nations,”
Describing the Independence Hall of Korea as “Scarcely an opportunity is missed to insert a derogatory adjective against the Japanese people and policies of the time, but this combination of vitriol and history makes for an absorbing visit.”
“1248 – Korea becomes a vassal state of Mongol Khaans” on a chronological table of Korean history.
Disparaging Korean freedom fighters and Provisional Government of Korea by describing the end of Japanese colonial rule as “Modern Korean museums and history books extol the achievements of what was, in reality, a largely toothless group. In doing this they gloss over the fundamental reason for Korea’s independence: the American A-bombs that fell on Hiroshima and Nagasaki, …”
Introducing K-pop as “While the term(K-pop) is broad, it usually refers to saccharine boy- and girl-band pap, which since the turn of the century has been accompanying music videos become ever more raunchy.”
These are not the only errors, distortions and derogations of Korea in this book
In the latest edition, the description between single quotation marks‘’ below is deleted, but on the previous third edition, on the same issue of geographical naming of the East Sea describes
“Koreans insist that the name is a symbol of Japan’s imperial past, and youth hostel wall maps around the world have had the name crossed out by ‘kimchi chomping’ Korean travellers and replaced with ‘East Sea’.”
Even the fourth edition(2018), which was published more recently than the third edition(2015), distorts and disparages Korea more severely.
Daegu’s Apple Girls
In the third edition, in the column introducing Daegu, under the heading “Apple Girls” describes “This fruit from the surrounding countryside is said to keep the skin pimple-free, and also provides the blanching effect that Korean girls crave.”
In comparison, in the revised 4th edition, under the heading “Daegu’s Apple girls”, describes “However, those who have spent some time in Seoul will notice that women in Daegu seem to dress at least a few years behind their counterparts from the capital – one of the most visible indications of the city’s long-standing conservatism.”, which encompasses racism, defaming Koreans, demeaning Korean ladies, and regional discrimination.
In addition to the above, the 4th edition of “The Rough Guide to Korea” describes various errors, distortions and degradations. It is a very doubful book whether it is a guidebook that introduces Korea to people around the world who are interested in Korea or a book that was produced to disparage and mock Korea.
If a Korean guidebook disparages Korea as above, it can give wrong and distorted perception of Korea to people around the world who visit Korea and can cause serious problems that could lead to preconceptions about Korea, Koreans, Korean culture and history.
If it is a guidebook about Korea, at least it should be consulted by a Korean or a Korean expert on the authenticity of the contents, and it should be published after careful examination of the facts.
Above all, more people around the world have become interested in Korea than ever before, and as the number of people around the world who want to learn Korean language is increasing. With 100 million Hallyu(Korean Wave) fans worldwide through BTS, BLACKPINK, Korean dramas and movies, the errors, distortions and degradation of the guidebook introducing Korea as such must be corrected and rectified.
Therefore, we request Rough Guides, the publisher of the 4th edition of The Rough Guide to Korea, to correct errors, distortions, and degradation about Korea.
First, the Rough Guides should apologize for the errors, distortions, and degradation about Korea on the 4th edition of The Rough Guide to Korea.
Second, the Rough Guides, after consulting experts on errors, distortions and degradation of the 4th edition of The Rough Guide to Korea, should determine whether the facts on the book are true or not, and then describe the revisions in the upcoming edition of The Rough Guide to Korea.
2020년에 시작한 32개의 청원을 소개합니다.
<일본 DHC 헤이트스피치 중단 요구 청원>
DHC는 헤이트스피치를 중단하라!
경멸적 발언 또는 증오 연설로 불리는 헤이트스피치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헤이트스피치는 ‘단순히 특정 사람을 싫어하거나 모욕적으로 표현하는 개인의 발언뿐만 아니라, 어떤 개인이나 집단이 그 사회에서 소수자의 특성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에 대해 멸시와 모욕을 하거나 차별과 폭력을 선동하는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대기업으로 성장한 DHC는 재일한국(조선)인들과 한국(인)에 대해 공공연히 근거 없이 노골적으로 혐오와 헤이트스피치를 수년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6년 2월 DHC 요시다 회장은 DHC 홈페이지 회사 소개 코너에 재일 한국인을 ‘사이비 유사 일본인’이라고 멸시하고 “모국으로 돌아가 주세요”고 썼으며, 2020년 11월에는 “산토리 광고에 기용된 탤런트는 어찌 된 일인지 거의 전원이 코리안(한국·조선인)계 일본인이다. 그 때문에 인터넷에서 존토리라고 야유 받는 것 같다. DHC는 기용 탤런트를 비롯해 전부가 순수한 일본 기업이다”라고 썼습니다. 존토리는 재일한국(조선)인을 비하하는 일본어 ‘존'(チョン)에 산토리를 합성한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DHC의 연이은 헤이트스피치는 회장의 발언뿐만이 아닙니다. DHC TV의 출연진들은 끊임없이 한국에 대한 혐오 발언을 이어왔으며, 2019년 8월 DHC TV에 출연한 한 극우 성향의 인사는 “조선인은 한문을 문자화시키지 못해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 지금의 한글이 되었다”고 하며 역사 왜곡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DHC TV와 출연진들의 위와 같은 발언들은 일본 방송법(Broadcasting Act)을 위반하는 언사입니다. 일본 방송법 4조에 의하면 국내 방송 프로그램 또는 국내외 방송 프로그램을 편집할 때 방송사는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일본 방송법 4조>>
(1) 공공의 안전이나 선량한 도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서는 되지 아니한다.
(2) 정치적으로 공정해야 한다.
(3) 보도는 사실을 왜곡해서는 아니 된다.
(4) 문제와 관련하여 상충되는 의견이 있는 경우, 가능한 한 많은 각도에서 문제의 요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
DHC TV의 헤이트스피치와 한국을 혐오하는 언사는 선량한 도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정치적으로 공정하지 않으며, 왜곡된 보도를 하고 있으며, 한국 관련 문제에 관해 단 하나의 각도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미 2016년 6월부터 일명 헤이트스피치 억제법(본국(일본)외 출신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언동의 해소를 향한 대응 추진에 관한 법)을 제정했으며, 2017년에 헤이트스피치에 해당하는 말과 행동을 담은 사례집을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사례집에 의하면 ‘적법하게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 이외의 출신자와 후손’을 대상으로 ‘차별 의식을 조장할 목적으로 생명과 신체 등에 위해를 가하는 뜻을 알리거나 현저히 모욕하는 것’을 ‘차별적 언동’으로 정의하고 ‘용인하지 않음을 선언한다’고 명기하고 있습니다.
헤이트스피치 억제법은 벌칙과 금지 규정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각 지자체에서 이 법률에 기반한 별도의 조례를 통해 헤이트스피치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시 처벌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도쿄도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0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헌장이 주창하는 인권존중 이념 실현을 목표로 차별적인 헤이트스피치를 억제하기 위한 인권존중조례를 시행했습니다. 도쿄에 자리 잡고 있는 DHC도 이 조례를 따라야 하며, 위의 사례들에서 본 바와 같이 DHC가 따르지 않을 시 도쿄도에서도 조례의 처벌 규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연매출 1조원이 넘는 일본의 거대 기업 DHC의 이와 같은 노골적인 한국, 한국인, 재일한국(조선)인에 대한 혐오와 헤이트스피치가 지속된다면 재일한국(조선)인들에게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일본의 국격을 떨어뜨리며, 이웃나라인 한국과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을 앞둔 상황에서 DHC가 이러한 행보를 계속한다면 도쿄가 추구하는 인권존중 의식과 오히려 역행하는 모습을 전 세계에 공공연히 보여주는 형국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DHC의 헤이트스피치는 당장 중단되어야 합니다. 일본 정부는 자국 대기업의 노골적이며 차별적인 헤이트스피치를 중단하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일본 중앙정부와 도쿄도는 DHC와 DHC 산하 기업이 헤이트스피치를 그만 두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그들의 헤이트스피치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
하나, DHC는 한국과 한국인, 재일한국(조선)인에 대한 혐오와 헤이트스피치를 멈춰라.
하나, DHC는 그간의 헤이트스피치에 상처받았을 한국인, 재일한국(조선)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
DHC, Stop Constant Repetition of Hate Speech!
Have you heard of ‘hate speech’ which is referred to as derogatory statement or abhorrent comment?
Hate speech is not only an individual’s remarks that dislike or insult a particular person, but also an act of contempt and insult or incite discrimination and violence against an individual or group just because they have the characteristics of minorities in their society.
DHC, which has grown into a conglomerate in Japan, has been publicly carrying on hatred and hate speech about Korea(n)s and Korean residents in Japan with no basis and with open hostility.
Typically, on February 2016, the CEO of DHC, Mr. Yoshida wrote in the company introduction section of DHC’s website, despising Korean residents in Japan as “Pseudo-like Japanese” and saying “Please go back to your home country”. Also on November 2020, he stated “For whatsoever reason, almost all the actors appointed in Suntory commercials are (South/North)Korean-Japanese. That is why Suntory seems to be booed on the Internet as Jon-tory. Including all the actors in DHC, DHC is a pure Japanese company.” Jon-tory can be seen as a compounded expression of Suntory with the Japanese ‘Jon(チョン)’, which depreciates Korean residents in Japan.
DHC’s constant hate speech is not just the CEO’s remarks. DHC TV’s cast members have been perpetually making hate speeches about Korea, and a far-right celebrity who appeared on DHC TV in August 2019 has not hesitated to remark distorted history by saying “Joseon people(Koreans) were unable to convert Chinese characters into text, so they distributed Hangeul(Korean alphabet) with textbooks made in Japan. The Japanese unified Hangeul and it became the current Hangeul.”
In particular, the statements made by DHC TV and its cast members are in violation of Japan’s Broadcasting Act. According to Article 4 of the Broadcasting Act, a broadcaster must comply with the following when editing domestic broadcast programs 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broadcast programs.
Article 4 of Japan’s Broadcasting Act
(1) it must not negatively influence public safety or good morals;
(2) it must be politically fair;
(3) reporting must not distort the facts; and
(4) it must clarify the points at issue from as many angles as possible when there are conflicting opinions concerning an issue.
In June 2016, the Japanese government(Diet) already legislated so-called Hate Speech Act(Law concerning Promotion of Efforts to Eliminate Unfair Discriminatory Words and Behaviors Against Foreigners born outside Japan). In 2017, the Japanese government created and distributed a casebook containing words and actions that correspond to hate speech. According to the book, ‘discriminatory language and actions’ refers to ‘notifying or remarkably insulting with the intention of inflicting harm to life, body, etc. for the purpose of promoting discriminatory consciousness’ targeting ‘non-Japanese descents and descendants living in Japan legally’. The book also stipulates that ‘we declare that we do not tolerate such discriminatory language and actions.’
Even though the Hate Speech Act does not ban hate speech and sets no penalty for committing it, each local government has been setting a separate ordinance based on this Act that prohibits hate speech and has penalties for violations. In the case of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from April 1, 2019, prior to the 2020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with the aim of realizing the ideology of respect for human rights advocated by the Olympic Charter, the Ordinance on Respect for Human Rights has been implemented to curb discriminatory hate speech. DHC, which is located in Tokyo, is also required to comply with this ordinance, and if DHC does not, as seen in the examples above, the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will also have to take appropriate action in accordance with the ordinance’s penalty regulations.
If hatred and hate speech toward Korea, (South/North)Koreans, and Korean residents in Japan by Japanese conglomerate DHC, with annual sales exceeding 1 trillion won(approx. 1 billion USD) persist, it will not only damage Korean residents in Japan, but also degrade Japan’s national status and exercise bad influence on its relationship with its neighbor, Korea. In addition, in the face of the Olympics, the worldwide festival, if DHC continues to make such moves, it will not be able to avoid being in a state of openly showing the world the direct opposite of Tokyo’s awareness of respect for human rights.
DHC’s hate speech must be stopped immediately. The Japanese government must take strong steps to stop the blatant and discriminatory hate speech of its conglomerate.
Therefore, we request the following:
Second, DHC must stop hatred and hate speech toward Korea, Koreans, and Korean residents in Japan.
Third, DHC should sincerely apologize to Koreans and Korean residents in Japan who may have been hurt by hate speech.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 가미카제 상품 판매 중단 청원>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는 “가미카제” 상품 판매 유통을 즉시 중지하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탄이 장착된 비행기를 몰고 자살 공격을 한 일본 특공대 ‘가미카제’
한자로 가미카제(신풍‧神風)의 가미는 신을, 카제는 바람을 뜻하며, 일본은 가미카제가 ‘신이 일으키는 바람’을 의미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가미카제는 일본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그의 역사적인 의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탄이 장착된 비행기를 몰고 자살 공격을 한 일본군 특공대로부터 왔습니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항공모함으로부터 큰 피해를 입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은 소형 비행기 자체가 폭탄이 되는 자살특공대, 일명 가미카제를 조직했습니다.
당시 비행기에 탄 젊은 일본 군인들은 자신이 폭탄이 되어 죽는 것을 알고도 가미카제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그들은 마치 집단으로 최면에 걸린 것처럼 “일본제국은 천황이라는 신이 통치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신을 위한 성스러운 일본의 전쟁에 참여해서 죽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성스러운 전쟁이라고 믿고 자신의 목숨까지 바친 그 전쟁은 인류역사에 끔찍한 재앙이 되었으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과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패전과 함께 세계 역사 속에서 사라졌던 가미카제가 21세기에 세계적인 쇼핑 사이트를 통해 다시 부활되고 있으며 전 세계 젊은이들의 정신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마존(www.amazon.com), 이베이(www.ebay.com), 월마트(www.walmart.com) 에서 ‘가미카제’ 관련 상품을 판매 및 유통하고 있습니다.
막아야 합니다.
만약 지구 공동체가 이를 방치한다면 침략전쟁에 대한 면죄부를 발급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가미카제로부터 가장 큰 피해를 당한 미국은 미국에 기반을 둔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가 가미카제를 기념하는 상품이 판매되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2020년 7월 25일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 구글, 위시는 인종차별적인 제품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정책에 따라 위 회사들은 독일 나치의 깃발인 하켄크로이츠, 백인우월주의 단체의 깃발, 신나치주의, KKK 등과 관련된 물품 판매를 금지하고, 판매 알고리즘 또한 변경하여 적용시켜 인종차별적인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온라인 유명 쇼핑몰들이 나치 하켄크로이츠의 판매를 금지한다면 가미카제 또한 반드시 판매중지 되어야 합니다.
나치 하켄크로이츠가 극단적 전체주의인 파시즘을 대표하듯이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피해를 입은 나라에게 가미카제는 일본 제국주의의 극단적 파시즘의 상징입니다.
지구 공동체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인류에게 끔찍한 고통과 상처를 준 전쟁범죄의 상징인 가미카제가 21세기 인류 앞에 다시 등장하는 것을 막아내고 가미카제를 역사의 무대에서 다시 퇴출시켜야 하는 공동의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이에 반크는 전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에 가미카제 연관 상품의 판매 및 유통에 대해 전면적인 금지 조치를 취할 것을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는 가미카제와 연관 상품의 판매를 금지하라.
둘,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는 알고리즘을 수정하여 가미카제 연관 상품 추천을 금지하라.
셋,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는 가미카제에 대한 사실을 자사에 등록된 유통 및 판매업자들에게 알리고 가미카제와 연관 상품의 판매를 불허하라.
<관련 청원>
– 온라인 쇼핑몰 욱일 전범기 상품 판매중단 글로벌 청원
http://maywespeak.com/flag
– 2020년 도쿄 올림픽 욱일기 사용 금지 청원
http://maywespeak.com/2020
Amazon, eBay, Walmart should immediately stop selling “Kamikaze” items!
http://maywespeak.com/kamikaze
Japanese suicide commando ‘Kamikaze’ who made suicide attacks while driving a bomb-equipped plane during the World WarⅡ
In Chinese character, Kamikaze’s Kami means god, and Kaze means wind. Japan insists that Kamikaze means ‘god’s wind’
However, Kamikaze is a symbol of Japanese militarism and imperialism, whose historical meaning came from the Japanese military commandos that carried out suicide attacks by flying bomb-equipped planes during the World WarⅡ
After Japan got great damage from the United States aircraft carriers during the War, to counter this, Japan organized suicide commando called Kamikaze, whose small plane becomes a bomb itself.
The young Japanese soldiers on the plane at the time were proud of being part of Kamikaze even though they knew that they were going to commit suicide bombing and die.
As if they were hypnotized in groups, they believed, “As the Japanese Empire regards the Emperor as God, it is a glorious thing to participate and die in the sacred war of Japan.”
However, the war they believed to be sacred and made them to give up their lives, was a terrible disaster in human history and caused untreatable pain and wounds to countless people.
Kamikaze, which disappeared in world history with the defeat of Japan, however, is being revived through worldwide online shopping sites in the 21st century, polluting the spirits of young people around the world.
Amazon, eBay, Walmart, which are known to be used the most by young people around the world, sell and distribute “kamikaze” related items.
This should be stopped.
If the global community leaves this alone, it is giving indulgence on war of aggression.
Above all, the United States, which suffered the most damage from Japanese Kamikaze during the World WarⅡ, should not let the US-based Amazon, eBay, and Walmart sell and distribute items commemorating Kamikaze.
On July 25, 2020, worldwide e-commerce companies Amazon, Google and Wish announced that they removed racist items being sold on their platforms.
In accordance with the revised policies, these companies banned the sales of Hakenkreuz, White-supremacist flags, neo-Nazi and KKK related items, and also changed their sales algorithm to prohibit the sales of racist items.
If famous online shopping malls ban the sale of Nazi Hakenkreuz, Kamikaze must also be banned.
Just as the Nazi Hakenkreuz represents fascism, which is extreme totalitarianism, Kamikaze is also a symbol of extreme fascism of Japanese imperialism to countries affected by imperialist Japan.
The global community has a shared responsibility and obligation to prevent Kamikaze from reappearing before humanity in the 21st century, a symbol of war crimes that caused terrible pain and wounds to humanity during the World WarⅡ. and to evict Kamikaze from the stage of history again.
Accordingly, VANK requests Amazon, eBay, and Walmart, which operate global e-commerce platforms, take full ban on the sale and distribution of Kamikaze-related items as follows:
First, Amazon, eBay, Walmart should ban the sales of Kamikaze related items.
Second, Amazon, eBay, Walmart should modify their algorithm to ban product recommendations related to Kamikaze.
Third, Amazon, eBay, Walmart should inform their distributors and merchandisers registered with the companies about the facts of Kamikaze and disallow the sale of Kamikaze related items.
– Amazon, Google and Wish should prohibit the sales of the Rising Sun Flag products!
http://maywespeak.com/flag
– Ban the use of the Rising Sun Flag in the 2020 Tokyo Olympics
http://maywespeak.com/2020
<중국 김치공정 반대 청원>
중국은 빨간색을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세상의 모든 빨간 것이 중국의 것이 될 수는 없습니다!
빨갛다고 다 중국의 것이 아닙니다.
김치는 한국에서 시작된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입니다.
중국의 문화패권주의를 막아주세요!
한국의 한복과 아리랑을 중국 문화라고 왜곡한 중국이 이제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까지 중국 음식이라고 왜곡하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 29일 중국의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는 중국 매체 관찰자망(观察者网)이 운영하는 플랫폼인 풍문커뮤니티(风闻社区)라는 곳에 올라온 글을 가져와 환구시보 바이두 계정에 글을 올렸습니다.
환구시보가 바이두 계정에 올린 글에는 “중국의 절임채소인 파오차이(泡菜)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표준으로 정하면서 ‘한국 김치도 파오차이에 해당하므로 이젠 중국이 김치산업의 세계 표준’”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환구시보는 ISO가 “해당 식품 규격은 ‘김치’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밝혔는데도 왜곡된 글을 전파했습니다.
ISO가 국제 표준으로 인가한 것은 피클에 가까운 중국 쓰촨성의 염장 채소로, 이는 한국 전통의 김치와는 다릅니다.
중국의 파오차이와 한국의 김치는 모양, 제조 공정, 발효단계에 있어서 큰 차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혀 다른 식품입니다. 무엇보다 김치 종주국인 한국이 배제된 상태에서 중국이 주장하는 국제적 표준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11월 30일 영국 공영 BBC 방송은 중국 언론의 ‘김치 국제 표준’ 관련 보도는 오보라고 규정했습니다.
BBC 방송은 ‘김치, 한중 문화 갈등을 발효하다’ 제하 기사를 통해 “중국이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의 제조법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오보'(false report)에 한국이 퇴짜를 놨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BBC는 한국 김치의 재료와 김장문화를 소개하면서 중국의 파오차이와는 다르다고도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중국 관변 언론사만 김치를 왜곡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에는 ‘김치는 중국의 유구한 문화유산이며 김치의 기원은 중국’이라는 왜곡된 내용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중국에서 영향력이 큰 언론사와 포털사이트가 김치가 중국의 문화유산이며 김치의 기원이 중국이라 왜곡하고, 또 이를 시정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중국이 김치를 중국의 문화로 홍보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반크는 중국의 대표 포털사이트인 바이두 백과사전과 중국 유명 언론사인 환구시보의 김치 왜곡은 한국의 고구려를 중국의 역사로 왜곡하기 위해 중국정부가 추진한 동북공정처럼 한국의 음식 문화를 중국의 문화로 만들기 위한 이른바 ‘김치공정’이라 추측합니다.
한국인들에게 김치는 유구한 한국의 문화유산이자, 국제사회에 한국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음식문화의 상징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김치를 중국문화로 빼앗으려는 중국의 이른바 ‘김치공정’은 중국의 국수주의와 문화 패권을 드러내는 것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한국과 중국 두 나라 국민들 사이에 큰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국제사회가 중국의 문화패권주의를 방관 할 경우, 동북아시아 평화에 큰 위협이 되고, 장차 세계 평화에도 어두운 먹구름이 도래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중국의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와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인 바이두를 대상으로 김치에 대한 잘못된 보도와 정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합니다.
하나, 환구시보는 김치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확산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
하나, 바이두는 백과사전에 김치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시정하라.
Kimchi is a traditional Korean food that originated in Korea
Chinese people like the color red.
But it does not mean that all red items come from China.
Not all red items are from China.
Kimchi is a traditional Korean food that originated in Korea.
Stop China’s cultural hegemony!
China, which distorted Korean Hanbok and Arirang as Chinese culture, is now distorting Korean traditional food, Kimchi as Chinese food.
On November 29, 2020, China’s state-run media, Global Times(环球时报), took a post from a site called Fengwen(hearsay) Community(风闻社区), a platform operated by Chinese media, Guancha Syndicate(观察者网), and posted on Global Times Baidu account.
In an article posted on the Baidu account by Global Times, Pao Cai(泡菜), a pickled vegetable in China was set as an international standard by the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that “Korean Kimchi is also Pao Cai, so now China is the world standard for Kimchi industry.”
The Global Times spread the distorted text even though the ISO clearly stated that “This (ISO) document does not apply to Kimchi.”
ISO’s new accreditation as an international standard is a pickle-like salted vegetable from Sichuan Province, China, which is different from traditional Korean Kimchi.
Chinese Pao Cai and Korean Kimchi are completely different foods because there are major differences in shape, manufacturing process, and fermentation stage. Above all, the international standard that China advocates is meaningless with the exclusion of Korea, the birthplace of Kimchi.
For this reason, on November 30th, the BBC stipulated that reports of the Chinese media’s “international Kimchi Standard” was misleading.
In an article entitled “Kimchi ferments cultural feud between South Korea and China”, the BBC reported that “South Korea has rebuffed China after ‘false reports’ that it had won global certification for its production of Kimchi – a hallowed dish for Koreans”
The BBC also introduced the ingredients of Kimchi and Kimjang culture of Korea, explaining that it is different from China’s Pao Cai.
However, it is not only the Chinese state-run media that distorts Kimchi.
In the encyclopedia of Baidu, China’s largest portal site, there is a distorted description of Kimchi that it is a long cultural heritage of China and the origin of Kimchi is China.
Media and portal site with great influence in China distorting as ‘the origin of Kimchi is China’ and ‘Kimchi is a Chinese cultural heritage’, and leaving it uncorrected, can be seen as an expression of China’s willingness to promote Kimchi as a Chinese culture.
VANK speculates that the distortion of Kimchi in China’s Global Times and Baidu Encyclopedia is the so called ‘Kimchi Project’ to transform Korean food culture into Chinese culture, like the Northeast Project promoted by the Chinese government to distort Korean Goguryeo into Chinese history.
For Koreans, Kimchi is a long-standing cultural heritage of Korea and a symbol of food culture that reveals Koreans’ identity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n this sense, China’s so-called ‘Kimchi Project’ to take Kimchi into Chinese culture reveals China’s nationalism and cultural hegemony. If this is left unattended, it will lead to great divisions and conflicts between the citizens of both Korea and China.
Therefore, i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remains idle on China’s cultural hegemony, it will be a great threat to peace in Northeast Asia, and world peace in the future will be shadowed by dark clouds.
Accordingly, we request the rectification of incorrect reports and information on Kimchi in Chinese state-run media, Global Times, and in China’s representative portal site, Baidu.
First, Global Times should apologize for spreading misinformation about Kimchi.
Second, Baidu should correct misinformation about Kimchi in its encyclopedia.
<프랑스 직지 공개 전시 청원>
직지를 아시나요?
직지는 1377년 한국 고려시대(918~1392)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현존하는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입니다. 직지는 2001년 9월4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진정성, 독창성, 대체불가능성을 요구하며, 시간, 장소, 사람, 대상, 주제적으로 세계적 중요성을 가지며, 특정 공동체가 기록물에 갖는 정서적 애착이나 현재시점의 공동체 정체성과 사회적 응집에 기여하는 경우일 것을 요합니다.
유네스코는 직지가 이 기준에 부합한다고 보아 등재를 결정하였으며, 등재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으로 인쇄문화 전파와 인류역사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에 세계적인 영향력을 준 기록유산으로 인정하게 되었고, 현재 프랑스에 단 한권만 보관되어 희귀성이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선정하는 데 크게 고려되었다. 아울러 직지와 구텐베르크 성서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서양 금속 활자본으로 인류의 기록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꾼 최대의 유산이다. 유네스코 기록유산 사업의 정신에 입각하여 등재를 권고한 것이다.”
우리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준 희귀한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어디서 만나볼 수 있을까요? 우리는 현재, 직지에 담긴 인간의 경험과 고뇌를 직접 만나볼 수 없습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직지의 전시를 허용하지 않고, 국립도서관에서도 전시하지 않은 채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한국 고려시대 제작된 직지를 19세기 말 프랑스 외교관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가 프랑스로 가져갔고, 이후 수집가에 팔렸다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되었고, 1972년 프랑스 국립도서관 연구원이었던 한국인 박병선 박사가 다른 나라 서적과 함께 섞여 있던 직지를 발견하고, 도서전에 출품된 것이 알려진 전부입니다. 프랑스는 세계기록유산을 인류가 직지를 접하고, 그로부터 배우고, 새로운 도전과 창조로 이어질 기회를 완전히 봉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가치를 제대로 연구하고, 미래세대로서 그로부터 배우고, 창조적인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한국인들이 직지라는 기록물에 갖는 정서적 애착이나, 직지가 한국 공동체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는 점을 고려하여, 한국에서 보관하고 제대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프랑스 정부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프랑스 정부와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직지를 제대로 연구하고 전시하라.
하나, 프랑스는 한국인들이 그들 문화의 뿌리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직지를 한국에 반환하거나 대여하라.
Have you heard of Jikji?
Jikji was printed in 1377 at Heungdeoksa Temple in Cheongju, Korea during the Goryeo dynasty (918~1392), and is the world’s oldest existing book printed with movable metal type.
Jikji was listed in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on September 4th, 2001.
In order to be listed in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it is required to have integrity, originality, and irreplaceability,
have the global importance in time, venue, human, subject, and theme value,
and to be a case that contributes to the emotional attachment of a particular community to the records, or to the current communal identity and social cohesion.
UNESCO decided to register Jikji as it meets this standard,
and the reasons for registration are as follows:
“Jikji is the world’s oldest existing book printed with movable metal type that has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spread of printing culture and human history.
Accordingly, it was recognized as a documentary heritage that had a worldwide influence, and currently only one copy is kept in France, so the rarity was largely considered in its selection as a UNESCO Memory of the World.
In addition, Jikji and the Gutenberg Bibles are the world’s oldest surviving Eastern-Western book printed with movable metal types, the greatest heritage that has revolutionized the documentary culture of humankind. It was recommended to be listed in the spirit of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 Programme.”
Where can we meet Jikji, a rare Memory of the World that has had global influence?
At this moment, we cannot directly meet the human experience and anguish embodied in Jikji.
The National Library of France, (Bibliothèque nationale de France, BnF) does not allow Jikji to be exhibited anywhere in the world, and Jikji is kept in its storage without being exhibited at the BnF.
Jikji, created in the Goryeo Dynasty in Korea, was brought to France by French diplomat Victor Collin de Plancy at the end of the 19th century, and was later sold to a collector and was donated to the BnF.
What is all known about Jikji is that in 1972, Dr. Park Byeongseon, a researcher at BnF found Jikji, which was mixed with books from other countries, and was submitted to a book fair held in Paris.
France is completely blocking the opportunity for the humanity to encounter Jikji, to learn from it, and to lead to new challenges and creativity.
We want to properly study the value of Jikji, a UNESCO Memory of the World, and as a future generation, we want to learn and engage in creative activities.
Furthermore, in consideration of the emotional attachment that Koreans have to the record of Jikji and the fact that Jikji contributes to the formation of the identity of the Korean community, we believe that it is necessary to keep and properly study it in Korea.
Therefore, we request the French Government and the BnF of the following:
First, the French government and the BnF should properly study and display Jikji.
Second, France should return or lend Jikji to Korea so that Koreans can encounter and understand the roots of their culture.
<한국전쟁(6.25전쟁)은 내전? 중국의 현대사 왜곡 반대 청원>
미국 상원의원을 역임했던 Hiram Johnson은 “전쟁의 첫 희생자는 진실이다.”고 했습니다. 70년 전 발발한 전쟁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2020년 현재 공공연하게 왜곡하고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입니다.
지난 10월 7일, 벤플리트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수상 소감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으로 한미 양국이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와 많은 이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왜 수상 소감에 중국의 희생은 언급하지 않느냐”며 분노를 일으켰다고 중국 관영언론인 환구시보가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한국전쟁(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국제연합군으로서 참전한 미군의 희생에 대해 말할 때, 당시 적으로 상대해야했던 중국인민군의 희생을 논하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어불성설입니다.
심지어 중국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이 중국의 존엄을 모욕했다! 방탄소년단은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전쟁의 의미를 모른다!’며 방탄소년단을 비난했습니다.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된 의견을 피력한 것은 중국 네티즌들만이 아닙니다.
지난 10월 23일 중국이 ‘항미원조 참전’ 7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연설에서 “1950년 6월 25일 조선 내전이 발발했고, 미국은 냉전적 사고를 바탕으로 내전에 무력 개입하기로 결정했다. 위대한 항미원조전쟁은 제국주의 침략에 저항하고 중국의 안보를 수호하며 한반도 정세를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설 내용 또한 사실을 왜곡시켰습니다.
10월 25일 중국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은 공식 웨이보 계정에서 문답 형식으로 ‘조선(한국)전쟁은 조선(북한)이 한국을 침략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라고 밝히며, ‘이는 한 국가의 내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조선(한국)전쟁은 본래 한반도에서 남북 쌍방 간에 발생한 것으로 내전에 속한다”고 말하며 조선(한국)전쟁은 내전으로 시작됐지만, 미국의 개입으로 전쟁의 성질이 변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공청단의 주장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브리핑도 역사적 사실을 왜곡시킨 것입니다.
올해로부터 70년 전 한반도에서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전쟁은 조선인민군이 남침하면서 시작된 전쟁이며 내전이 아닌 국제적 전면전이었습니다.
중국이 ‘항미원조전쟁’이라고 부르는 한국전쟁(6.25전쟁)은 스탈린과 마오쩌둥, 김일성의 공산주의적 관념 연대에 기초한 전쟁계획에 따라 준비되고 시작된 전쟁입니다.
한국전쟁(6.25전쟁)의 기원 또한 러시아의 구소련 기밀해제로 전말이 명확하게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발언은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국가들 모두를 ‘제국주의 침략에 동조한 국가’라고 정의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쟁 발발 직후 UN안전보장이사회는 공산주의자들의 행동을 ‘평화에 대한 침해’라고 규정하였으며, 안보리 결의 제83호(S/1511)에 따라 대한민국 파병을 결정했습니다. 안보리의 결정에 따라 대한민국에 파병을 결정한 만큼 국제적으로도 정당한 방식을 따른 참전이었습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은 한국전쟁(6.25전쟁) 중 67개국들로부터 지원을 받았습니다. 67개 지원국들 중 16개국은 유엔파병 전투병, 5개국은 의무, 40개국은 물자, 6개국은 전후복구를 지원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전쟁 중 가장 많은 국가들로부터 지원을 받은 동맹국으로 기네스세계기록에 등재될 만큼 누구나 알 수 있는 기록된 사실입니다.
또한 참전한 유엔군 중 전사/사망, 부상, 실종, 포로로 기록된 인원만 50만 명이 넘습니다. 그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제국주의 침략’이라고만 정의해버린 중국 정부는 참전한 유엔군 모두의 명예를 훼손했습니다.
사실 중국의 한국전쟁(6.25전쟁)에 대한 왜곡은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전쟁 발발 직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전쟁 발발 이틀 후인 6월 27일 “조선의 전면적인 내전은 이미[1950년 6월 25일 이전에] 시작되었다”고 내전설을 유포했습니다.
중국은 정부와 민간을 막론하고 역사적인 사실을 꾸준히 왜곡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6.25전쟁)에 대한 중국의 역사 왜곡을 우리가 지금 막지 않으면, 앞으로도 그들의 노골적인 현대사 왜곡은 계속 될 것입니다.
전쟁 발발 후 70년이 지난 지금, 우리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사람들의 숭고한 정신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중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현대사를 왜곡하여 해석하려는 움직임을 막기 위해서, 진실을 지키고자 하는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합니다.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도왔던 67개의 지원국을 제국주의 침략이라 호도하고, 한국전쟁(6.25전쟁)에서 희생당한 모든 이들에 관한 진실을 왜곡하고 은폐하려는 중국의 역사 왜곡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데 함께해 주세요!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중국 정부는 한국전쟁(6.25전쟁)에 관한 왜곡을 중단하라.
하나. 국제연합(UN)은 한국전쟁(6.25전쟁)에 대한 사실을 왜곡하는 중국 정부에 우려를 표하라.
* 대한민국 지원국가 목록 (67개국)
(가나다 순)
유엔파병 16개국
미국, 영국, 터키, 호주, 캐나다, 프랑스, 그리스, 콜롬비아, 태국, 에티오피아, 네덜란드, 필리핀, 벨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뉴질랜드, 룩셈부르크
의무지원 5개국
인도,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이탈리아
물자지원 40개국
과테말라, 니카라과,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독일, 라이베리아, 레바논, 멕시코, 모나코, 미얀마, 베네수엘라, 베트남, 볼리비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 시리아, 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 아이티,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오스트리아, 온두라스, 우루과이, 이란, 이스라엘, 이집트, 인도네시아, 일본, 자메이카, 칠레, 캄보디아, 코스타리카, 쿠바, 파나마, 파라과이, 파키스탄, 페루, 헝가리
전후복구지원 6개국
교황청, 리히텐슈타인, 스페인, 아일랜드, 이라크, 포르투갈
<관련 글로벌 청원>
* 광개토대왕비가 중화민족 비석? 동북공정 항의 청원
http://maywespeak.com/northeastproject
* 중국의 고무줄 만리장성 고발 청원
http://maywespeak.com/greatwall
* 한국의 한 연예인에게 수십만 개의 댓글을 달며 린치를 가하는 중국의 사이버 국수주의를 막아주세요!
* 유네스코는 국제기구인가요? 중국의 국가기구인과요?
http://maywespeak.com/language
* 중국 게임회사, 페이퍼게임즈에 다국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합니다!
Stop China from distorting the history of the Korean War!
Former United States senator Hiram Johnson said “The first casualty when war comes is truth”. There is a country that publicly distorts the historical facts of a war that broke out 70 years ago.
That is China.
BTS was awarded the ‘Van Fleet Award’ on October 7th and in the award acceptance speech, the leader RM stated as follows: “As this year marks the 70th anniversary of the Korean War. We will always remember the history of pain that our two nations share together and the sacrifices of countless men and women.”
Regarding this, the Global Times(环球时报), a Chinese state-run media, extensively reported that the Chinese netizens raised anger, saying “Why didn’t you mention China’s sacrifice in your speech?”
When talking about the sacrifices of the US troops who fought as United Nations Forces to help Republic of Korea(ROK) in the Korean War, it is irrelevant to anyone to discuss the sacrifices of the Chinese People’s Volunteer Army(PVA), which had to be dealt with as the enemy in the War.
Even the Chinese netizens said: “BTS has insulted the dignity of China! BTS does not know the meaning of 抗美援朝戰爭(Kangmei Yuanchao Zhanzheng; Helping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DPRK) while fighting against the United States; the term that China uses when referring to the Korean War)”.
It is not only Chinese netizens who have expressed distorted opinions that are completely far away from the facts.
On October 23rd, while China held a ceremony to mark the 70th anniversary of its ‘participation in the War, 抗美援朝戰爭’, the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said in the speech that “On June 25, 1950, the Korean civil war broke out, and the US decided to intervene by force in the civil war based on the concept of the Cold War, The great 抗美援朝戰爭 aimed to resist imperial invasion (of the US), defend China’s security, and stabilize th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This speech also distorted the facts.
On October 25th, on the official Weibo account of the Communist Youth League of China(中国共青团) said in the form of a question-and-answer as the following: ‘In the Joseon(Korean) War, did Joseon(North Korea) invade Korea(South Korea)?’ – ‘No, It is a country’s civil war.’
On the same day, the Chinese Foreign Ministry spokesperson stated at the regular briefing that the Joseon(Korean) War originally occurred between the two Koreas on the Korean peninsula, and it belongs to a civil war. The Joseon(Korean) War started as a civil war, but the US intervention changed the nature of the war.
In the same manner, the Communist Youth League of China’s opinion and the spokesperson’s briefing also distorted the historical facts.
The war that broke out on the Korean peninsula 70 years ago from today on June 25, 1950 was a war that began when the Korean People’s Army invaded the South and was not a civil war but an international all-out war.
The Korean War, which China calls the ‘抗美援朝戰爭‘, is a war prepared and started according to a war plan based on the solidarity of Communist ideas between Stalin, Mao Zedong, and Kim Il-sung.
The origin of the Korean War is also clearly revealed due to the declassification of the former Soviet Union’s confidential papers by Russia.
The Chinese President Xi Jinping’s remarks can also be seen as defining all of the countries that supported Republic of Korea at the time as ‘countries that went along with the imperialist invasion (of the US)’.
Immediately after the outbreak of the war, the UN Security Council declared the communists’ actions as ‘violation of peace’, and decided to dispatch forces to Republic of Korea in accordance with the Security Council Resolution 83(S/1511). As it was decided by the UN Security Council to send forces to Republic of Korea, the participation in the war proceeded in a internationally legitimate manner.
In addition, Republic of Korea received support from 67 countries during the Korean war. Among the 67 countries, 16 sent UN Forces, 5 gave medical support, 40 provided supplies, and 6 supported post-war reconstruction. This is a recorded fact that anyone can know as Republic of Korea is listed in the Guinness World Records as an ally that received the most support from countries during a war.
Also, more than 500,000 people were recorded as war death/death, wounded, disappeared, POW among the United Nations Forces that fought in the war. The Chinese government, which defined the noble spirit and sacrifice of the Forces only as ‘imperialist aggression’, defamed the honor of all the UN Forces in the war.
In fact, China’s distortion of the Korean War began 70 years ago, right after the outbreak of the war. On June 27, 1950, two days after the outbreak of the war, the People’s Daily(人民日报), the Chinese Communist Party’s paper, spread a rumor that “The entire civil war in Joseon(Korea) has already begun[before June 25, 1950].”
Both the government and the private sector of China continues to distort historical facts. If we do not stop China’s history distortion on the Korean War now, their flagrant distortion of modern history will continue in the future.
Today, 70 years after the outbreak of the war, in order to preserve the noble spirit of those who sacrificed to protect us, and to prevent a movement to distort and interpret modern history in a direction that is favorable to China, all of us who tries to preserve the truth must come forward.
China is covering up the 67 countries who helped Republic of Korea during the Korean War as ‘Imperialist invasion’ and is trying to distort and conceal the truth about all victims of the Korean War. Please raise your voices of concern on China’s history distortion!
We request the following:
First, the Chinese government should stop distorting the facts about the Korean War.
Second, the United Nations should express concern to the Chinese government for distorting facts about the Korean War.
* List of 67 countries that supported Republic of Korea during the Korean War
(in alphabetical order)
United Nations Troops Support (16)
Australia, Belgium, Canada, Colombia, Ethiopia, France, Greece, Luxembourg, Netherlands, New Zealand, Philippines, South Africa, Thailand, Turkey, United Kingdom, United States
Medical Support (5)
Denmark, India, Italy, Norway, Sweden
Material Support (40)
Argentina, Austria, Bolivia, Brazil, Cambodia, Chile, Costa Rica, Cuba, Dominican Republic, Ecuador, Egypt, El Salvador, Germany, Guatemala, Haiti, Honduras, Hungary, Iceland, Indonesia, Iran, Israel, Jamaica, Japan, Lebanon, Liberia, Mexico, Monaco, Myanmar, Nicaragua, Pakistan, Panama, Paraguay, Peru, Saudi Arabia, Switzerland, Syria, Taiwan, Uruguay, Venezuela, Vietnam
post-war Reconstruction Support (6)
Iraq, Ireland, Liechtenstein, Portugal, Spain, The Vatican
* Stop Chinese government from distorting history of Goguryeo!
http://maywespeak.com/northeastproject
* Is the Great Wall of China a wall made of rubber band?
http://maywespeak.com/greatwall
* Stop China’s cyber chauvinism which lynched a Korean celebrity!
* UNESCO, Save the mother tongues of ethnic minorities in China!
http://maywespeak.com/language
* We call on the Papergames Inc., a Chinese game company, to take on Multinational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중국 게임회사 페이퍼게임즈 한복 왜곡 중단 청원>
중국 게임회사, 페이퍼게임즈에 다국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합니다!
중국 기업 페이퍼게임즈는 지난달 29일 신작 모바일 스타일링 게임 ‘샤이닝니키’ 한국 출시를 기념하면서, 11월 4일 첫 이벤트로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 아이템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네티즌들은 “중국 명나라 의상이다”, “한복은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조선족의 의상이니 중국옷이다” 등 한복이 중국 문화라는 식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페이퍼게임즈는 이 사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하나의 중국’ 기업으로서 페이퍼게임즈와 조국의 입장은 늘 일치한다. 적극적으로 중국 기업의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단지 게임 출시 일주일 만에 한복 아이템을 삭제하고, 한국 사업 철수를 선언했습니다. 한국문화 비하나 한복비하에 대하여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한복이 중국옷이라는 주장은 다른 민족의 문화적 다양성과 정체성을 무시하는 주장입니다.
동북아시아의 한국, 중국, 일본 문화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지만 국가별로 구별되는 전통·고유의상이 있습니다. 한국하면 ‘한복’, 중국하면 ‘치파오’, 일본하면 ‘기모노’입니다.
1982년 <문화정책에 관한 멕시코 선언>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각 민족의 전통과 표현양식은 그들이 ‘세계 내 존재’임을 드러내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므로 모든 문화는 고유한, 독보적 가치를 대표하는 것이다.
- 그러므로 문화 정체성의 주장은 민족의 해방에 기여하는 것이다. 반대로, 어떤 형태의 지배도 그러한 정체성을 부정하거나 손상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의 전통 의복인 한복은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부심의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중국정부는 중국 중심으로 세계질서를 재편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중화민족주의’를 앞세워 다른 국가, 민족을 통제하려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55개 소수민족을 모두 하나의 민족으로 포괄하여 ‘중화민족’을 주창하며 민족 간의 경계를 지우고, 사실을 왜곡하며, 왜곡된 사실과 다른 의견을 허용하지 않고 침묵하게 하는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한복이 중국 소수민족의 하나인 조선족의 의복이며 중국의 영향을 받았으므로 한국은 한복을 전통의복이라 표현하지 말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중국이 오늘날의 국경을 중심으로 민족을 해석하고 흡수하여, 다른 민족의 고유한 전통과 표현양식을 억압하는 것을 비판합니다. 한국의 전통의복인 한복을 한국 전통의상으로 부르지 못하게 하고, 중화민족의 의복이라 주장하며 삭제하도록 비난하는 행위는 다른 민족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손상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중국의 태도와 행위는 갑자기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2002년 시작한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의 동북지역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역사로 편입하는 시도가 그 시작이었고, 이후에도 오늘날 국경을 기준으로 만리장성의 길이를 늘리고, 다른 민족의 영웅인 칭키즈 칸이나 광개토대왕도 중화민족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 연예인들의 발언도 중화민족 감정에 거스르면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소수민족들은 자신의 모어에 담긴 전통과 문화를 습득하고, 자신의 뿌리와 연결될 권리가 박탈되고 있습니다.
<관련 글로벌 청원>
* 광개토대왕비가 중화민족 비석? 동북공정 항의 청원
http://maywespeak.com/northeastproject
* 중국의 고무줄 만리장성 고발 청원
http://maywespeak.com/greatwall
* 한국의 한 연예인에게 수십만 개의 댓글을 달며 린치를 가하는 중국의 사이버 국수주의를 막아주세요!
* 유네스코는 국제기구인가요? 중국의 국가기구인과요?
http://maywespeak.com/language
한편 페이퍼게임즈의 대응은 다국적 기업의 책임경영을 져버렸습니다.
페이퍼게임즈는 중국의 기업이라는 정체성만 가지고 있다고 선언하였습니다.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만큼 페이퍼게임즈는 다국적 기업입니다. 페이퍼게임즈는 다국적 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경영 자세를 보여주어야 했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부상으로 특정 국가가 관련되어있지 않고, 국제적으로 존재하는 새로운 형태 기업이 등장하면서, 기업의 책임경영은 더욱 중요한 가치를 갖게 되었습니다. 국가의 통제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다국적 기업은 개인정보보호, 소비자 보호, 폭력, 혐오 컨텐츠 방지 등의 조치를 선제적으로 부담해야 합니다. (디지털화에 따른 다국적기업의 책임경영(RBC), OECD 워크샵, 2019.11.04)
하지만 페이퍼게임즈는 중국 네티즌들의 혐오표현이나 한국 문화 비하발언 이로 인한 충돌을 중재하거나 해결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게임 ‘샤이닝 니키’의 출시 일주일 만에 사업 중단과 철수를 선택했을 뿐입니다.
이에 우리는 중국정부와 페이퍼게임즈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 페이퍼게임즈는 한국 문화와 한복을 비하 사안을 사과하라.
- 중국 정부는 주변국가와 민족의 문화에 대한 침략행위를 중단하라.
- 유네스코는 문화적 다양성과 문화를 표현할 권리를 억압하는 중국정부에 경고하라.
We call on the Papergames Inc., a Chinese game company, to take on Multinational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On October 29th, a Chinese company Papergames Inc. launched a new mobile styling game ‘Shining Nikki’ in Korea. Commemorating the launch, the company started its first event on November 4th by selling Hanbok items, traditional Korean clothing, simultaneously in Korea and China.
Regarding this event, Chinese internet users argued that Hanbok is a Chinese culture, such as a ‘Chinese Ming Dynasty Costume’ or ‘Hanbok is a costume of ethnic minority Koreans living in China’.
Regarding the incident, Papergames Inc. expressed its position on this issue as follows: “As a ‘One China’ company, the positions of Papergames and our country(China) are always consistent. We will actively fulfill our responsibility and mission as a Chinese company.” Just a week after the launch. the company deleted the Hanbok items and declared the withdrawal of the Korean business. It did not apologize for the demeaning of Hanbok and Korean culture.
The claim that Hanbok is a Chinese clothing ignores the cultural diversity and identity of other ethnic groups.
Although the cultures of Korea, China, and Japan in Northeast Asia have been influenced by each other, there are traditional and unique costumes that are distinguished by country. For example, in Korea, there is ‘Hanbok’. In China, there is ‘Qipao’, and in Japan, there is ‘Kimono’.
in 1982 states:
- Every culture represents a unique and irreplaceable body of values since each people’s traditions and forms of expression are its most effective means of demonstrating its presence in the world.
- The assertion of cultural identity therefore contributes to the liberation of the peoples, Conversely, any form of domination constitutes a denial or an impairment of that identity.
Hanbok, a traditional Korean clothing, is a matter of Korean people’s identity and pride.
Nevertheless, the Chinese government is trying to control other countries and nations with ‘Zhonghua(Chinese) Nationalism(Zhonghua Minzuzhuyi, 中华民族主義)’ in order to reorganize the world order centered on China. China is trying to embrace all 55 ethnic minorities as one nation and is advocating ‘Zhounghua(Chinese) nation(Zhonghua Minzu, 中华民族) by clearing borders between ethnic groups, distorting facts, and not allowing opinions different from the distorted facts and going on a path to keep others silent.
Chinese netizens demand that Hanbok should not be described as a traditional clothing of Korea because it is influenced by China and is the clothing of the ethnic minority Koreans in China. We criticize China for interpreting and absorbing nations within today’s borders, and suppressing the unique traditions and expressions of other peoples. Preventing Korean traditional clothing from being called as Korean traditional clothing and claiming those to be ‘Zhounghua(Chinese) nation(Zhonghua Minzu, 中华民族)’s clothes, and deleting Hanbok are acts of denying and damaging the identity of other ethnic groups.
These kinds of China’s attitudes and actions did not start all of a sudden. The attempt to incorporate all of the history developed in the northeast region of China into Chinese history through the Northeast Project was launched in 2002 and it was its beginning. Since then, the length of the Great Wall has been increased based on today’s borders, and the heroes of other ethnic groups, such as Genghis Khan and King Gwanggaeto, are also claimed to be as ‘Zhounghua(Chinese) nation(Zhonghua Minzu, 中华民族)’. The remarks of Korean celebrities are also being attacked indiscriminately if they go against the feelings of the ‘Zhounghua(Chinese) nation(Zhonghua Minzu, 中华民族). Furthermore, the ethnic minorities in China are deprived of the right to learn the traditions and cultures contained in their mother tongue and to be connected with their roots.
* Stop Chinese government from distorting history of Goguryeo!
http://maywespeak.com/northeastproject
* Is the Great Wall of China a wall made of rubber band?
http://maywespeak.com/greatwall
* Stop China’s cyber chauvinism which lynched a Korean celebrity!
* UNESCO, Save the mother tongues of ethnic minorities in China!
http://maywespeak.com/language
Meanwhile, Papergames Inc.‘s response abandoned its responsible management as a multinational corporation.
Papergames Inc. has declared that it only has the identity of a Chinese company. It is a multinational company as it has advanced into Korea, Japan, Vietnam, Thailand, Taiwan and Indonesia. As a multinational corporation, the company should have shown a responsible management attitude.
With the emergence of digital technology, new types of companies that exist internationally with no specific link to a country have emerged, so corporate responsibility management has become more important. It is because the control of the state became difficult. Multinational corporations must preemptively take measures such as protecting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ng consumers, and preventing violence and hateful contents. (Guideline For Multinational Enterprises : Responsible business conduct & digitalization, from OECD workshop, 4 November 2019)
However, the Papergames Inc. did not make any effort to mediate or resolve the conflict caused by Chinese netizens’ Korean culture disparagement and hate speech. The company just chose to shut down and withdraw their business a week after its launch of the game ‘Shining Nikki’.
Therefore, we demand the following to the Chinese government and Papergames Inc.
- The Papergames Inc. should apologize for disparaging Korean culture and Hanbok.
- The Chinese government should stop invading the cultures of neighboring countries and peoples.
- The UNESCO should warn the Chinese government that suppresses cultural diversity and the right to express one’s culture.
<미국 국무부 동해, 독도 표기 오류 시정 청원>
미국 국무부의 비전과 파급력을 보았을 때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국무부 홈페이지는 한국에 관해 잘못된 정보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미국의 중앙 행정 부처 중 하나로, 미국의 모든 대외관계 직무를 수행하며, 전 세계 재외공관을 지휘하는 다른 나라의 외교부와 같은 곳입니다.
그들의 비전은 미국 국민을 대신하여 민주적 가치를 알리고 입증하며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세계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국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국민들이 전 세계 각국을 여행할 때 유의해야 하는 사항들을 제공하는 주요 정보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국무부이기에 더욱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합니다.
하지만 국무부는 공식 홈페이지의 한국 지도에 잘못된 정보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international-travel/International-Travel-Country-Information-Pages/SouthKorea.html
한국의 동쪽 바다는 한국인들이 2000년 넘게 불러온 ‘동해’라는 고유명칭이 있으나 미 국무부는 한국의 동쪽 바다를 동해로 표기해 달라는 수년간의 시정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일본해’만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일본해’는 일본 제국주의의 잔재이며, 일본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편파적인 명칭으로, 미 국무부가 민주적 가치를 알리고 입증하고자 하는 비전과도 어긋나는 오류입니다.
동해 표기는 한국인에게 단순한 명칭의 문제가 아니라, 일제 강점기간(1910-1945년) 동안 불합리하게 빼앗겼던 한국의 이름을 되찾는 문제입니다.
일본은 한국을 식민 지배하던 때, 한국인의 말과 글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강압적으로 일본어만을 사용하게 했습니다.
이 때, 한국의 지명들을 일본어로 바꾸었고, 국제 사회에도 ‘일본해’라는 표현을 널리 알려 세계 곳곳에 고착화시켰습니다.
또한 동해는 한민족에게 생활의 터전이자 숭배의 대상이기도 했으며, 때로는 역사의 무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동해라는 명칭 속에는 한국을 상징하는 역사와 문화, 정체성이 담겨있습니다.
다양한 문헌과 지도의 기록 속에서 단순한 지명으로 동해가 등장할 뿐만 아니라, 백성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대상, 역사의 무대, 전래 설화의 배경, 삶의 터전으로 함께해 왔습니다.
애국가 첫 소절의 첫 단어가 ‘동해’로 시작하는 것처럼 동해는 한국의 상징이자, 역사를 의미합니다.
뿐만 아니라 동해는 현재까지도 인명, 지명, 상호명 등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수많은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무부 지도의 오류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국무부는 2018년까지 홈페이지에 한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며 지도에서 독도를 클릭할 시 일본 여행 정보가 화면에 나타났습니다.
2020년 현재 지도에 독도 지형이 남아 있긴 하지만 이름을 비롯한 아무런 표기가 없어 독도가 한국 영토가 아닌 무주지인 것처럼 보입니다.
독도는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동도와 서도, 부속도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면에 일본 정부가 섬이라고 주장하는 두 암초로 구성된 ‘오키노토리시마 암초는’ 도쿄에서 1740km 이격되어 있지만 행정권이 도쿄도에 속한다고 일본 정부는 말합니다.
이 암초에는 사람이 거주할 수 없으며, 독도 면적의 약 1/20000에 불과한 암초이지만 미 국방부 지도는 두 암초 모두에 ‘Okinotori-shima Is.’라며 섬이라고 이름과 함께 표기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일본해’가 국제적인 명칭이라며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독도가 일본의 영토이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며 끊임없이 국제 분쟁화 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도, 일본도 이미 오래 전부터 동해와 독도의 진실을 알고 있으며, 세계가 바라보는 동해와 독도에 대한 시선 또한 변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는 한국인들의 동해와 독도 오류 시정 요청에 침묵해 왔지만 미국과 세계 곳곳에서는 이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2014년 미국 버지니아 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주 하원 전체회의를 통과했으며, 2017년부터 버지니아 주 교육국은 모든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병기하고 있습니다.
https://www.npr.org/sections/thetwo-way/2014/02/07/273125480/virginia-textbooks-to-recognize-s-koreas-east-sea-claim
또한 2019년 미국 뉴욕 주 교육국은 주 전역의 모든 공립학교 학군에 ‘동해/일본해 교육 지침(Updated Guidance for Sea of Japan/East Sea)’을 하달했으며 동해와 일본해 명칭을 함께 사용해 학생들에게 가르치도록 권고했습니다.
http://www.nysed.gov//memo/curriculum-instruction/updated-guidance-sea-japaneast-sea
1999년 일본 정부는 동해 표기를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자료를 전 세계에 배포했습니다. ‘세계지도 중 97.2%가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 동해라고 단독 표기한 지도는 한국에만 있다. 그러므로 일본해는 세계인이 인정하는 상식이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2019년에는 한국인들과 전 세계 한인들의 노력으로 전 세계 지도에서 40% 이상이 동해를 병기 혹은 단독 표기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한국 지도에도 한국 영토인 독도가 한국 지도에 표기되어 있지 않고 일본 영토와 같은 색으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한국인들의 오류 시정 요청과 글로벌 청원을 통해 7개월 간 침묵하고 있던 WHO를 변화시켰습니다.
WHO는 오류가 시정된 지도를 새로 등재하지는 않고, 지도에 대한 절충안으로써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모든 국가 소개란의 지도를 삭제한 후 그 자리에 각국의 국기를 표기했습니다.
https://www.change.org/p/world-health-organization-who-world-health-organization-who-who-is-it-for/u/27913504
미국 국무부는 홈페이지의 지도에 포함된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 한다고 하며, 지도에 표시된 이름과 경계 표현이 반드시 권위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들이 방치한 한국의 동해와 독도 표기 오류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한 국가의 중앙 행정 부처가 한국에 관한 사실을 공식 홈페이지에 수록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한국 사회, 역사, 명칭 표기 등 관련 기록들을 확인하여 판별한 후 정확한 사실을 등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 국무부가 그들의 비전에 따라 국무부 홈페이지에 표기된 한국의 동해와 독도 오류를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로 바로잡아줄 것을 요구합니다.
하나, 한국의 동쪽 바다를 ‘동해’로 표기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하나, 한국의 동쪽 끝에 위치한 섬을 ‘독도’로 표기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We demand the Department of State to provide precise information on Korea!
Despite the need to provide fair and accurate information based on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State(DOS)’s vision and impact, the DOS’s home page displays incorrect information about Korea.
The DOS is one of the U.S. central administrative departments, carrying out all U.S. foreign relations duties, and is the same as the foreign ministry of other countries that directs diplomatic offices around the world.
Their vision states that on behalf of the American people they promote and demonstrate democratic values and advance a free, peaceful, and prosperous world.
The DOS serves as a key source of information through its home page, providing American citizens with things to keep in mind when traveling around the world.
As the DOS performs the above tasks, they need to provide more fair and accurate information.
However, the DOS is displaying incorrect information on the map of Korea on their official web site.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international-travel/International-Travel-Country-Information-Pages/SouthKorea.html
The eastern sea of Korea has a unique name called the ‘East Sea’, which Koreans have called for more than 2,000 years, but the DOS still marks only the ‘Sea of Japan’ despite years of request for correction to mark the eastern sea of Korea as the ‘East Sea’.
The ‘Sea of Japan’ is a remnant of Japanese imperialism, a partial name advocating for Japanese imperialism, and is a fallacy against the DOS’s vision to promote and prove democratic values.
The East Sea notation is not just a matter of naming for Koreans, but a matter of regaining the name of Koreans that was unreasonably taken away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1910-1945).
During the colonial rule of Korea, Japan made Korean people impossible to speak Korean language or write Korean letters and forced them to use only Japanese.
At this time, Korean place names were changed to Japanes,e and the expression “Sea of Japan” was widely introduced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nd was fixed throughout the world.
In addition, the East Sea has been a place of living and worship for the Korean people, and sometimes has been a stage of history.
The name East Sea(Dong hae, 동해) contains the history, culture, and identity that symbolize Korea.
In the records of various documents and maps, the East Sea has not only appeared as a simple place name, but has served as an object to pray for the people’s abundance and well-being, the stage of history, the background of the folk tales, and the foundation of life.
Just as the first word of the first verse of the Korean national anthem begins with ‘East Sea(Dong hae, 동해)’, the East Sea is a symbol and history of Korea.
Also, the East Sea is still used as a number of symbols in various areas of life such as human names, geographical names and business names.
This is not the only error in the map on DOS web site.
The DOS has marked Dokdo, a Korean territory, as Japanese territory on its web site until 2018, and when you click Dokdo on the map, Japan travel information appeared on the screen.
As of 2020, the topography of Dokdo remains on the map, but there are no markings including the name, so Dokdo on the map appears to be nobody’s territory(terra nullius), not Korean territory.
Dokdo is a beautiful island of Korea where Koreans reside and is consisted of Dongdo(East island), Seodo(West island) and surrounding islets.
On the other hand, the ‘Okinotori Reef’, which is made up of two reefs that the Japanese government claims to be an island, is 1740km away from Tokyo, but they say that the administrative authority of the ‘Okinotori Reef’ belongs to Tokyo Metropolis.
This ‘Okinotori Reef’ is uninhabitable, and compared to Dokdo, it covers only about 1/20000 of Dokdo’s area, but the U.S. DOS map describes both reefs as islands with the name notated as ‘Okinotori-shima Is’.
The Japanese relentlessly arguing that the ‘Sea of Japan’ is an international name, and is constantly trying to generate international disputes, saying Dokdo is Japanese territory and that Korea is occupying the island illegally.
However, both the United States and Japan have known the truth of the East Sea and Dokdo for a long time, and the world’s view of the East Sea and Dokdo is also changing.
The DOS has remained silent about Koreans’ requests to correct the errors about the East Sea and Dokdo, but changes are already happening in the United States and around the world.
In 2014, a bill mandating the ‘East Sea’ and ‘Sea of Japan’ notation in the textbooks of Virginia State public schools passed a plenary meeting of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and from 2017, the Virginia Department of Education has included the East Sea and the Sea of Japan together in all textbooks.
https://www.npr.org/sections/thetwo-way/2014/02/07/273125480/virginia-textbooks-to-recognize-s-koreas-east-sea-claim
Also, in 2019, the New York State Department of Education issued an ‘Update Guidance for Sea of Japan/East Sea’ to all public school districts across the state, and recommends using the ‘East Sea’ and ‘Sea of Japan’ together when teaching students.
http://www.nysed.gov//memo/curriculum-instruction/updated-guidance-sea-japaneast-sea
In 1999, the Japanese government distributed the following materials around the world to prevent the ‘East Sea’ from being marked. “97.2% of the world maps are marked as the ‘Sea of Japan’, and the map marked as ‘East Sea’ is only in Korea. Therefore, the ‘Sea of Japan’ is a common sense recognized by people around the world.”
However, 20 years later in 2019, more than 40% of the world maps mark the ‘East Sea’ either individually or side by side with ‘Sea of Japan’, with the efforts of Korean citizens and Koreans around the world.
In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WHO)’s map of Korea, Dokdo, a Korean territory, was not marked on the Korean map, but was marked in the same color as Japanese territory on the map of Japan. However, through Koreans’ requests for correction of errors and through Global Petition, we have changed the WHO, which had been silent for seven months.
The WHO did not newly list corrected maps, but as a compromise on maps, it has deleted the maps in the introduction section of all countries, including Korea and Japan, and marked the national flags on the same section.
https://www.change.org/p/world-health-organization-who-world-health-organization-who-who-is-it-for/u/27913504
The DOS home page says that the information contained within is updated on a daily basis, and that the names and boundary representation are not necessarily authoritative, but the DOS is evading responsibility for errors in marking the East Sea and Dokdo of Korea that they have been neglecting.
In order for a country’s central administrative department to include facts about Korea on its official web site, it is of course necessary to check and determine the relevant records on such as Korean society, history and name, and then register the precise facts.
We demand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State to correct the errors of the East Sea and Dokdo island of Korea, which are displayed on its home page, in accordance with the vision of DOS.
First, we request the DOS to mark the name of the eastern sea of Korea as the ‘East Sea’.
Second, we demand the DOS that the island located at the eastern end of Korea be marked as ‘Dokdo’.
<우키시마호 진상규명 청원>
홀로코스트로 죽어간 유대인들을 기억하나요?
유대인들은 “샤워를 하기 위해 샤워실로 가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유대인들은 오랜만에 샤워를 한다는 생각에 들떠 샤워실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샤워기에서는 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샤워기에서는 물 대신 가스가 나왔고, 유대인들은 영문도 모르고 가스에 질식사했습니다.
체계적으로 계획된 대량학살은 독일에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우키시마호에서 죽은 강제징용 조선인들을 알고 있나요?
1945년 8월 일본의 패전
민간인 강제징용자들은 “고국으로 돌아가는 배에 탑승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5000명이 넘는 강제징용자들은 드디어 고향에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부산행 우키시마호 배에 탑승했습니다.
하지만 우키시마호는 부산으로 향하지 않았습니다.
강제징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하고 싶었던 일본 정부는 조선으로 돌아가는 귀국선에 민간인들을 태우고 체계적 대량 학살을 계획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승무원들에게 강제징용 노동자들의 송환이 아니라 몰살 및 자결을 지시했습니다.
연합군 요청으로 작성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승조원들이 조선인 때문에 생명을 바칠 수 없다는 승무원 시위가 있었고, 해군 참모장이 깨끗이 목숨을 바치라고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지시를 받은 선장과 승무원들은 당초 목적지 부산이 아닌 연안을 따르는 항로로 변경했습니다.
기뢰가 많은 마이즈루만 해안으로 유도하여 사고로 위장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연안을 따라 내려가다가 일본 마이즈루만 항 앞바다에서 배는 멈춰 섰고, 일본 해군은 빠져나갔습니다. 그리고 배는 폭발했습니다.
내부에서 세 차례 폭발음이 이어졌습니다.
배에 탑승해있던 대부분 조선인은 그대로 사망했습니다.
이후 일본정부는 어떠한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도 하지 않았고, 침몰 후 9년 동안 배를 인양하지 않았습니다.
폭침의 증거를 숨기기 위해 일본 정부는 인양 후에도 고철을 분리 매도하여 증거를 은폐했습니다.
이는 강제징용의 만행을 지우기 위해서 일본정부 주도와 계획 하에 최초 계획부터 은폐까지 치밀하게 자행된 민간인 학살행위에 해당합니다.
이는 ‘집단살해죄 방지 및 처벌에 관한 협약’ 위반하여 집단살해를 저지른 국제적 위법행위입니다.
일본은 이 사건이 단순히 미군 기뢰에 의한 사고로, 국가 위법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대답하지 못합니다.
왜 항로를 변경했는지
왜 승무원들에게 몰살 및 자결에 관한 명령을 내렸는지
왜 일본해군들은 ‘우연한 사고’에서 폭발을 예측하고 빠져나갈 수 있었는지
왜 선체 내부 폭발이 있었는지
왜 5000명 넘는 민간인이 사망한 사고에 진상규명에 소극적이었는지
우키시마호 희생자 유족들은 일본 정부를 상대로 사죄와 배상을 요청했고 1심에서 일부 승소했으나 이어진 항소, 상고심에서 끝내 패소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국제사회에 진상규명을 요구합니다.
하나, UN인권이사회(UNHRC)는 일본이 민간인을 집단 학살함으로서 숨기고자한 강제징용 실태에 대해 조사하라.
하나, UN인권이사회(UNHRC)는 우키시마호 사건에 대해 제대로 된 진상 조사를 하라.
UNHRC should conduct investigation to probe the truth of Ukishima!
Do you remember the Jews who died of Holocaust?
The Jews were ordered to ‘go inside the shower room to get a shower’.
The Jews were delighted to take a shower after a long time and headed towards the shower room.
However, no water came out of the shower.
Instead of water, gas came out of the shower, and the Jews were suffocated by gas without knowing anything.
The systematically planned genocide happened not only in Germany.
Do you know the Korean victims of wartime forced labor that died in the vessel, Ukishima?
Japan’s loss of WWⅡ, August 1945
The civilians of wartime forced labor were ordered to ‘board the ship to your home’.
More than 5,000 laborers boarded the Ukishima bound for Busan with the hope that they could finally return to their homes.
However, the Ukishima didn’t head toward Busan.
Willing to avoid criticism fro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for wartime forced labor, the Japanese government planned a systematic genocide when sending back civilians on the return vessel to Joseon(Korea).
The Japanese government ordered the crew to annihilate and commit suicide, not to repatriate the conscripted workers.
According to an investigation report prepared at the request of the Allied Forces, there was a record that there was a crew demonstration arguing that Japanese crews could not give their lives because of Joseon people(Koreans), and there was a record that the chief of staff of the Navy had commanded the crews to give up their lives.
The captain and crew, who were instructed, changed to the route along the coast, not heading toward Busan.
The reason was to guide it to the coast of Maizuru Bay, where there were many mines, to disguise it as an accident.
On the way down the coast, the vessel stopped off the coast of Maizuru Bay, Japan, and the Japanese Navy escaped. The vessel soon exploded.
Three consecutive explosions happened inside the vessel.
Most of the Koreans aboard the ship died as they were
Since then, the Japanese government had not conducted any investigation to probe the truth and did not lift the ship for nine years after the sinking.
In order to hide the evidence of the sinking by explosion, the Japanese government concealed the evidence by separating and selling scrap metal after the salvage.
This corresponds to the slaughter of civilians, which was carried out thoroughly from the initial plan to concealment under the initiative and plan of the Japanese government to erase the brutality of forced conscription.
This is an international misconduct in violation of the Convention of the Prevention and Punishment of the Crime of Genocide(a.k.a. Genocide Convention).
Japan insists that this incident is simply an accident caused by a United States military mine, so it is not a national misconduct.
However, Japan cannot explain
Why the vessel changed its route,
Why the crews were ordered to annihilate and commit suicide,
Why the Japanese Navy was able to predict an explosion and escape from ‘the unexpected accident’,
Why there were inside explosions,
Why the Japanese government passively conducted investigation to probe the truth where more than 5,000 civilians had died.
The bereaved families of the victims of Ukishima vessel requested apology and compensation by the Japanese government. They partially won the first trial, but lost in the subsequent appeal and the final appeal.
Now we reques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conduct investigation to probe the truth.
First, the 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UNHRC) should investigate the actual conditions in regard to the genocide of civilians of forced conscription that Japan intends to hide.
Second, the UNHRC should conduct investigation to probe the truth of the Ukishima incident
<훔볼트 포럼 한국 역사 문화 편견적 해석 시정 청원>
훔볼트 포럼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훔볼트 포럼은 2020년 개관하는 박물관으로 식민주의가 비서구 문화를 타자화하고 학문적 인식까지 지배하려던 과거의 인습을 깨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박물관입니다.
과거 식민주의에 대한 치열한 반성을 담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등 비유럽권 대륙과 국가들의 유물을 선보이겠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훔볼트 포럼에 묻고 싶습니다.
훔볼트 포럼이 말하는 식민주의와 제국주의에 대한 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전시는 어떤 전시입니까?
한국관은 중국관과 일본관 면적의 1/10에 불과하며, 중국관과 일본관 유물은 수천여점인 데 비해 100여점에 불과합니다.
이에 더해 훔볼트 포럼 한국관 전시 담당 큐레이터는 ‘당시 독일 사람들이 조선을 중국의 식민지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조선의 유물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지금 동아시아박물관에 한국 유물이 없다.’ 고 말합니다.
큐레이터는 한국 문화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제국주의 일본이 한국의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고자 펼친 논리를 답습하고 있습니다.
결국 훔볼트 포럼은 제국주의 문화를 중점으로 전시하고, 제국주의 논리를 설파하는 전시를 하고자하는 것입니까?
문화의 우열을 제국주의를 중심으로 나누고, 편견을 가지고 문화를 대하며, 결국은 제국주의를 정당화하는 전시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까?
모든 문화는 고유한 환경에 대응하면서 얻게 되는 한 사회의 경험과 지식의 총체이며, 그 나름의 존재 이유와 가치가 있다는 것을 망각하는 전시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까?
우리는 훔볼트 포럼의 정신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편견없는 눈으로 한국의 문화 존재이유와 가치를 제대로 들여다볼 것을 요청합니다.
16세기 한국은 조선시대로, 당시 청나라 중심의 국제질서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청나라 중심의 국제질서 속에서도 조선은 독립국가로서 능동적으로 대응해 주체적이고 독창적인 문화와 역사를 창조해 왔습니다.
조선의 세종대왕은 “우리 고유의 말이 중국과 달라…” 우리나라 사람을 위한 우리 고유의 문자 ‘한글’을 발명했고,
조선의 시간이 중국과 달라 조선의 시간에 맞춘 “물시계와 해시계”를 발명하였습니다.
서울하늘을 기준으로 천체를 관측하여 우리나라 하늘에 맞는 달력 “칠정산”을 창조해냈습니다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은 일제강점기였습니다.
일본 제국주의는 조선인들의 문화를 말살하려 했지만, 100년 전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은 일제의 탄압에도 독창성과 창조정신을 지키려 애썼습니다.
식민지 조선에서도, “한국을 변화시키는 것은 한국인이다. 한국을 개혁하는 것은 일본이 아닌 한국인 스스로에게 맡겨라”며, 한국인들의 교육에 앞장선 안창호가 있었고,
일본제국주의가 함부로 발굴하고 훼손하는 한국 문화유산을 자신의 모든 재산을 투자해 수집한 전형필이 있었고,
한글로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를 써내려간 윤동주가 있었습니다.
3.1운동 당시 일본제국주의에 저항한 이름 없는 200만 명 한국인이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묻고 싶습니다.
제국주의와 식민주의를 반성적으로 고찰하기 위한 의미를 가진 문화가 한국에 없습니까?
제국주의와 식민주의를 반성적으로 고찰하기 위해 필요한 전시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요청합니다.
하나, 중국과 일본 역사 속에서 한국역사를 해석하지 말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체적으로 연구하고 해석하라.
둘, 한국관 전시를 위해 한국 역사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며, 특히 훔볼트 포럼의 취지에 맞게 한국역사를 적극적으로 해석하라.
* 「박물관 및 컬렉션보호와 증진, 다양성과 사회적 역할에 관한 권고」, 2015
“회원국은 박물관이 특정 전문 분야의 컬렉션이나 기념물 그리고 유적에 관한 지식을 적극적으로 해석, 보급하도록 하고, 가능한 전시회를 적절하게 조직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Humboldt Forum, express your reflection on colonialism and imperialism at your exhibition!
Have you heard of the Humboldt Forum?
The Humboldt Forum is a museum that will open in 2020. It was created with the intent of breaking the conventions of colonialism to otherize non-Western cultures and to dominate academic perceptions.
The museum says it will showcase relics from non-European continents and countries such as Africa, America, and Asia, with intense reflection on the past colonialism.
We would like to ask the Humboldt Forum.
What kind of exhibition could express your reflection on colonialism and imperialism at your museum?
The Korean Pavilion is only one-tenth the size of the Chinese and Japanese Pavilion, and while the Chinese and Japanese Pavilion exhibit thousands of artifacts, the Korean Pavilion only accounts for 100.
In addition, the curator in charge of the exhibition at the Humboldt Forum’s Korean Pavilion said, “At that time, Germans thought Joseon was a Chinese colony, so they did not pay much attention to the heritages of Joseon. That’s why there are no Korean heritages in the Forum.”
The curator follows the logic of Imperialist Japan to justify Korean colonial rule with prejudice against Korean culture.
After all, is the Humboldt Forum trying to display an exhibition that focuses on the culture of imperialism and preaches the logic of imperialism?
Are you trying to intend to divide the superiority of culture with imperialism, treat culture with prejudice, and ultimately justify imperialism?
Do you intend to display an exhibition that forgets that all cultures are sum of the experience and knowledge of a society obtained by responding to its own environment, and that they have their own value and reason to exist?
We request that you look into the reasons to exist and the values of Korean culture with an unbiased eye that can properly embody the spirit of the Humboldt Forum.
It is true that Korea in the 16th century was the Joseon Dynasty, and there was an international order centered on the Qing Dynasty at that time.
However, despite the international order centered on the Qing, Joseon had been actively responding as an independent country, creating a unique and independent culture and history.
King Sejong the Great of the Joseon Dynasty invented our own character ‘Hangul’ for Koreans, saying, “Our own words are different from China…”
The time zone of Joseon was different from that of China, and the ‘sundials and water clocks’ were invented to match the time zone of Joseon with King Sejong’s order.
By observing the celestial bodies based on the sky of Seoul, the calendar ‘Chiljeongsan’ that fits our sky was also invented.
Korea was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from 1910 to 1945.
Japanese imperialism tried to destroy the culture of the Korean people, but the Korean freedom fighters 100 years ago tried to preserve the originality and creative spirit despite the Japanese imperial repression.
Even in colonial Joseon, there was ‘Ahn Chang-ho’, who took the lead in Korean education, saying, “it is Koreans who will change Korea. Leave it to Koreans themselves, not Japan, to reform Korea.”
There was ‘Jun Hyeong-phil’ who collected Korean heritages that Japanese imperialism carelessly excavated and damaged by investing all his possessions.
There was ‘Yun Dong-ju’ who wrote down the agony of a colonial intellectual in Hangul..
During the March 1st Movement, there were 2 million unnamed Koreans who resisted Japanese imperialism.
We would like to ask again.
Is there no culture in Korea that has a meaning to reflect on imperialism and colonialism?
What exhibits are needed to reflect on imperialism and colonialism?
We request the following:
First, Do not interpret Korean history in Chinese and Japanese history, but research and interpret Korean history and culture independently.
Second, for the exhibition of the Korean Pavilion, reflect the research results of Korean historians, and in particular, actively interpret Korean history in accordance with the purpose of the Humboldt Forum.
* 「Recommendation concerning the Protection and Promotion of Museums and Collections, their Diversity and their Role in Society」, 2015
“Member States should encourage museums to actively interpret and disseminate knowledge on collections, monuments and sites within their specific areas of expertise and to organize exhibitions, as appropriate.”
<베를린 소녀상 철거명령 정지를 위한 글로벌 청원>
여러분은 독일 수도 베를린의 거리에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평화의 소녀상은 독일 베를린 미테구(區)의 비르켄 거리와 브레머 거리가 교차하는 지점에 베를린의 한국 관련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 주도로 2020년 9월에 설치되었습니다. 독일에서 소녀상이 설치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고, 공공장소에 세워진 것은 처음입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 외교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 대한 전시 성폭력뿐만 아니라 권력 남용을 비판하고, 평화, 남녀평등 등의 가치를 담고 있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평화의 소녀상에 강력하게 반대하는 세계 유일의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정부입니다.
베를린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립되자 일본 정부의 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은 독일 수도 베를린 거리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것에 대해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極めて殘念なこ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장관은 “독일 베를린 시내에서 소녀상의 제막식이 열린 것을 알고 있으며 소녀상 철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고, 일본 외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는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소녀상 철거를 요청을 했습니다.
독일정부를 향한 일본 정부의 집요한 압박으로 독일 미테구는 10월 7일 갑자기 소녀상 설치 허가를 취소하고 10월 14일까지 철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우리는 독일정부와 독일 미테구가 일본정부의 압박으로 소녀상 철거 허가를 결정한 것에 대해 분노합니다.
소녀상은 일본정부가 철거 명분으로 주장한 한국과 일본 간의 외교 문제가 아닙니다.
소녀상은 인류 보편적인 인권 문제를 상징하며, 전시 여성 성폭력 문제가 21세기에 다시는 지구상에 재현되지 않기를 바라는 세계 모든 사람들의 염원이자 바람입니다.
무엇보다 독일은 나치의 전쟁 범죄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으로 국제사회에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독일 대통령, 총리, 외교부장관은 나치의 전쟁 범죄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으로 국제사회에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독일은 전쟁 가해자이기만 나치 역사를 청산을 통해 한국인을 비롯해서 수많은 세계의 젊은이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독일정부가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고자 하는 것은 전 세계인들의 믿음과 신뢰를 배신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반크는 독일 관청이 이번에 일본 정부의 로비로 소녀상 철거를 수용한다는 것은 그동안 독일이 국제사회에 보여주었던 침략역사에 대한 책임과 반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는 일본 전쟁범죄를 청산하는데 앞장서야할 21세기 독일정부가 일본이 전쟁범죄를 숨기고 침략을 정당화하는 면죄부로 이용되는 것을 막고자 합니다.
독일 정부와 미테구가 소녀상 철거를 수용하는 정책에 대해 항의해주세요!
독일정부가 나치의 전쟁범죄와 동일한 일본 제국주의의 전쟁범죄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일에 동참하도록 항의해주세요!
Have you heard of the “Statue of Peace” in the city of Berlin?
The Statue of Peace was established in September 2020 at the intersection of Birkenstraße and Bremer straße in Berlin’s Borough of Mitte, led by the Korea Verband, a Korean-related civil organization. This is the third time that the Statue of Peace was installed in Germany, and it is the first time to be installed in a public place.
The Statue of Peace is not a diplomatic issue between Korea and Japan. It is of great significance because it criticizes the abuse of power as well as wartime sexual violence against women worldwide, and it contains values such as peace and gender equality. However, there is the only country in the world that strongly opposes this image of the Statue of Peace. It is Japan.
After the installment of the Statue of Peace in Berlin, the Japanese Chief Cabinet Secretary Kato Katsunobu said “I feel extremely disappointing of the installment of the Statue of Peace on the streets of Berlin”.
He also said “We know that the unveiling ceremony was held in downtown Berlin, and we will make an effort to remove it.” The Japanese Minister for Foreign Affairs Motegi Toshimitsu called for the removal of the statue in a phone call with the German counterpart Heiko Maas.
Due to the Japanese government’s relentless pressure on the German government, the Borough of Mitte suddenly revoked the permit to install the Statue of Peace on October 7th and ordered its removal by October 14th.
We are enraged with the German government and Borough of Mitte’s decision to allow the removal of the Statue of Peace under the Japanese government’s pressure.
The statue is not a diplomatic issue between Korea and Japan, which the Japanese government has claimed as a cause for the removal.
The Statue of Peace symbolizes the universal human rights issue, and it is the aspiration and desire of all people around the world to hope that the issue of sexual violence against women in war will not be reproduced on this land again in the 21st century.
Above all, Germany had set an example for the international community with sincere reflection on Nazi war crimes.
The German President, Chancellor, Foreign Minister have set an example for the international community with sincere reflection on Nazi war crimes. Through this, even though Germany was a perpetrator of war, but through solving and settling the history of the Nazis, Germany is highly being respected and admired by many young people around the world, including Koreans.
However, the German government’s attempt to remove the Statue of Peace is a betrayal of the faith and trust of people all around the world. Above all, VANK believes that German government’s acceptance of the removal of the Statue of Peace through the Japanese government’s lobby is to deny the responsibility and reflection on the history of aggression that Germany has shown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refore, we want to prevent the 21st century German government, which should take the lead in settling and clearing Japanese war crimes, from being used as an exoneration to justify aggression and hide war crimes by Japan.
Please raise your voice against the policy of accepting the removal of the Statue of Peace by the Borough of Mitte and the German government!
Please make complaint to the German government to join internationally publicizing the war crimes of Japanese imperialism, the same as those of Nazis!
<프랑스 국립 인류사 박물관의 한국역사 오류 시정을 요구합니다!>
프랑스 국립 인류사 박물관인 케 브랑리 박물관(Musée du Quai Branly)의 한국역사 오류시정을 요구하는 글로벌 청원!
케 브랑리 박물관은 주로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지역의 유물을 전시하는 대표적인 프랑스 국립 인류사 박물관으로 유럽 외의 지역에서 수집된 30만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에펠탑과 함께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관광명소입니다.
그런데 케 브랑리 박물관에서 오천년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이어온 한국의 영토를 중국의 영토로 왜곡하고, 한국인이 수천 년 동안 불러온 바다이름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된 전시물을 설치했습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사실은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고 정중히 수정을 요구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정당한 요구를 거절하여 수많은 한국인에게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인류사 박물관이라는 명성을 갖고 있는 케 브랑리 박물관이라면 인류사적 관점에서 국민 주권의 상징인 한 나라의 영토를 다른 나라의 영토로 표기하여 식민지라는 인식을 주는 것이 얼마나 반인류사적인 문제인지 알아야 합니다.
또한 케 브랑리 박물관은 한국인에게 동해 표기 또한 단순한 바다 명칭의 문제가 아니라, 일제 강점기 불합리하게 빼앗겼던 한국의 이름을 되찾는 인류사적인 문제임을 알아야 합니다. 한국인에게 지명에 담긴 의미는 한국의 역사와 한국인의 정체성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한국을 식민지배 하던 때, 한국인의 말과 글을 못 쓰게 하고 강압적으로 일본어만을 사용하게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인에게 일본해를 동해로 바꾸는 일은 일본 제국주의 잔재를 청산하는 일이며, 한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이에 우리는 박물관에 전시된 동북아시아 지도에 한국이 중국 영토에 포함된 부분을 한국 영토와 중국 영토를 구분하여 줄 것과 일본해를 동해로 바꾸어 줄 것을 요구합니다.
A Global Petition that requests the Musée du Quai Branly to rectify errors about Korean history!
The museum is a French national anthropological museum that mainly exhibits 300,000 artifacts from Asia, America, and Oceania, which is enjoyed by foreigners visiting Paris as well as the Eiffel Tower.
By the way, the museum distorted Korea, which has continued its 5000-year history and splendid culture, into Chinese territory, and installed exhibits that marked the East Sea which Koreans have called for thousands of years, as Sea of Japan,
Most shockingly, the museum rejected the legitimate request of the Korean NGO VANK for pointing out these issues and politely requesting rectification, which hurt many Koreans.
In the case of the Musée du quai Branly – Jacques Chirac, which has a reputation as the representative museum of human history in France, from an anthropological perspective, they should know how anti-human history conduct it is to mark the territory of one country, which is a symbol of national sovereignty, as the territory of another country to give recognition as a colony.
Besides, the Musée du quai Branly – Jacques Chirac should be aware that the East Sea notation to Koreans is not just a matter of sea names, but a matter of human history to recover the name of Korea that was unreasonably stolen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This is because the meaning of place names for Koreans contains the history and identity of Koreans.
When Japan colonized Korea, it made Koreans unable to write and speak Korean language and forced them to use only Japanese. For this reason, changing the notation Sea of Japan into the East Sea for Koreans is to clear up the remnants of Japanese imperialism and to restore the identity of the Korean people.
Therefore, we demand that the Northeast Asia map displayed in the museum divide the part which marks Korea as Chinese territory into Korean territory and Chinese territory, and change the notation ‘Sea of Japan’ in to ‘East Sea.’
<유네스코는 국제기구인가요? 중국의 국가 기구인가요?>
중국 정부가 조선족, 몽골족 등 중국내 소수민족들에 대해 중앙집권적 교육과 중국 문화에 동화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수민족들은 자신의 모어에 담긴 전통과 문화를 습득하고, 자신의 뿌리와 연결될 권리가 박탈되고 있습니다.
조선족 초중등학교 선생님들은 올해 2020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어문,
정치과목은 2021년부터, 역사과목은 2022년부터 순 중국어로만 가르쳐야합니다.
몽골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정책이 적용됩니다.
이에 대해 몽골족 학부모 학생 수천 명이 “우리의 모국어는 몽골어”라며 시위를 벌이고 등교 거부 운동을 벌였습니다.
시위와 관련하여 130명이 넘는 몽골인들이 체포당했습니다.
티베트어 보존캠페인을 벌인 티베트인 사업가는 ‘분열선동죄’라는 명목으로 5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중국 정부의 소수민족 정책은 문화 다양성 보전을 추구하는 유네스코 존립 목적에 어긋납니다.
평화와 안전에 공헌하는 유네스코의 목적은 문화 다양성을 존중할 때 가장 확실하게 보장됩니다.
– 유네스코 문화 다양성 선언 전문
“개인차원에서 모어가 아닌 언어를 통한 학습은 유네스코 연구결과 개인의 생산성 향상을 방해하고
교육에서의 불평등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 2020 유네스코 세계 모어의 날 오드리 아줄레 사무총장 메시지
하지만 유네스코는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에 대해 침묵하고 있습니다
반크는 유네스코가 분담금을 가장 많이 내는 중국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기구의 존립 목적에 반하는 소수민족 언어 말살 행위를 묵인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에 반크는 글로벌 청원을 통해 유네스코가 중국 정부의 소수민족 정책에 대해 견해를 밝힐 것을 요청합니다!
또한 반크는 유네스코가 중국의 이익에 봉사하는 국가 기구인지,
교육과 인권에 봉사하는 국제기구인지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합니다.
반크는 글로벌 청원을 통해 중국 정부의 소수민족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국제사회에 제대로 알려
인류의 언어유산을 보호하고,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되는 세계를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UNESCO, Save the mother tongues of ethnic minorities in China!
The Chinese government has emphasized the centralized education of ethnic minorities in China, such as ethnic Koreans and Mongolians living in China to be assimilated into Chinese culture.
Because of this, ethnic minorities are deprived of the right to learn the traditions and cultures contained in their mother tongue and to be connected with their roots.
Beginning this September, ethnic Korean primary and secondary school teachers are required to teach Language and Politics from 2021 and to teach History from 2022 in pure Chinese.
The same policy applies to the Mongolians too.
In response, thousands of Mongolian parents and students protested saying “Our native tongue is Mongolian” and campaigned school strikes.
Over 130 Mongolians have been arrested in connection with the protests.
A Tibetan activist who campaigned for Tibetan language education has been sentenced to five years in prison in China for “inciting separatism.”
The Chinese government’s policy on ethnic minorities goes against UNESCO’s purpose of preserving cultural diversity.
UNESCO’s purpose of contributing to peace and security is best guaranteed when respecting cultural diversity.
– UNESCO Universal Declaration on Cultural Diversity
“In fact, as UNESCO studies have shown, studying in a language which is not one’s own interferes with learning and increases inequalities.”
– Message from Ms Audrey Azoulay, Director-General of UNESCO, on International Mother Language Day 2020.
However, UNESCO is silent about China’s policy on ethnic minorities.
VANK believes that UNESCO is condoning verbal annihilation of ethnic minorities in China which is against the purpose of the organization’s existence, paying attention to the Chinese government, which pays the most contributions.
Accordingly, through this Global Petition, VANK call for UNESCO to share its views on the Chinese government’s recent policy on ethnic minorities!
Also, we call on UNESCO to state its position as to whether it is a national organization serving the interests of China or an international organization serving education and human rights.
VANK aims to protect the lingual heritage of mankind and create a world in which cultural diversity is respected, by properly informing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f the problems of the Chinese government’s minority policy through this Global Petition.
<미국 세계사 교과서의 한국 역사 오류 시정을 위한 글로벌 청원>
매년 1500만 명의 미국 고등학생들이 한국의 역사에 대해 잘못 배우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220만 명이 치르는 SAT(미국 대입자격 시험) 시험의 세계사 교과서와, 미국에서 매년 30만 명이 치르는 AP(미국의 대학 조기 이수 과정) 시험의 세계사 교과서에 한국에 관한 오류가 방치되어 있습니다.
Kaplan, Barron’s, Princeton Review에서 발행하는 미국 SAT World History 교과서는 한국의 역사와 지리에 관해 잘못 서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당나라가 한국을 지배했다.”,
“7세기 중반 신라 왕조는 한나라를 몰아내고 한반도를 지배했다.”
한반도에 버젓이 독립국들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에 사용된 한나라 지도와 몽골제국의 지도에는 한반도를 포함시키는 오류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2019년에 발행된 가장 최근의 World History Prep. 교과서에서는 한국에 대해 서술하는 첫 문장이 ‘1910년 일본의 식민지가 되고 난 후…’ 라고 설명하며, 책 전반에서 고조선~대한제국에 관한 설명이 전무합니다.
SAT 교과서뿐만 아니라 AP 교과서에서도 다양한 오류가 방치되어 있습니다.
Princeton Review, McGraw-Hill, Barron’s에서 발행하는 AP World History 등의 교과서에 한국의 역사에 대해 잘못 서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오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라가 당의 속국이었으며 668년에 당이 철수하면서 신라가 한국을 통일시켰다.”,
“당나라 현종(712-756) 때 당나라가 한국으로 확장되었다.”, “한국은 독립적이고 강한 왕조를 가지고 있었으나, 강한 이웃 국가 중국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당의 속국이 되었다.”, “1876년 한국은 중국이 약해진 것을 인지하고 나서 독립을 선언하였다.”
심지어 한 교과서는 한국의 고유 문자인 한글이 중국의 표의문자로부터 유래되었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사례들은 모두 수년째 SAT, AP 교과서에서 사실마냥 서술되어 있는 한국과 관련된 명백한 오류입니다.
이와 같이 한국에 관해 많은 오류가 방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수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고등학생들과 미국의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이와 같이 한국에 관해 편향되고 잘못된 서술이 앞으로도 방치된다면 미래 세대 한인들의 정체성에 큰 문제를 불러올 것입니다.
또한 미국 사회에서 여러 민족과 인종의 공존과 상호 존중에 해가 될 수 있고, 한인들과 그들의 역사에 대한 오해를 낳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SAT, AP 교과서 출판사들은 한국관련 역사 왜곡정보를 방치하고 있는데 큰 책임이 있습니다
이에 반크는 글로벌 청원을 통해 SAT를 출제하는 공인기관인 칼리지보드(College Board)와 SAT, AP 교과서 출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과 관련된 오류를 검토하고 정확한 사실에 기반한 한국관련 역사를 서술해줄것을 요구합니다.
Revise incorrect information about Korea in SAT and AP textbooks!
Every year, 15 million high school students are wrongly taught of Korean history.
Errors about Korea are neglected in the World History textbooks of the SAT test, which is taken by 2.2 million people worldwide, and the World History textbook of the AP test, which is taken by 300,000 people every year in the United States.
The SAT World History textbooks published by Kaplan, Barron’s and Princeton Review misrepresents the history and geography of Korea.
Typical errors are as follows: “The Tang dominated Korea.”, “In the mid-seventh century, the Silla dynasty drove out the Han and controlled the entire Korean Peninsula.”
Despite the existence of independent states on the Korean Peninsula, the maps of the Han Dynasty and the Mongolian Empire used in textbooks contain errors of including the Korean Peninsula on these maps.
Even in the most recent World History Prep textbook published in 2019, the first sentence that describes Korea is “The Allied victory over Japan in the Second World War brought an end to Japanese colonial rule over Korea, which had been formally established in 1910.” And There is no explanation of Gojoseon ~ Korean Empire throughout the book.
Various errors are neglected in AP textbooks as well as SAT textbooks.
The AP World History textbooks published by Princeton Review, McGraw-Hill, and Barron’s misrepresent the history of Korea.
Typical errors are: “In 668, the Chinese withdrew from Korea in exchange for an arrangement that made the Silla vassals of the Tang and required them to pay tribute. After the Tang withdrew, the Silla united Korea.”, “Under Emperor Xuanzong, the T’ang expanded Chinese territory into parts of Korea.”, “Korea had its own independent and powerful dynasty, but in order to maintain the appearance of cordial relations with their powerful Chinese neighbors, the Koreans became a vassal-state of the T’ang.”, “In 1876, Korea realized China was weak and declared its independence.”
One textbook even states that Hangul, the unique characters of Korea, is derived from Chinese ideograms.
These examples are all obvious errors related to Korea that have been described as facts in SAT and AP textbooks for many years.
Although many errors about Korea have been neglected, they have not been corrected for years.
If such biased and misleading statements about Korea in textbooks that are taught to American high school students and to students who want to go to college in the United States continue to be neglected in the future, it will result in terrible outcome to the identity of the Korean Americans of the future generation.
Moreover, it may harm the coexistence and mutual respect of many ethnic groups and races in American society, and may lead to misunderstandings about Korean Americans and their history.
We believe that the College Board and SAT, AP publishers are responsible for the problems mentioned above.
Accordingly, We VANK request the College Board and SAT, AP textbook publishers to review the errors related to Korea and verify facts based on reliable information, correct the errors actively.
< 한국인 인종차별한 아마존과 스페인 "아스"를 대상으로 인종차별 반대 청원>
2020년 9월 스페인 유력 매체 아스(AS)가 프리메라리가 유망주를 3D 캐리커처로 소개하면서, 한국인 이강인과 비야레알의 일본인 쿠보 다케후사를 찢어진 눈으로 표현했습니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앙 펠릭스(포르투갈), 바르셀로나 안수 파티(스페인) 등 나머지 6명은 동그란 눈으로 표현됐습니다. 눈을 양 옆으로 찢는 제스처는 상대적으로 눈이 작은 동양인을 비하하는 표현입니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 다큐멘터리가 축구선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동료 선수와 언쟁을 벌이는 장면에서 손흥민의 발언을 단지 ‘고함'(SHOUTING)으로만 처리해 인종차별이라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에 국내외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동양인은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는 편견이 반영된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아마존은 축구팬들의 항의에 결국 자막을 수정했습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본편과 달리 지난 9월 11일에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의 예고편 삭제나 자막 수정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해당 예고편은 14일 2시 기준 조회수 240만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팬은 댓글과 SNS에서 아마존의 인종차별적 행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이나 사과를 발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한국인 인종차별을 조장하는 아마존과 스페인 유력 매체 “아스”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는 글로벌 청원을 추진합니다. 아시안인 인종차별이 2020년에도 여전히 해외 유력 매체를 통해 존재한다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이를 단순실수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파급력과 정보전파력이 큰 매체에서 인종차별 행위를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국제 공론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국제사회가 이를 방치하면 전세계에 차별을 정당화하고 이를 통한 증오와 폭력이 확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스포츠를 다루는 대중매체는 체육과 스포츠 국제 헌장 제10조에 따라 스포츠가 구현하고자 하는 가치를 숙지하고, 긍정적 영향을 행사할 의무가 있습니다. 매체는 스포츠가 담고 있는 연대, 상호존중과 이해, 인간 존중을 숙지하고 실현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스포츠를 다루는 대중매체가 아시안 스포츠선수들을 ‘다른 인종’이 아니라 동등한 ‘인류’의 한 사람으로 다해주기를 요구합니다. 이에 반크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AS가 인종차별에 대한 정정보도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할 것을 요구하며, 인종차별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관련한 내부 윤리강령을 만들 것을 요청합니다.
우리가 침묵한다면, 무시와 배제에서 시작된 증오와 폭력은 더욱 확장될 것입니다.
우리가 행동한다면, 무시와 배제가 증오로 연결되는 고리를 끊을 수 있습니다.
Diario AS and Amazon Prime Video shold reflect on their racist expression
In September 2020, a Spanish daily sports newspaper ‘Diario AS’ depicted eight rising stars of the Spanish Primera Liga in 3D caricature. The eyes of a Korean player Kang-in Lee and a Japanese player Takefusa Kubo were stretched. On the other hand, Joao Felix of Portugal and Ansu Fati of Spain, and other four were epxressed with round eyes. The gesture of tearing the eyes to the sides is a demeaning expression for Asians with relatively small eyes.
In addition, in the Amazon Prime documentary, there was a controversy over racial discrimination by treating Son Heung-min’s remarks as ‘Shouting’ when he had an argument with a fellow player. Accordingly, criticism continued among domestic and foreign soccer fans as an obvious racism reflecting the prejudice that ‘Asians do not speak English well.’ Eventually, the Amazon Prime Video rectified the subtitles after soccer fans’ complaints.
However, unlike the original documentary, the preview which was released on YouTube on September 11, has not deleted or modified the subtitle. The trailer has hit 2.4 million views as of 14th, and many fans are still pointing out Amazon’s racist behavior in comments and social media. Amazon Prime Video has not announced an official position or apology for this.
Accordingly, VANK is in progress with a Global Petition asking Diario AS and Amazon Prime Video to correct actions of racial discrimination toward Koreans. It is a big problem that Asian racial discrimination still exists in 2020 through leading foreign media. Rather than dismissing this as a simple mistake, it is necessary to proactively raise issues and publicize international controversy to prevent racial discrimination in media with a great impact and information dissemination power. If the international society neglects this situation, ignorance could justify and spread hatred and violence around the world.
Especially when handling sports, the media have the obligation to be aware of the values that sports intend to embody and to exert a positive impact, in compliance with the Article 10 of the International Charter of Physical Education, Physical Activity and Sport. The media have the duty to be well informed of and realize the solidarity, mutual respect and understanding, and respect for people in sports.
We demand the media dealing with sports treat Asian athletes not as ‘different races’, but as equal beings of humanity. VANK demand the Amazon Prime Video and Diario AS to issue a correction and publish a formal apology for racism. VANK also request Amazon Prime Video and Diario AS to establish measures to prevent recurrence of racial discrimination and to develop an internal code of ethics related to the topic.
If we keep silent, hatred and violence that originated from ignorance and exclusion will expand further.
If we take action, we can disconnect ignorance and exclusion from turning int o hatred.
<일본정부 원전수 고의 방류를 막아주세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처리를 위해 해양 방출 방식을 강행할 예정입니다.
일본 경제산업상 “가지야마 히로시”는 2020년 9월 9일 한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염수를 저장하는 처리수 탱크 수가 많아져 공간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가 책임지고 결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자야마 경산상의 이 같은 발언은 국내외 우려에도 일본 정부가 오염수 처리 방안으로 제시한 해양 방출 방식을 강행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일본 내부와 한국등 전세계의 거센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를 바다에 버리기로 사실상 방침을 정한것입니다.
무엇보다 일본정부는 이웃나라인 한국 등에도 이해를 구하겠다면서 했으면서 어떤 행동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지난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사고로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현재도 원자로에서 녹아내린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냉각수가 주입되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의 지하수까지 원전 내로 흘러들어가 원전에서는 하루 평균 방사성 오염수가 170톤 이상 생성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운용사인 도쿄전력이 원전 부지에 있는 물탱크에 오염수를 보관 중이지만 2022년 8월이면 이 물탱크도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하기 위해 해양 방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도쿄전력이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오염수의 72퍼센트는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하며, 방사성 물질 중 삼중수소는 아예 정화되지도 않았습니다.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추가 오염수 저장탱크 증설이 가능함에도 비용이 높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오염수 정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더 이상 힘쓰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뿐인 지구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뿐인 지구와 국경 없는 바다에 영향을 주는 비가역적 결정은 더욱 신중해야합니다.
결정에 영향을 받을 인접 국가와 충분히 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인접 국가는 커녕 일본 지역사회의 반대 의견도 제대로 듣지 않습니다.
세계인들은 일본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세계인들이 힘을 모은다면 일본정부의 원전수의 고의적인 방류는 막을 수 있습니다.
이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일본정부의 원전수 고의 방류를 막기 위한 글로벌 청원을 진행합니다.
청원에서 반크는 일본 정부는 자국 내에서 오염원을 처리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며, 방사능 오염수 처리에 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에 대한 결정을 주변국과 논의할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대상으로 일본에 국제사회가 안심할 수 있을만한 방사능 오염수 처리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해줄것으로 요청합니다.
We can avoid Japan’s deliberate discharge of Radioactive water!
The Japanese government is planning to enforce an ocen discharge method to treat radioactive contaminated water of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In an interview with the Japanese media on September 9, 2020, the Minister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Kajiyama HIroshi said, “The there is a limit of the space due to the large number of water tanks that store contaminated water, and the government will take responsibility and make a decision”.
His remarks are interpreted as the meaning that Japan will enforce the ocean discharge method proposed by the government as a way to treat contaminated water despite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cerns.s
This is de facto policy of the Japanese government to dump the contaminated water from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into the ocean despite fierce opposition inside Japan and around the world.
Above all, the Japanese government has siad that it will seek understanding from its neighbors such as Korea, but has not taken any action.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had stopped operating after the explosion since the 2011 Tohoku earthquake.
However, the cooling water is still being injected into the reactor to cool the melted nuclear fuel.
In addition, external ground water flows into the nuclear power plant, generating more than 170 tons of radioactive contaminated water on average per day.
Tokyo Electric Power Holdings(TEPCO), the operator of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is storing contaminated water in the water tanks at the site of the nuclear power plant, but the water tanks are also expected to reach limit by August 2022.
The Japanese government is preparing for ocean discharge to treat radioactive water contaminated by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explosion.
Because it is the cheapest solution. However, even in a report released by Tokyo Electric Power Holdings(TEPCO), 72 percent of contaminated water exceeds the radiation threshold, and tritium among radioactive materials has not been purified at all.
It does not mean that there are not any ways that do not affect the environment.
The Japanese government is ignoring the possibility of building additional contaminated water storage tanks because of its high cost.
Japan is no longer trying to develop technology to purify contaminated water.
We are living on our only planet Earth. We need to be more cautious on irreversible decisions affecting the one and only Earth and the oceans without borders.
It is important to fully discuss the effects with neighboring countries that would be affected by the decision.
However, the Japanese government does not even listen to the opposition of its local communities, let alone the neighboring countries.
World citizens could not prevent the nuclear power plant accident, but we can n now avoid Japan’s deliberate discharge of radioactive water.
Therefore, VANK is in progress with the Global Petition to stop Japan’s deliberate discharge of Radioactive water!
In the petition, VANK demand the Japanese government to make every effort to deal with pollution sources within its own country and to transparently disclose information on the treatment of radioactive water and discuss its decision with neighboring countries. Also, VANK ask the IAEA to recommend Japan to come up with measures to treat contaminated radioactive water tha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would deem safe.
<한국의 한 연예인에게 수십만 개의 댓글을 달며 린치를 가하는 중국의 사이버 국수주의를 막아주세요!>
20만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한국 예능 속의 “마오라는 활동명은 어때?” 라는 연예인의 말에 대해 무차별한 사이버 폭력을 가했습니다. 그들의 민족 영웅인 마오쩌둥을 비하했다며 중국에 대한 도전이라는 이유였습니다.
‘마오’는 중국인이 흔히 사용하는 성 중 100위 안에 들 정도며, 일본에서도 흔히 사용되는 이름입니다.
마오쩌둥을 비하했다는 것은 과도한 해석입니다. 설령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샤오펀홍’을 자처하는 중국인들이 발화에 그런 의도가 없었던 타국의 연예인 SNS 계정을 테러하고, 입에 담기 어려운 욕을 퍼부은 것은 명백히 선을 넘은 행위입니다.
그러나 ‘샤오펀홍’을 자처하는 중국인들의 거센 비난으로 위의 예능 영상은 삭제되었습니다.
‘샤오펀홍’은 중국 공산당의 ‘중화민족주의’ 교육을 평생 받은 19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로, G2의 반열에 올라선 중국의 힘을 온라인상에서 과시하고 있습니다.
중화민족주의는 중국이 세상의 중심이며, 중화민족이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다는 사고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중화민족주의에 기반하여 타인의 표현을 공격적으로 해석, 민족에 대한 도전으로 여겨 무차별하게 공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민족주의의 이름으로 표현의 사소한 부분까지도 가장 악랄하거나 공격적인 방식으로 해석하여 상대를 공격하는 국수주의적 태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민족주의의 이름으로 주변국과 주변국의 국민들을 강압적으로 대하고, 세를 과시하며 린치를 가하는 패권주의적 태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태도가 국가와 정부에 의해 용인되고 미덕으로 여겨지는 상황에 우려를 표합니다.
우리가 침묵한다면 이번 일은 단순한 일화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반복될 것입니다.
그리고 샤오펀홍의 다음 표적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세계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에 이 문제에 대한 청원을 영어로 올려 국제사회에 알리고자합니다.
Stop China’s cyber chauvinism which lynched a Korean celebrity!
More than 200,000 Chinese have committed indiscriminate cyber violence to the words of a celebrity in Korean entertainment show. What she had mentioned was “What about Mao as a stage name?”
The reason was that it was a challenge to China, saying that she despised Mao Zedong, their national hero.
‘Mao’ is one of the top 100 surnames commonly used by Chinese, and is also a common name in Japan.
It is an over-interpretation that her words depreciated Mao Zedong.
Even if this is not the case, it is obviously crossing over the line that Chinese people who claim to be “Xiao Fenhong” terrorizing social media accounts of other countries’ celebrities that did not have such intentions in their speech.
However, the above entertainment video clip has been deleted due to fierce criticism form Chinese who claim to be “小粉紅(Xiao Fenhong).”
“Xiao Fenhong” is a generation born after the 1990s, who received a lifelong “中华民族主義(Zhonghua(Chinese) nationalism)” education from the Chinese Communist Party, and is showing off the power of China online, as China has risen to the ranks of the so called G2.
Zhonghua nationalism is based on the idea that China is the center of the world and that the Zhonghua Minzu(中华民族, Chinese nationals) are superior to other nationals.
Based on Zhonghua nationalism, as a challenge to their nation, they are attacking indiscriminately and interpreting the expressions of others aggressively.
We oppose the chauvinistic attitude of attacking others in the name of nationalism, which is interpreting even the smallest parts of the expression in the most vicious or offensive way.
We oppose the hegemonic attitude of nationalism which have been showing off their power, coercively treating neighboring countries and people, and imposing lynch.
We are concerned about the situation where this attitude is tolerated and viewed as a virtue by the state and the government.
If we remain silent, this incident will not only be an anecdote but will be repeated in the future.
And “Xiao Fenhong”’s next target could be you.
Accordingly, VANK is trying to tell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bout this problem in the world’s largest petition site.
<올림픽 정신에 반하는 올림픽 위원회를 고발합니다!>
올림픽 헌장 50조 2항 개정을 요구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나요?
세계인의 평화와 연대를 확인하기 위한 화합의 장인 올림픽이 IOC에 의해 상품으로 전락했습니다.
IOC는 올림픽이라는 ‘상품’을 더 잘 판매하기 위하여 후원자들의 입맛에 맞게 자의적으로 올림픽 헌장을 해석·집행하고 있습니다. 과장이 아닙니다. 올림픽 위원회가 올림픽 헌장 제 50조 2항을 해석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제 50조 2항은 ‘올림픽 장소에서 어떠한 형태의 시위나 정치적, 종교적 혹은 인종적 선전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합니다. 사실 ‘정치적 행위’란 사상, 의견을 표현하는 모든 행위가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해당 규정에 근거하여 올림픽위원회는 표현의 자유를 자의적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 정신은 안중에 없고, 후원자들이 불편해 할 만한 표현을 침묵하게 하고, 후원자들이 좋아할 표현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올림픽 위원회는 동 규정에 근거하여 인종차별 반대하는 의미로 가슴에 뱃지를 다는 행위를 금지했습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올릭픽 경기장에서 정부를 비난하는 메시지가 인쇄된 티셔츠를 입은 관객들을 쫓아냈습니다. 하지만 인종차별 반대시위나 평화적인 반정부 시위는 평화와 연대, 상호 존중을 표현하는 행위로 올림픽 정신에도 부합하므로 금지되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한국의 고유영토인 독도가 한반도기에 표시되는 것은 올림픽 정신에 반하는 정치적 행위라며 금지했으나, 2020년 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되는 것은 정치적 행위가 아니라고 허용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심지어 올림픽 위원회는 올림픽 정신에 반하는 인종차별적이고, 외국인 혐오적 표현도 자의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위원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경기장에 욱일기 소지와 반입을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올림픽 위원회의 올림픽 정신에 반하는 자의적인 해석을 방지하기 위하여 해당 올림픽 헌장 규정을 더 구체적이고 제한적으로 규정할 것을 요구합니다.
We report the demeaning actions of the IOC against the Olympic Spirit
We propose an amendment of the Olympic Charter Rule 50(2)!
What is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IOC) for?
The Olympics, a place of harmony to confirm peace and solidarity of the people around the world, have been degenerated into a product by the IOC.
The IOC is arbitrarily interpreting and executing the Olympic Charter to suit the tastes of the sponsors of the Games in order to better sell the “product” named Olympics.
It is not an exaggeration. It can be verified by the attitude of the IOC interpreting the Rule 50(2) of the Olympic Charter.
Based on the regulation, the IOC is arbitrarily limiting freedom of expression.
The IOC does not care about the Olympic Spirit, silences any expressions that might be uncomfortable for sponsors, and allows for expressions that only sponsors would like.
To be more specific, the IOC banned the use of a badge on the chest in the sense of opposing racial discrimination based on this regulation.
Also, at the 2016 Rio Olympics, spectators wearing t-shirts printed with messages criticizing the government were kicked out of the Olympic stadium.
However, protests against racial discrimination or peaceful anti-government protests are acts of expression of peace, solidarity and mutual respect, and are consistent with the Olympic Spirit, so there is no reason for these acts to be banned.
In the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Dokdo, an indigenous island that belongs to the Republic of Korea, was banned from being marked on the Korean Unification flag as a political act contrary to the Olympic Spirit.
On the other hand, the IOC has shown a contradictory attitude, allowing Dokdo to appear as Japanese territory on the Tokyo 2020 Olympic Torch Relay map not being regarded as a political act.
What is worse, the IOC arbitrarily allows racist and xenophobic expressions against the Olympic Spirit.
The IOC has announced that it is allowed to bring the Rising Sun Flag into the 2020 Tokyo Olympic stadiums.
In order to prevent arbitrary interpretation of the IOC against the Olympic Spirit, VANK calls for more specific and restrictive provisions of the regulations.
<아마존, 구글, 위시는 욱일기 상품 판매를 금지하라!>
2020년 7월 25일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업 아마존, 구글, 위시는 인종차별적인 제품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 회사들은 백인우월주의 단체의 깃발, 신나치주의, KKK 등과 관련된 물품 판매를 금지하고, 판매 알고리즘 또한 변경하여 적용시켜 인종차별적인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구글, 위시는 위의 물품들을 각 플랫폼에서 더 이상 구매 혹은 판매 할 수 없게 했으며, 정책을 위반하는 물품들을 일절 금지시키고 관련 정책을 강화시켜 위반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들은 독일 나찌의 깃발인 하켄크로이츠에 대해서 판매 금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들은 일본 전범의 깃발인 욱일기를 판매중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켄크로이츠가 유럽인들에게 극단적 전체주의인 파시즘을 대표하듯, 욱일기 역시 아시아인들에게 극단적 파시즘의 상징입니다.
아마존, 구글, 위시는 아시아인들에게 아픈 역사를 세긴, 욱일기가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전범기이며, 극단적인 파시즘의 상징임을 인지해야합니다.
이에 따라 반크는 전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마존과 구글, 위시에 욱일기와 연관 상품의 판매 및 유통에 대해 전면적인 금지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는 글로벌 청원을 전개합니다.
Amazon, Google and Wish should prohibit the sales of the Rising Sun Flag Products!
On July 25, 2020, global telecommunications companies Amazon, Google and Wish announced that they would ban the sale of racist products. These companies have banned the sales of White-supremacist flags, neo-Nazi books and Ku Klux Klan merchandise, and also have changed their sales algorithms to prohibit the sale of racist products.
Amazon, Google and Wish have announced that it will no longer be able to purchase or sell the above items on each platform, and that they will ban items that violate the policy and strengthen relevant policies to take appropriate action in the event of a violation.
Accordingly, these companiese have imposed a ban on the sale of the German Nazi flag, Hakenkreuz. However, these companies have not stopped selling the Rising Sun Flag, the flag of Japanese war crime.
As the Hakenkreuz represents extreme totalitarian fascism for Europeans, the Rising Sun Flag is also a symbol of extreme fascism for Asians.
Amazon, Google and Wish should recognize that the Rising Sun Flag, which has engraved a painful history for Asians, was used with criminal acts, and is as condemnable as the Hakenkreuz of the Nazis.
VANK is launching a Global Petition demanding that Amazon, Google and Wish, which operate global e-commerce platforms, to take a total ban on the sale and sitribution of Rising Sun Flag related products.
< 7광구에 대한 일본정부의 조약 준수 이행을 위한 글로벌 청원>
우리의 무관심 속에 잃어버릴 수도 있는 대한민국의 해양영토 제7광구에 대해 아시나요?
이 광구는 1968년 국제자원탐사기구에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석유 자원이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과 공동개발 조약이 체결된 뒤 일본이 개발을 거부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탐사와 개발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2028년 조약이 종료되면 제7광구의 90% 이상이 일본 소유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고,
이후 일본은 단독으로 해양영토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정부또한 7광구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해양영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모아 세계인들의 지지와 협력을 요청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정부를 향해 조약을 준수하고, 함께 협력과 평화의 경험을 쌓아가자고 요구해야 합니다.
이에 반크는 7광구에 대한 일본정부의 조약 준수 이행을 위한 글로벌 청원을 착수합니다.
We call for the implementation of the ‘Korea-Japan Agreement on Sector 7’
Have you heard of Republic of Korea’s marine resource Sector 7, which may be lost in our apathy?
In 1968, the sector was investigated by the International Council for the Exploration of the Sea that “it is likely to have the world’s richest petroleum resources. However, the exploration and development have been suspended until now due to Japan’s refusal to develop a joint development treaty with Japan.
However, experts poinot out that when the treaty ends in 2028, it is highly likely that more than 90% of the Sector 7 will be owned by Japan, and then Japan will independently develop the marine resources. In this situation, the Chinese government is also claiming ownership of the Sector 7.
We must gather the public’s interest in Korea’s maritime resources and ask for the support and cooperation of people around the world.
Based on this, we must ask the Japanese government to comply with the treaty and to build experiences of cooperation and peace together.
Accordingly, VANK initiates a Global Petition for the implementation of the Japanese government’s compliance of the treaty on the Sector 7.
<일본 생체실험 부대 ‘731’ 실체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청원>
아시아판 아우슈비츠, 731 부대에 대해 아시나요?”
일본 731부대는 1936년 8월 ‘관동군 방역급수부 본부’라는 이름으로 발족한 일본 육군 비밀부대입니다. 731부대는 세균전 부대로, 페스트 균을 상공에서 살포하거나 콜레라균을 우물에 풀어 1만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이러한 생물학 무기를 만들기 위해 비인간적인 생체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곳에서 희생당한 생체실험 대상자는 한국·중국·러시아인등 최소 3천명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전쟁 중에 국가의 이름으로 자행된 중대한 인권 침해인 반인권적 국가범죄입니다. 하지만 일본 패망 후, 일본은 반인권범죄를 기억할 의무를 저버렸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철저히 은폐하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미국에 생체실험 연구성과를 미국에 넘겨주는 대신 731부대 만행은 눈감아준다는 약속을 받았고,731부대 가담자는 1명도 전범 재판을 위한 법정에 서지 않았습니다.
희생자들과 가담자들의 증언, 현장 사진이 나오고 있음에도, 일본 정부는 여전히 인체실험 존재를 부정하며, 일본 정부는 관련정보를 공개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일본정부는 국제법적으로 반인권범죄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질렀고, “인권침해자의 불처벌에 대한 투쟁을 통해 인권을 보호하고 신장하기 위한 원칙들”에 의거하여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기억할 의무를 부담합니다.
이에 반크는 일본정부에 731부대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기억할 의무를 다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반크는 미국정부가 일본의 반인권적 범죄 은폐를 방조한 행위를 반성하고, 일본에 정보공개를 촉구해줄것것을 요구합니다
이를 통해 반크는 다시는 일본 731 부대와 같은 반인권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알려나갈것입니다.
Japan and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should disclose information regarding the Unit 731
Have you heard of the Unit 731, the Asian version of Auschwitz?
The Japanese Unit 731 was launched in August 1936 under the name of “Kanto Epidemic Prevention and Water Purification Department Headquarters” as a secret unit of the Japanese Army. The Unit 731 is a biological warfare unit that killed at least 10,000 casualties by spraying plague virus midair or releasing the cholera bacteria into the wells. They conducted inhumane biological experiments to make these biological weapons. It is estimated that at least 3,000 Korean, Chinese, Russian victims were sacrificed in this place.
This is an anti-human rights crime, a serious human rights violation committed in the name of the State during the war. However, after Japan’s defeat, Japan has abandoned its obligation to remember the crimes against human rights.
To be more precise, Japan chose to thoroughly cover up the traces of crime. Instead, Japan handed over the biomedical research results to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and was promised to overlook the brutality of Unit 731, and not a single member of the Unit 731 was stood at the court for war-crimes trial.
Even though testimonies and photos of victims and participants have been released, the Japanese government still denies the existence of human experiments, and they claim that they have no obligation to disclose related information.
The Japanese government committed anti-humanitarian crimes against international human rights law, and has the duty to disclose relevant information and preserve archives under the provision of 「Set of Principles for the Protection and Promotion of Human Rights through Action to Combat Impunity」
Accordingly, VANK request the Japanese government to disclose related information regarding the Unit 731, and to meet their duties to preserve. VANK also demand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to reflect on the concealed actions that aided and abetted the anti-human rights crimes, and to urge Japan to disclose information.
Through this, VANK will infor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so that cirmes against human righst such as Japanese Unit 731 will not occur again.
<일제강점기 유출 우리나라 문화재 환수 청원>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일제 강점기 불법으로 유출된 한국 문화재 환수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외로 유출된 문화재는 17만2천여 점으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외교와 매매, 선물 등의 방식을 제외한 불법도난 문화재만 3만 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반크는 우선 불법 도난 문화재로 악명이 높은 도쿄 국립 박물관 동양관에 전시되어있는 “오구라 컬렉션”에 대한 문제를 국제적으로 알려나가고자 합니다.
반크가 해외 유출 문화재 환수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하는 이유는 약탈 문화재에 대한 국제적 여론을 확산시켜 문화재 약탈 문제를 범세계적인 문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통해 반크는 전세계에서 약탈 문화재에 대한 문제 인식이 높아지고, 문화재를 빼앗아간 나라 정부와 국민들이 한국에서 가져온 보물을 되돌려 주자는 인식이 높여지기를 기대합니다.
The Tokyo National Museum should restore cultural assets that were illegally smuggled out.
VANK is promoting a global campaign to recover Korean cultural heritages that were illegally smuggled out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period.
According to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NRICH) Korea, it is estimated that there are about 172,000 cultural assets that have been taken out overseas.
Among them, with the exception of diplomacy, trade, and gift, about 30,000 pieces of cultural assets are believed to be illicitly stolen.
First of all, VANK would like to publicize the issue of the “Ogura Collection” , displayed in the Asian Gallery of Tokyo National Museum, which is notorious for being an illegal stolen cultural assets.
The reason VANK is launching a global campaign for the retrieval of cultural properties from overseas is to spread international public opinion on cultural assets that were smuggled out and to develop the issue of looted cultural properties into a global issue.
Through this petition, VANK hopes to raise awareness of the problem of smuggled out cultural properties around the world, and to raise awareness of the governments and citizens of countries that stole cultural properties in the past will return the treasures they brought from Korea.
<중국의 고무줄 만리장성 고발 청원>
중국의 만리장성의 길이 늘이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문물국은 2000년대 중반에 만리장성 길이를 6천km, 2009년에는 8천851km라고 발표했다가
2012년에는 2만1천196.18km라고 늘렸습니다.
심지어 2020년 현재 중국은 만리장성이 한반도 평양까지 뻗어있었다고 왜곡하여 전세계에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역사속 고구려와 발해가 쌓은 성까지 중국 만리장성에 포함한 것입니다.
중국정부는 현재의 국경을 기준으로 자국 영토 내에 있는 성은 모두 만리장성이라는 왜곡된 주장을 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구려와 발해까지 중국의 역사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만리장성의 길이를 늘리는 작업을 비롯한 중국의 역사와 지리적 경계를 확장하는 사업이 완수되면,
중국은 외국 영토에 대한 침략에 정당성을 얻게 될 것이고,
이는 주변국으로 패권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에 반크는 중국의 역사왜곡을 전세계에 알려 ‘세계 평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Is the Great Wall of China a wall made of rubber band?
The Chinese government’s elongation of the Great Wall is worsening as years go by.
The National Administration of Cultural Heritage(国家文物局) had announced the length of the Great wall as 6,000 km in the mid 2000s and as 8,851 km in 2009, and then extended it to 21,196.18 km in 2012.
Even as of 2020, China is distortedly promoting worldwide that the Great Wall had extended to Pyongyang of the Korean peninsula.
The fortresses of the Goguryeo Kingdom(37 B.C.E. – C.E. 668) and Balhae Kingdom(C.E. 698 – 926) from Korean history is now being included in the Great Wall of China.
The Chinese government has been making a distorted claim that, based on the current border, all fortresses within its territory are parts of the Great Wall of China, and through this, China is trying to make Goguryeo and Balhae into Chinese history.
Once the project to expand China’s history and geographic boundaries, including extending the length of the Great Wall, is completed, China will justify its invasion of foreign territories, which will serve as a momentum to expand its hegemony into neighboring countries.
Accordingly, VANK intends to create “World Peace” by notifying the world about China’s history distortion.
<광개토대왕비가 중화민족 비석? 동북공정 항의 청원>
중국 지린성 지안시의 광개토대왕비 앞에 세워진 문화재 유적 안내판에 “중화민족의 비석”이라고 잘못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중국은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 ‘고구려가 중국의 역사’라고 알리는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북공정은 중국 국경 안에서 벌어진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기 위해 2002∼2007년 중국이 대대적으로 추진한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동북공정은 2007년 종료되었지만, 고구려를 중국 소수민족이나 중국에 귀속된 역사로 홍보하는 작업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의해 전 세계 주요 세계사 교과서, 박물관, 역사 사이트의 지도에서 고구려 시대 영토를 중국의 땅으로 왜곡했습니다.
반크는 세계인들에게 중국의 역사 왜곡을 알리고, 동북공정의 실체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반크는 글로벌 청원을 통해 전세계인들과 함께 중국의 역사, 영토 패권주의를 막아내고자 합니다.
Stop Chinese government from distorting history of Goguryeo!
On the information board of the cultural heritage site in front of the Gwanggaeto Stele in Jian City, Jilin Province, China describes it incorrectly as “The monument of the Chinese nation(Zhonoghua Minzu)”.
Likewise, China has been promoting to the world that “the history of Goguryeo belongs to China”, also known as the Northeast Project.
The Northeast Project is a major research project promoted by Chinese government in 2002-2007 to turn all the history that took place within the Chinese border into Chinese history. Even though this project ended in 2007, the operation to impute the history of Goguryeo as to one of Chinese ethnic minorities or China’s history is now ongoing. The project distorted Goguryeo-era territories into Chinese lands in maps of major world history textbooks, museums and historical sites around the world.
VANK informs the world of China’s history distortion, and tells the world of the reality of the Northeast Project.
VANK aims to stop historic and territorial hegemony of China with people around the world through a Global Petition.
< 일본 아베 총리,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중단 청원>
독일 총리가 히틀러 묘지에서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는 일이 일어날까요?
21세기 아시아에서 우리는 이런 일을 목격하고 있습니다.일본총리와 정치인들은 매년 3회,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공물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맹세에 주안점을 둔 참배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말을 믿을 수 없습니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히틀러에 버금가는 제 2차 세계대전 전범이 모셔져 있기 때문입니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태평양전쟁, 난징대학살, 중일전쟁을 일으켰던 A급 전범 14명, 1000명의 B, C급 전범이 모셔져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신’으로 모십니다.
전범들을 신으로 모시고 전쟁을 미화하는 곳을 참배하는 행위를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맹세로 받아들일 사람은 없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과거의 전쟁을 정당화하고 제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는 맹세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우리는 국제사회에 일본 국가지도자와 정치인들이 즉시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멈출 것을 요청합니다. 또한 야스쿠니로 향하는 대신 한국, 중국, 필리핀 등 일본 제국주의 욕망에 희생된 이들을 찾아 추모할 것을 요청합니다.
Stop Japanese prime minister and politicians from visiting the Yasukuni Shrine.
What if the German chancellor makes a vow ‘not to start a war’ in front of Adolf Hitler’s grave?
We can see this happening in the 21st century Asia. Three times a year, the Japanese prime minister and politicians are visiting the Yasukuni Shrine and making offerings. They say “it is a pledge focused on ‘not to start a war”.” But we cannot believe what they say. The Second World War criminals corresponding to Adolf hitler lies buried at the Yasukuni Shrine. 14 A-class and a thousand B and C-class war criminals who started the Pacific War, the Nanjing Massacre and the Second Sino-Japanese War are apotheosized at the Yasukuni Shrine and they are deified as ‘Gods.’
Nobody would accept worshiping at a shrine to glamorize war and to commemorate war criminals, as a vow not to start a war. Rather, it makes more sense to interpret these acts as an oath to justify the wars of the past and to dream the revival of imperialism.
We demand the Japanese politicians to immediately stop worshiping at the Yasukuni Shrine. Also, we request Japanese politicians not to head towards the Yasukuni Shrine, but to visit and commemorate those victims of the Japanese imperialism, such as Koreans, chinese, and Filipinos.
<유네스코 한반도 최대 청동기 유적 청원>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레고랜드 개발에 파묻힌 한반도 최대 청동기 유적 문제를 전세계 유네스코 회원국들에게 알리는 글로벌 청원을 추진합니다.
만약 영국 스톤헨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이집트 피라미드, 로마 콜로세움등과 같은 세계 주요 유적을 허물고 레고랜드가 세워진다면 국제사회가 용인할수 있을까요?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유적지인 중도유적지를 허물고 레고랜드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중도유적지에서 현재까지 발굴된 선사시대 유물은 9000여점, 선사시대 집터는 1266기, 선사시대 무덤은 149기로 한국의 중도유적지는 세계적 규모의 선사유적지입니다. 어떤 민족이든 그 나름대로 세계 문화에 공헌을 하기 때문에 문화재에 대한 손상은 곧 모든 인류의 문화유산에 대한 손상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만약 레고랜드가 건설되는 경우 아직 발굴되지 않은 세계적인 선사시대 유적들은 땅 속에서 파괴될 수 밖에 없습니다.
중도 유적지에 담긴 인류의 문화와 신념이 근시안적 개발정책으로 고의적으로 파괴되고 있고, 우리는 인류의 표현과 생각을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상실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국제사회는 세계유산이 후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어떤 형태로든 의도적 파괴에 맞서 싸워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문화유산의 고의적 파괴에 관한 유네스코 선언에 따르면 전 세계 유네스코 가입국은 문화유산이 의도적으로 파괴되지 않고 보호받게 끔 서로 그리고 유네스코와 협력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에 반크는 유네스코 본부와 전세계 유네스코 가입국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원을 진행합니다.
What I the Legoland is built after the Stonehenge is demolished in the United Kingdom?
VANK is in progress with a Global petition to inform UNESCO member states around the world about the issue of the largest bronze ware remains on the Korean peninsula concealed under the Legoland development.
Could the international society admit it if Stonehenge of the United Kingdom, Parthenon of Greece, the Pyramids in Egypt, the Colosseum of Rome were demolished to make way for a Legoland?
The Legoland is being built after demolishing a Jungdo historic site, one of the most remarkable prehistoric sites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Total amount of relics that have been excavated so far is 9,000 prehistoric relics, 1,266 prehistoric house sites, and 149 prehistoric tombs. The Jungdo heritage site in Republic of Korea is one of the most remarkable prehistoric site in the world. Damage to culturla property belonging to any people whatsoever means damage to the cultural heritage of all mankind, since each people makes its contribution to the culture of the world. If the construction of the Legoland is continued, therefore, the world-class prehistoric relics that have not been found yet will be destroyed without excavation.
The culture and beliefs of humankind in the Jungdo site are deliberately destroyed by the short-sighted development policy, and we are on the verge of losing the important opportunity to see, hear, and learn about expression and ideas of humanki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recognizes the importance of the protection of cultural heritage and takes responsibility to fight against its intentional destruction in any form so that such cultural heritage may be transmitted to the succeeding generations. According to the UNESCO Declaration concerning the International Destruction of Cultural HEritage, the members of UNESCO should cooperate with each other and with UNESCO to protect cultural heritage from international destruction.
Accordingly, VANK is proceeding with a Global Petition for UNESCO headquarters and UNESCO member states around the world.
<미국 CIA 한국정보 오류 시정 청원>
미국 CIA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7년 국가안전보장법에 따라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설립되어 국가 차원의 정보수집을 하며 외국 정부와 기업, 주요 인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한 뒤 미국 정부의 각 부처에 보고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세계적인 공신력과 정확성을 강조하는 미국 미국중앙정보국(CIA) 웹사이트에서 한국에 대한 기본정보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CIA는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했으며, 독도는 리앙쿠르 록스로 되어 있으며 설명에는 독도/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리앙쿠르 록스는 일본이 한국의 독도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제3국에 홍보하는 이름으로, 1849년 독도를 발견한 프랑스의 포경선 리앙쿠르호에서 따온 말입니다. 미국중앙정보국(CIA) 웹사이트의 한국오류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울릉도의 관할은 경상북도임에도 CIA는 강원도로 소개하고 있으며 한국의 언어소개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Does the “CIA World Factbook” stand for “World Error book”?
The U.S. CIA was established as an agency directly under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in accordance with the National Security Act in 1947 after the World War Ⅱ, to collect information at the national level, and collects, analyzes, and reports information about foreign governments, businesses, and key people, and then reports it to each department of the U.S. government. The problem is that the basic information about Korea is incorrect on the U.S. CIA website, which emphasizes global credibility and accuracy.
The CIA marked the East Sea as the Sea of Japan alone, and Dokdo as Liancourt Rocks, and Dokdo/Takeshima in the description. Liancourt Rocks is a name that Japan promotes to third countries in order not to recognize Korea’s ownership of Dokdo and is derived from the French Whaling ship which discovered Dokdo in 1849. This is not the only error about Korea on the CIA web site. Even though Ulleung island’s jurisdiction is on North Gyeongsangbuk-do, the CIA is introducing it’s jurisdiction belongs to Gangwon-do, and it introduces Korean and English as Korea’s official language.
<독일 경찰 한국인 인종 차별 시정을 위한 청원>
아우슈비츠의 비극도 시작은 혐오였고 나치의 전쟁 범죄도 시작은 인종차별이었습니다. 나치범죄를 기억함으로서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전세계인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2020년 4월 26일 독일 수도 베를린의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던 한인 유학생 부부에게 독일인으로 보이는 성인남녀들은 “해피 코로나”라고 조롱했습니다. 독일청년 다섯은 한국인 부부를 ” 코로나 ” ” 해피코로나 데이”라고 조롱하고, 성희롱을 하고, 침을 뱉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베를린 경찰관은 가해자들을 적당히 훈계하고 돌려보냈고,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이정도로는 인종차별이 아니다. 유색인종으로서 감내해야한다” 고 대답했습니다. 베를린 경찰관들은 인종차별을 ‘묵인’ 하는 형태로 인종차별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유럽에 코로나19 에 대한 공포가 위험이 장기화하면서 아시아인들을 향한 혐오 범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인종차별 범죄를 심판해야할 독일 경찰은 소극적 대응을 하고 있고 이때문에 아시아계를 향한 욕설과 폭행 등 인종차별 피해 사례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독일에서 한국인대상 인종차별 범죄를 방치하면 전 유럽에 한인들이 위험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반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한 독일 인종차별 범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공식사과를 요청하는 영문 청원을 시작합니다.
We demand a formal apology from the German government and the Berlin Police to the victims.
The tragedy of Auschwitz had begun with hatred and the Nazi’s war crimes begun with racial discrimination. The efforts by people around the world to avoid repetition of unfortunate history by remembering Nazi crimes are now in danger of being lost.
In Berlin, Germany, April 26th 2020, Five German youths on the subway mocked Korean couple who were wearing masks as “Corona”, “Happy Corona Day”, and sexually harassed the couple and spat on them. Upon receiving the report, the Berlin Police officers plausibly admonished the perpetrators and let them go, then rather told the victims “This much is not racist. You have to endure it because you are colored people.”The Berlin Police officers are ‘spreading’ racism in the form of ‘conniving,’ As the fear and danger of the COVID-19 is being prolonged, the hate crime towards Asians are increasing.
But the Berlin Police that should judge these racist crimes are reacting passively, and because of this, racial discrimination such as foul language and assaults towards Asians cases are not decreasing. VANK believes that if Germany, the most influential country in Europe neglect the racist crimes towards Koreans, all Koreans lives in Europe could be jeopardized. Accordingly, VANK launches a global petition campaign asking for a thorough investigation and an official apology of the racial discrimination crimes against Koreans.
<세계보건기구 WHO 한국 오류 시정 청원> ★ 시정 성공! 청원 마감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전세계인들의 눈과 귀가 세계 보건기구(WHO)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전세계 주요 방송, 언론 뿐만 아니라 각나라 정부기관, 교육기관, 포탈사이트에서도 하루단위로 세계보건기구의 각나라 코로나 19현황 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세계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할 의무가 있는 국제기구 WHO가
한국의 영토인 울릉도, 독도를 잘못소개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주요 메뉴중 국가정보 서비스(country)에서 한국 정보 소개 페이지중 한국지도를 보면 독도와 울릉도가 누락되어 있고 일본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하고 잇습니다. 태평양의 많은 일본 부속 섬들에 대해서 자세히 지도에 반영하면서 한국지도의 동해에 독도, 울릉도를 누락한것은 고의적인 누락으로 보입니다.
이 지도를 방치하면 코로나 19에 대한 정보 검색으로 세계보건기구 사이트에 방문하는 전세계 외국인들로 하여금 한국의 영토인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 영토로 오해할수 있을수 있습니다. 이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WHO의 왜곡된 정보를 시정하기 위한 글로벌 청원운동을 전개합니다.
World Health Organization(WHO), who is it for? – [Victory! the petition is closed]
Due to the COVID-19, the world’s attention is focused on the WHO. Not only worldwide broadcasts and media, but each country’s authorities,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portal sites are also focusing on the WHO’s realtime data of the COVID-19. WHO, an international organization that is obliged to provide right information to the world, is providing wrong information regarding Korean territory Ulleung Island and Dokdo Island.
On the ‘Countries – Republic of Korea’ page of the WHO web site, Ulleung Island and Dokdo Island are missing on the map of Korea. However, on the page introducing Japan, the map includes Korea’s Ulleung Island and Dokdo Island. The map of Japan includes Japanese islands in detail(including many islands on the Pacific ocean, but on the other hand, Korea’s Ulleung Island and Dokdo Island of the East Sea being excluded on the map of Korea is deemed intentional.
If the WHO neglects this inaccurate map on the web site, it might provide distorted information about Korean territory Ulleung Island and Dokdo Island as Japanese territory to the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who visit the web site to search for the information about the COVID-19. Accordingly, VANK launches a global petition campaign to correct distorted information on WHO web site.
<일본 올림픽 박물관 손기정 오류 시정 청원>
2019년 9월 14일, 일본에서 개관한 올림픽 박물관에는 일제 강점기 당시 조선인 마라토너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동메달리스트 남승룡 선수가 일본 제국주의가 종식된 지 75년이 흘렀음에도 단순히 일본 이름과 일본 국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일본 올림픽 박물관에 손기정, 남승룡 선수 정보 정정을 요구합니다.
이는 일본의 올림픽 기록과 역사를 훼손하는 일이 아닙니다.
나라 잃은 선수가 겪었던 아픔, 치욕을 이해, 공감하고 이제라도 선수 자신의 국가와 이름을, 진정한 역사를 찾아달라는 요청입니다.우리는 올림픽 박물관이 실현하고자 하는 올림픽 정신이 공허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정과 결속, 평화는 주변에 대한 이해, 공감, 배려가 있을 때 가능합니다. 올림픽 박물관과 일본 올림픽 위원회는 올림픽 주최국으로서 올림픽 정신을 제대로 실천해야 합니다.
We urge the Japan Olympic Museum to revise information about Sohn Kee-chung!
In the Olympic Museum that opened on September 14th, 2019, colonial Joseon-born marathoner Olympic gold medalist Sohn Kee-chung and bronze medalist Nam Sung-yong are simply represented by their Japanese name and Japanese nationality even though 75 years have passed after the end of Japanese imperialism.
In response, we request the Japan Olympic Museum to correct the information of athletes Sohn Kee-chung and Nam Sung-yong.
This is not damaging Japan’s Olympic record and history.
It is a request to understand and sympathize the pain and disgrace experienced by the athletes who had lost their country, and to find the true history of the athletes’ own country and name. We hope the Olympic Spirit that the Olympic Museum seeks to realize is not a hollow will. Please do not forget that friendship, solidarity, and peace are feasible when there is understanding, empathy, and consideration for the surroundings. We ask the Olympic Museum and the Japanese Olympic Committee to truly practice the Olympic Spirit as a host country.
<독일 슈피겔 아시아 인종차별 시정을 위한 청원>
2020년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전염병인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아시아인 인종차별과 혐오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의 부추키는 여론을 막아야할 언론과 기관에서 오히려 이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모든 질병이 아시아에서 시작 된 것이 아님에도 서구사회의 일부 언론 등은 아시아가 질병 바이러스가 원산지이며 아시아인이 바이러스 전파자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1일 발매된 독일의 유명 주간지인 슈피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라고 표현했습니다. 슈피겔은 주간지 표지에 코로나바이러스: 중국산(Corona-Virus: Made in China)라는 중국인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문구를 강조한 제목을 달았습니다. 반크는 독일의 ‘슈피겔’, 덴마크의 ‘율란츠-포스텐’, 프랑스의 ‘르쿠리에 피카르’ 등 세계 곳곳에 인종 혐오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원운동을 전개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확산되는 것을 중단해 주세요! 청원에 참여하는 여러분이 바로 인종 혐오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백신입니다.
Corona virus rumors and hatred of Asians: That’s how Holocaust had begun.
As the corona virus, the new epidemic that originated from China in 2020, spreads throughout the world, racisim and aversion against Asians are spreading. Above all, the media who were supposed to stop racism and hate crime of the public opinion, are actually aggravating the situation. Even though all the epidemic did not begin in Asia, some media in the western world describe Asia as if the virus were of origin and Asians were virus carriers
On February 1st, 2020, the well known German weekly ‘Der Spiegel’ described the new corona virus as ‘Made in China.’ Der Spiegel had put the title “Corona-Virus: Made in China” on the cover of the weekly paper, highlighting a phrase that may arouse hatred towards Chinese people. VANK is conducting a global petition campaign targeting organizations spreading the racial hate virus around the world, such as the German ‘Der Spiegel’, Danish daily ‘Jyllands-Posten, and French local press ‘Courrier picard.’ Stop the spread of discrimination and hatred to Asians due to the corona virus crisis! Those of you who participate in the petition are the vaccines against the ‘racial hatred virus.’
<일본 군함도 한국 강제노역 사실 왜곡 시정 청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 제출한 군함도(하시마) 보고서에서 한국인 강제 노역 역사를 왜곡한 일본 정부의 실체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국제 청원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2015년 일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군함도 등 근대산업시설 23곳을 올리면서 “몇몇 시설에서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0년대 많은 한국인과 다른 나라 사람이 자신들의 의사에 반해 끌려와 가혹한 환경에서 일하기를 강요받았다'(forced to work)는 것을 이해하게 하는 조치들을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에 유네스코는 당시 일본 정부에 각 시설의 ‘전체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해석 전략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고, 그것을 충실히 이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유네스코 권고사항을 무시하고 있으며 한국인 강제노역 인정이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조치 사항 등을 포함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반크는 유네스코의 권고와 국제사회에 한 약속을 철저히 무시한 일본 정부를 고발하며, 유네스코의 권고사항을 무시하는 일본정부에 대한 무책임을 방치하는 유네스코또한 문제가 있음을 국제사회에 알려나가고자 합니다.
UNESCO supports war? We urge UNESCO to thoroughly monitor Japan’s follow-up measures.
VANK is in progress with a Global Petition to infor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bout the reality of the Japanese government that has distorted history of forced labor by Koreans in the Report of Warship island (also known as Hashima island) submitted to the UNESCO World Heritage Committee.
In 2015, upon Japan’s registration of the Hashima island and 22 other Meiji modern industrial facilities in Japan to the UNESCO World Heritage committee, Japan has committed that they are ready to take steps to let people understand that in the 1940s during World War Ⅱ in several facilities, many Koreans and people from other countries were drawn against their will and forced to work in harsh environments. Accordingly, UNESCO advised that Japan prepare and faithfully execute an interpretation strategy to let people understand the entire history of each facility. However, the Japanese government is ignoring the recommendations of UNESCO and does not include measures to honor the victims or recognize forced labor of Koreans. In response, VANK seeks to disclose the Japanese government for utterly disregarding UNESCO’s recommendations and commitments made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nd to infor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at UNESCO, which neglects irresponsibility for the Japanese government that ignores UNESCO’s recommendations, also has a problem.
<국제기구 유엔 설 오류 시정 청원>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유엔 공식 SNS 사이트와 유엔 발행 우표에서 “설”을 “중국 설”로 표기한 부분을 시정해줄것을 요청하는 글로벌 청원을 진행합니다.
설날은 아시아 사람들이 함께 기념하는 명절인데 유엔이 아시아 각국들의 축제(휴일, 명절)를 중국의 명절이라고 제한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무엇보다 전 세계 국가 간 갈등과 분쟁을 조절하고 유엔 회원국 간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해야할 유엔이 중국의 문화패권을 노골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인식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설날에 대한 중국과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한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민족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행태입니다. 무엇보다 유엔에서 설날의 영어 표기를 (Lunar New Year)가 아닌 (Chinese New Year)로 표기하는 것은 중국과 다른 설 문화를 가지고 있는 아시아 각 나라와 다른 민족의 문화 다양성과 고유 정체성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또한 전 세계 각자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유엔 정신에도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입니다. 유엔의 이 같은 정보 전달로 인해 세계인들에게 설은 ‘중국 설’로 각인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과 다른 문화를 가진 유엔 회원국인 한국과 아시아 민족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인식을 세계에 확산시켜 갈등을 조장하는 것입니다.
유엔과 같은 세계적인 국제기구가 각 나라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이 있음에도 중국의 문화로만 규정하는 것은 21세기 세계화시대 나라의 고유한 문화와 정체성을 존중하는 흐름에도 역행합니다. 또한 국가 간 상호 존중하는 세계 평화에도 걸림돌이 됩니다.
The United Nations should reflect on its ignorance towards the diversity of Asian culture!
VANK is in progress with a Global Petition requesting the coorection of the part marked “Chinese New Year” on the official UN Social Media stie and stamps issued by the United Nations.
The Lunar New Year is a holiday celebrated by Asian people, and it is a problem that the United Nations restricts Asian countries’ festivals(holidays) to be Chinese holidays. Above all, it can give the recognition that the United Nations is blatantly supporting China’s cultural hegemony, which should control conflicts and disputes between countries around the world and understand and respect different cultures among UN member states. This is a conspicuous disregard for Asians such as Koreans, Vietnamese, and Filipinos. in which they have different cultures from China for the ‘Lunar New Year’ holidays. Above all, the United Nations describing the holiday only as ‘Chinese New Year’, not ‘Lunar New Year’ in English language is ignoring the cultural diversity and unique identities of Asian people, who have different ‘Lunar New Year’ cultures. It also violates the UN spirit of understanding and respecting the cultures and histories around the world. Because of the information provided by the United Nations, the ‘Lunar New Year’ holidays is imprinted as ‘Chinese New Year.’ This is fostering conflict by spreading incorrect awareness across the world by conspicuously disregarding Asians countries such as Korea, Vietnam, and the Philippines, which are member states of the United Nations with different cultures from China.
Even though each country has different cultures and traditions in their respective countries, international organization such as the United Nations defying different cultures and traditions only as Chinese culture is against the trend of respecting the unique culture and identity of countries in the globalization era of the 21st century. It is also an obstacle to world peace, where we respect each other.
2019년에 시작한 3개의 청원을 소개합니다.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 청원>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2020년부터 시작되는 일본 아베정부의 교과서 왜곡에 대한 세계인이 관심을 촉구하는 글로벌 청원을 진행합니다.
일본정부는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교과서를 통해 일본 청소년들에게 군국주의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2017년 일본 아베 정부는 일왕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는 등 군국주의 교육의 상징이었던 ‘교육칙어’를 학교 교재로 사용해도 좋다는 각의 결정(한국의 국무회의 의결)을 했습니다. 2020년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를 시작으로, 2021년 중학교, 2022년 고등학교 교과서에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역사를 부정하는 내용이 반영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초등학교 교과서인 니혼분쿄출판 6학년 교과서는 “러일 전쟁은 아시아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독립에 대한 자각과 희망을 주었다”고 소개하여 제국주의 침략역사를 부정했으며, 도쿄 서적 6학년 교과서에는 “관동 대지진에서 다수의 조선인과 중국인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다”라고 소개하여 관동 대지진의 주체를 명확히 밝히지 않는 역사왜곡을 했습니다.
심지어 아베정부가 지원하는 오사카의 쓰카모토 유치원생들은 군국주의 상징인 교육칙어를 암기하면서 일왕을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를 합니다. 아베정부는 유치원생들을 대립과 전쟁을 대비하는 군국주의 신민으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왜곡된 역사책은 일본의 다음 세대에게 전쟁을 가르칩니다. 이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일본의 부활하는 군국주의를 국제사회에 제대로 알려나가고자 세계최대 청원 사이트에 일본 아베정부의 역사교육 개입 중단과 왜곡된 교과서 서술의 개정을 촉구하는 청원을 전개합니다.
We urge Shinzo Abe’s administration to stop intervening in history education and to revise
VANK is in progress with a Global Petition calling for attention from the world over the distortion of textbooks by the Japanese government that started from 2020.
The Japanese government is spreading militarism to the Japanese youth through textbooks that glorify the war of aggression. In 2017, Japan’s Abe administration made a decision (upon by the Cabinet) to use the ‘Imperial Rescript on Education’, a symbol of militaristic education, as a school textbook, emphasizing loyalty to the Japanese Emperor. The content that denies the history of Japanese imperialist aggression is reflected in the textbooks starting from primary school textbooks in 2020, middle school textbooks in 2021, and high school textbooks in 2022. Representatively, the Japanese elementary school textbook, Nihon Bunkyo Publishing, 6th grade textbook denied the history of imperialist aggression by introducing that “the Russo-Japanese War gave people awareness and hope for independence in various Asian countries.” And also, the Tokyo Shoseki(a textbook company) published in the 6th grade textbook that “there was an incident where a large number of Koreans and Chinese were murdered in the Great Kanto Earthquake“, and a historical distortion was made that did not clearly reveal the subject of the incident.
Even the Tsukamoto kindergartners in Osaka, supported by the administration, prepare to sacrifice their lives for the Emperor while memorizing educational rules, a symbol of militarism. The Abe’s administration trains kindergarteners as militarist subjects who prepare for confrontation and war.
Distorted history textbooks teach war to the next generation of Japan. In response, VANK is launching a petition on the world’s largest petition site to urge Japan’s Abe administration to stop intervening in history education and to revise distorted textbook narratives in order to properly infor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f Japan’s reviving militarism.
<2020년 도쿄 올림픽 방사능 문제 청원>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2020년 도쿄올림픽 방사능 문제에 대해 국제 올림픽 위원회와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의 글로벌 청원을 진행합니다. 반크는 청원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선수들과 관객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개최국은 후쿠시마산 농산물은 안전하며, 도쿄 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후쿠시마산 농수산물로 식단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후쿠시마산 농산물은 후쿠시마 곳곳에 방치되어있는 방사능 오염토 곁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산 메기, 갈색 송어 등 수산물에서는 세슘이 기준치를 3배 넘게 검출되고 있으며, WTO도 2019년 후쿠시마 수산물에 대한 수입제한조치가 정당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또한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인접한 곳에서 경기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으로부터 70km 떨어진 곳을 야구장 경기 및 소프트볼 경기장소로, 후쿠시마 원전 불과 20km 지점을 올림픽 성화 봉송지로 설정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지 30년 넘은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도 반경 30km 안은 여전히 사람이 살 수 없는 통제구역입니다. 올림픽은 전세계 선수들의 스포츠 축제입니다.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향상시키고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 실현에 공헌한다는 올림픽 이념의 가장 기본 전제는 선수들과 참여자들의 건강입니다. 이에 반크는 올림픽 이념과 헌장 제2조 10항에 따라 선수들과 관객의 건강을 위해 올림픽 위원회가 첫째, 선수의 건강을 위해 개최국에 후쿠시마 산 음식물 사용을 금지해 줄 것을 요청해야 하며, 둘째, 선수와 관객들의 건강을 위해 개최국에 후쿠시마와 가까운 경기장을 제외해 줄 것을 요청해야 하며, 셋, 방사능 문제에 관한 모든 안전성 점검을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해줄 것을 요청할것을 요구합니다. 이 청원은 나와 우리, 한국인과 일본인, 아시아와 세계인, 나아가 우리 다음세대 모두의 안전과 건강, 생존과 평화를 위한 일입니다!
Pay attention to radiation safety issues at the 2020 Tokyo Olympics
VANK is on progress with a Global Petition calling for the attention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n the radiation issue of the 2020 Tokyo Olympics.
The host country announced that the agricultural products produced in Fukushima are safe. and that it will provide meals with Fukushima-produced agricultural and marine products to athletes participating in the Tokyo Olympics. However, agricultural products from Fukushima are cultivated alongside radioactive soil that is neglected throughout Fukushima. In aquatic products such as catfish and brown trout from Fukushima, cesium is detected more than three times the standard value, and the WTO determined that the import restrictions on Fukushima seafood in 2019 were justified.
However. Japan also decided to run the games adjacent to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They set a baseball and a softball field 70 kilometers from the Fukushima Daiichi nuclear water plant, and only 20 kilometers from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as the Olympic torch relay route. More than 30 years after the accident, the Chernobyl nuclear power plant in Ukraine is still an uninhabited area within a 30km radius. The Olympics is a sports festival for athletes around the world. The most basic premise of the Olympic Ideology of improving the mind and body through sports and contributing to the realization of a peaceful and better world is the health of athletes and participants. Accordingly, VANK demands the following for the health of athletes and spectators in accordance with the Olympic Spirit and the Article 2, Clause 10 of the Charter. First, the IOC must request that Japan bans the use of agricultural and marine products from Fukushima, in order to protect the health of athletes. Second, the IOC must request that Japan not use stadiums that are close to the Fukushima Daiichi nuclelar power plant. Third, the IOC should request that Japan be transparent in releasing all of its radiation safety test results. This petition is for the safety and health, survival and peace of us, Koreans and Japanese, Asians and global citizens, and even for our next generation!
<2020년 도쿄 올림픽 욱일기 사용 금지 청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욱일기 응원을 금지시키는데 전세계인들의 협력과 동참을 호소하는 글로벌 청원을 진행합니다.
욱일기는 일본 군대의 깃발이며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전쟁의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최근 2020년 도쿄올림픽 때 욱일기 응원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켄크로이츠가 유럽인들에게 극단적인 전체주의인 파시즘을 대표하듯이 욱일기또한 일본이 제국주의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극단적인 파시즘의 상징입니다. 따라서 일본정부가 2020년 도쿄 올림픽때 욱일기를 사용한다는 것은 올림픽을 정치적 선전 목적으로 이용한 1936년 독일 베를린 올림픽을 재현하겠다는 것입니다. 반크는 국제올림픽 위원회가 올림픽에서 어떠한 형태의 시위나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선전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올림픽 헌장을 위배하는 일본 올림픽 위원회에 강력하게 경고 조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침묵하고 있으며 2020년 도쿄올림픽의 욱일기 응원을 방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크는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욱일기 사용금지를 위해 전세계적인 여론을 모으는 것만이 국제올림픽 위원회를 움직있수 있고, 이를 통해 도쿄올림픽조직위의 욱일기 응원 허용을 막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an the use of the Rising Sun Flag in the 2020 Tokyo Olympic Games
Vank is on progress with a Global Petition calling for cooperation and participation from people around the world in banning the use of the Rising Sun Flag when cheering in the 2020 Tokyo Olympics
Despite the fact that the Rising Sun Flag is the flag of the Japanese military of the past, and a symbol of Japanese imperialistic war of aggression, the Japanese government recently announced that it would allow the Rising Sun Flag when cheering during the 2020 Tokyo Olympics. Just as Hakenkreuz represents fascism, which is extreme totalitarianism to Europeans, the rising sun flag is also a symbol of extreme fascism used in Japans’ realization of imperialism. Therefore, the Japanese government’s use of the Rising Sun Flag during the 2020 Tokyo Olympics means that it will reproduce the 1936 Berlin Olympics in Germany, which used the Olympics for political propaganda purposes. VANK believes that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should strongly warn the Japanese Olympic Committee for violating the Olympic Charter that no form of protest or political, religious or racial propaganda is allowed in the Olympics. However, the IOC is keeping silent and is supporting the use of the Rising Sun Flag in the 2020 Tokyo Olympics. Therefore, VANK believes that only gathering global public opinion to ban the use of the Rising Sun Flag, which is recognized as a symbol of Japanese militarism and imperialism, can move the IOC and prevent Tokyo Olympic Organizing Committee from allowing the support for the Rising Sun Flag.